중국공산당중앙정치국은 12월 9일 회의를 열고 2017년 경제사업을 분석연구하고 '국가안보사업을 강화할데 관한 의견'을 심의통과했습니다.

습근평 중공중앙 총서기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회의는 올해이래 당중앙의 확고한 영도하에 전당과 전국이 제18차 당대표대회와 18기 3중전회, 4중전회, 5중전회, 6중전회의 정신을 관철이행하고 '5위1체'의 총적 구도와 '4개 전면'전략구도를 추진했다고 소개했습니다.

회의는 또 지난해 전당과 전국은 중앙경제사업회의의 포치에 따라 경제사업에 대한 당의 영도를 강화하고 개선했으며 새로운 발전이념을 견지하고 경제발전 뉴노멀을 주동적으로 파악하고 이끌었으며 공급측면의 구조 개혁을 주선으로 총적 수요를 적당히 확대해 경제사회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유지하고 '제13차5개년계획'기간의 양호한 시작을 뗐다고 지적했습니다.

회의는 현재 중국의 경제는 합리한 구간에서 운영되고 있고 환경의 품질이 개선되었지만 경제운행에서 아직도 적지 않은 갈등과 문제가 존재하며 일부 영역의 금융리스크도 두드러지고 있다며 이런 문제들을 고도로 중시하고 힘써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의는 2017년에 중국공산당 제19차 당대표대회를 소집하게 되며 '13.5'계획도 한층 추진하고 공급측면의 구조개혁을 심화하게 된다며 경제사업을 잘하는 것은 중대한 의미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회의는 또 안정한 가운데 발전을 추진하는 사업기조는 중국의 중요한 치국 원칙으로서 내년의 경제사업을 지도하는데서 특별히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의는 사회의 안정을 유지하는 전제하에 관건영역의 사업에서 돌파를 가져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회의는 또 국가안보가 국가가 생존발전하는 전제이고 인민들이 행복한 생활을 누리는 기초이며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위업의 중요한 담보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의는 당의 18차 전국대표대회이래 당중앙이 국가안보사업을 고도로 중시해 국가안보사업이 제도와 법치, 방침, 사업조치 등 분야에서 새롭고 뚜렷한 진전을 거두었다고 소개했습니다.

회의는 국가안보사업의 중요성을 잘 파악해 국가안보능력건설을 강화하고 국가안보의 제반사업들을 실속있게 추진하며 국가주권과 안보, 발전이익을 실속있게 수호하고 국가안보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꾸준히 개척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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