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19 10:09:15 | c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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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초의 고대 도읍 유적지 은허 (殷虛)는 사라진 한 왕궁의 축소판으로 고대 중국 문명의 심오함을 읽을 수 있습니다.
은허는 중국 상(商)조 후반의 도읍유적지이고 갑골문(甲骨門)과 고고학 발굴에 의해 증명된 중국 최초의 고대 도읍 유적지이기도 합니다. 하남(河南)성 안양(安陽)의 원(洹)강 양안에 걸쳐 있는 은허는 현재 궁궐구역과 능침구역, 부족집거유적지, 가족묘지, 동굴, 구리주조 유적지, 옥 작업실, 뼈 작업실 등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06년 7월 리투아니아에서 개최된 세계유산위원회 제30차 대회에서 은허는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세계유산위원회는 은허를 다음과 같이 평가했습니다. "이곳에서 출토된 15만점의 갑골에서는 지금까지 세계 4분의 1의 인구에 의해 사용되고 있는현 중국 문자체계의 가장 일찍한 증거를 발견했다. 고대 이집트, 바빌론, 고대 인도와 어깨를 겨루며 그만의 갑골문, 청동문화, 옥기, 고문역법, 장례제도 그리고 해당 이념과 풍속, 왕릉, 성유적지, 조기 건출물로 중국 고고학 나아가서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쳤다. 그 문화적인 영향은 광범위하고 유구하며 진실성과 완정성이 강하기 때문에 세계상에서도 보편적인 가치를 보유하고 있으며 훌륭하게 관리하고 전시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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