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중국은 "국가문화재발전 '13.5'기획을 정식 발표했다. 기획은 2020년까지 상시적인 전국문화재등록제도를 구축하고 25만명이 하나의 박물관을 소유한다는 등 문화재발전 목표를 제기했다.

현재 중국의 문화재기본상황

최근 10년간 진행한 문화재 보편 조사결과를 보면 전국적으로 이동불가한 고정문화재가 76만 7천7백 22 곳, 문화재 소장품은 약 4,139만점, 전국의 중점문화재 보호단위는 4,296곳, 세계문화유산 35개, 세계 문화와 자연유산 4개에 달한다.

고옥재(顧玉才) 국가문물국 부국장은 현재 전국의 문화재 상황에 대해 기본적으로 파악했다며 하지만 이런 수치는 정적인 것이므로 "13.5"기간 즉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기간 중점적으로 일상적인 문화재 등록제도를 구축할것이라고 말했다.

" '13.5'기간 우리들이 중점적으로 해야 할 일은 일상적이고 상시적인 문화재등록제도를 구축하는 것이다. 문화재 상황이 적시적으로 우리들의 등록시스템에 반영되게 하는 것이다. 우리들은 동태적이다. 동시에 우리들은 여러가지 새로운 수단, 예하면 클라우드 플랫폼이나 인터넷, 빅데이터 등 방식을 이용해 문화재 자원의 수치는 물론 문화재의 보존과 전시, 복원과 연구 상황 등을 파악할 것이다. 파악을 통해 이런 수치가 경제사회발전이나 인민대중들의 정신문화생활을 풍부히 하는데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하게 할것이다."

대중들이 관심하는 문화재보호 분야에서 "국가문화재발전 '13.5'기획"에 따라 국가문물국은 문화재 보호에서 "두가지 전변"의 실현을 추동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즉 구조성 보호에 대한 중시로부터 구조성과 예방적인 보호를 다 같이 중요시하는 데로 전변하고 문화재 자체에 대한 보호로부터 문화재 자체는 물론 주변환경과 문화생태의 전반적인 보호를 모두 중시하는 데로 전변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우선 이동이 불가한 문화재 보호를 강화하는 것이다. 중점 사업에는 전국 중점문화재 보호부문과 성급문화재보호부문의 문화재보호 프로젝트의 합격률을 백퍼센트에 달하게 하는 것이 들어있고 다음 이동 가능한 문화재 보호분야에서는 이동 가능한 문화재에 대한 복원과 보수작업 및 소장문화재의 예방적인 보호를 강화하는 것이다.

고옥재 국가문물국 부국장은 "13.5 "기간 국가문물국은 12개 중점문화재보호프로젝트를 설립했다며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예를 든다면 '고고중국'이라는 중대연구 프로젝트가 있는데 우리들은 초기 중화문명의 다원화 일체의 국면 형성 과정과 초기 중화문명의 발전면모와 발전 과정을 명확히 하고 또 장성의 보호계획을 실시하기 위해 중점적으로 장성의 보호와 보수, 이용 프로젝트를 전개했다."

박물관은 일반대중들이 문화재와 접촉하는 가장 직접적인 장소이다. 기획은 또 박물관 건설의 배치를 최적화 하고 2020년에 가서 주체가 다원화 하고 구조가 최적화 된 특색이 선명한 활력 넘치는 박물관 체계를 형성할것이라고 발표했다. 고옥재 부국장의 말이다.

"향후 5년 내에 우리들 주변에는 박물관이 갈수록 많아 질 것이다. 기획의 목표는 '13.5' 말에 가서 매 25만명 당 박물관 1개를 소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앞으로의 박물관은 임차전시나 합동전시, 순회전시 등 여러가지 협력 형식으로 더욱 많은 문화재들이 곳간에서 나와 대중들과 만나게 하는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박물관의 봉사 역시 더욱더 인성화 될 것이다. 인터넷이나 이동단말기 수단을 이용해 대중들이 집문을 나서지 않고도 정교하고 아름다운 문화재를 감상할 있게 될 것이다. 또한 향후의 박물관은 더욱 많고 더욱 훌륭한 문화혁신 제품을 개발해 일반인들의 일상생활 속에 깊이 진입하게 할 것이다."

또한 더욱 많은 사람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문화재와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은 "13.5"기간 박물관의 무료개방 제도와 박물관의 교육기능 보완을 강조했다.

그중에는 전국의 국유박물관은 중,소학생들에게 10만시간 이상의 해설 봉사를 제공한다는 것도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