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개최 중인 전국 '양회'가 국제사회의 고도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러시아 주류매체는 중국 양회에 대한 지속적인 주목과 함께 충분한 보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주류매체는 5일 이극강 총리의 '정부업무보고'에 대한 보도에서 경제성장률은 6.5%에 달할 것이고 도시 실업률은 4.5%로 유지하며 신규 일자리는 1,100만개 늘리고 인플레는 3%로 유지하며 국방예산은 7% 성장하는 등 2017년 중국 경제발전의 주요한 수치를 보편적으로 주목했습니다.

"사람들에게 푸른 하늘을 돌려주자"는 러시아신문사가 양회 보도에 올린 환경문제에 대한 표제입니다. 보도는 이극강 총리의 말을 인용해 생태환경 개선 수준을 빨리는 것은 인민군중의 절박한 염원이자 지속가능발전의 내재적 요구라고 강조했습니다.

독일매체도 이극강 총리가 정부업무보고에서 제기한 2017년 중국의 성장 목표를 고도로 주목했습니다.

폴란드 주류매체는 중국 군사개혁을 실시간으로 비중있게 보도했습니다. 폴란드신문사와 폴란드국가방송은 보도에서 중국 총리가 보고에서 중국의 국방과 군대 개혁을 지속적으로 심화해 영해, 영공, 국경 방위데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대테러 안전유지와 국제평화유지, 원양항행호위 등 중요한 행동을 차질없이 조직할 것을 제기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스페인과 라틴미주의 스페인어 매체도 중국의 경제 발전과 민생, 국방, 환경보호 등 양회 열점문제들을 집중 보도했습니다.

싱가포르 '더 스트레이츠 타임스' 사이트는 선명한 위치에 중국 정부업무보고 안내 코너를 만들어 업무보고에서 언급된 대만독립 반대, 홍콩독립 반대의 내용을 주목하는 글을 발표했습니다.

번역/편집: 김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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