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중국이 <'일대일로'교육 공동 추진 행동>을 인쇄 발부한이래 중국은 이미 '일대일로'연선의 24개 국과 학력, 학위 상호인증협의를 체결하고 연선국과 협력해 학교를 세우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금까지 중국 교육부는 이미 46개 국가와 지역과 학력학위 상호인증협의를 체결했는데 그 중 '일대일로'연선국이 24개이다.

허도(許濤) 중국 교육부 국제협력교류국 국장은 이는 중국의 교육 수준이 '일대일로'연선국의 인정을 받았다는 것을 입증해주는 것으로써 서로의 인적교류와 왕래에도 유리하다고 말했다.

"협의의 체결은 우리와 관련국 학생들의 교류에 아주 중요합니다. 중국의 학생들이 해외에 가 유학한 뒤 귀국해도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또 상대국 학생이 중국에서 유학한 뒤 귀국해도 중국에서 취득한 학력이 인정을 받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더 많은 학생들이 이런 나라에 가 유학하게 되죠. 인적교류 특히는 학생교류가 우리 국제협력의 핵심업무입니다. 우리는 정책적 차원에서 이 통로를 열어놓았습니다."

2016년까지 중국의 대학들은 이미 14개 국가와 지역에서 4개 기구와 98개 학교를 세웠는데 이런 학교들은 대부분 '일대일로' 연선에 자리하고 있다. 대학들은 주로 중의약과 MBA, 법률, 금융과 투자융자 관리 학과를 설치하고 있다.

허도 국장은 교육부는 국가전략의 수요에 근거해 중국 대학과 기업의 협력을 추동하고 인재배양과 협력교류를 추동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일례로 케니아는 중국에서 고속철 분야의 기술을 장악한 본과인재를 양성해주기를 희망해왔습니다. 하여 중국 국내 베이징교통대학이 그 임무를 맡아 케니아에 고속철 인재를 양성해주었습니다. 유사한 프로젝트는 중국에 아주 많으며 '일대일로'교육행동 방향에 아주 부합합니다."

이밖에 <'일대일로' 교육 공동 추진 행동>방안을 이행하기 위해 중국 교육부는 이미 내몽골과 길림성, 흑룡강성 등 14개 성과 자치구와 협력 협의 계약서를 체결했다.

전학군(田學軍) 교육부 부부장은 교육부는 협력비망록에 따라 내외 우질자원을 통합해 '일대일로'건설과 일대일로' 교육공동체 구축의 총적목표를 위해 서비스할 것이며 인재지원을 제공하고 공동발전을 실현하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협의에 따라 거시적 지도와 쌍방향 유학, 섭외학교설립, 국가 및 지역 연구, 인문교류, 능력건설, 플랫폼 건설 등 7개 분야에서 성과 시에 실질적인 지원을 줌으로써 계약을 맺은 성과 자치구들이 지역우세와 지방특색을 발휘해 '일대일로'교육추진행동에 참여하도록 이끌고 추동할 것입니다. "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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