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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일대일로' 국가 기후변화대응 제1기 양성반 개강
2017-05-10 15:47:59 cri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기후변화대응국이 주최한 '일대일로' 국가 기후변화대응 양성반이 일전에 베이징에서 개강했다. 양성반의 개강은 지식제고 능력을 공유하는 플랫폼일뿐만아니라 각 국이 장기간 교류 협력하는 가교와 뉴대이기도 하다.

기후변화문제에서 인류는 하나의 진정한 운명공동체이다. '일대일로'국가 기후변화대응능력을 제고하고 연선국가의 기후변화대응 국제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기후변화대응국은 올해 처음으로 '일대일로'국가 기후변화대응 양성반을 개강했다.

전성천(田成川)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기후변화대응국 부 순시원은 아랍에미리트와 에티오피아, 파키스탄, 필리핀, 그루지아 등 18개 국가의 기후변화분야 관원과 전문가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으며 과목설계가 아주 실무적이고 고효율적이라고 소개했다.

"양성반은 기후변화정책의 교류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과목설치에서 중국의 '일대일로' 창의, 생태문명 이념, 그리고 중국의 기후변화대응 전략과 정책, 재생가능에너지의 발전실천 등을 해석해주는 외 더욱이는 연수원들이 실천과정에 중국의 기후변화대응 저탄소발전상황을 알도록 합니다. 연수생들은 중국의 유명 기업에 가서 고찰할 기회도 있는데요. 일례로 항주행사에서 우리는 지방의 기업과 과학연구기구와 교류하는 행사를 배치했습니다. 양성반의 개최를 통해 정책을 소통하고 민심이 통하게 할수 있을뿐만아니라 많은 국제협력의 기회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양성반을 통해 '일대일로' 연선국가의 벗들을 널리 사귀게 되죠."

필리핀에서 온 연수생인 램비노 에너지부 사무보조관은 필리핀의 기후환경이 아주 취약한바 적지 않은 나라들처럼 엘리노와 라니냐 현상의 영향을 쉽게 받는다면서 기후변화 대응에서 각 측이 손잡고 대응할 것을 주장했다.

"한 나라의 노력으로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이번 기회를 빌어 서로 학습하고 좋은 방법을 공유해야 합니다. 이번 양성반의 개강은 세계적 범위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내디딘 아주 실무적인 한걸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중국은 2020년에 단위당 GDP의 이산화탄소 방출을 2016년에 비해 18% 줄인다는 목표를 확정했다. 이 목표가 순조롭게 실현되면 중국은 2020년에 2005년보다 이산화탄소 방출을 40%~45% 낮추는 목표를 초과완성할 수 있다. 전성천 부순시원은 중국은 기타 개도국과 기후변화대응 지식과 경험을 교류하고 공유하며 최대한의 지원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 중에서도 '남남협력'은 중국이 많은 개도국과 단합협력하는 중요한 경로라고 소개했다.

"중국은 지금 기후변화남남협력기금 설립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개도국에서 저탄소시범구 10개를 건설하고 기후변화 감소 및 적응 프로젝트 100개를 추진할 게획입니다. 또 향후 3년내 개도국에 1000명의 양성 명액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

집계에 따르면 2011년이래 중국은 이미 인민폐 7억여원을 기후변화 남남협력에 돌렸다. 그리고 5대주 120여개 나라에 직접적인 물자원조를 제공한 외에도 20여기의 기후변화 대응 남남협력 양성반을 꾸려 개도국 기후변화대응 분야의 관원과 기술자 1000여명을 양성했다.

중국은 또한 유엔에 600만 달러를 기부해 유엔 사무총장이 기후변화 남남협력 업무를 전개하도록 지원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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