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11 10:06:04 | cri |
첨영신 대사는 중국과 이스라엘의 최근 몇년간 경제무역 관계와 인문교류 등 상황을 상세히 소개하면서 중국의 '일대일로'창의가 중동지역에 특수한 의미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화민족과 유대민족간의 친선관계는 유구한 역사가 있다며 특히 제2차세계대전기간 중국은 유대인들을 보호해주고 유대인들은 중국인민들의 반파시즘 전쟁과 중국혁명건설에 큰 도움을 주면서 돈독한 우정을 쌓았다고 소개했다.
첨영신 대사는 1992년이래 양자 경제무역관계 발전과 인문교류의 추세는 더 활발해졌다고 소개한다.
"중국과 이스라엘 양국간 친선관계에는 두가지 특점이 있습니다. 하나는 우리의 튼튼한 민심기반입니다. 중화민족과 유대민족의 왕래는 당나라 송나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바 약 천년의 역사를 자랑합니다. 특히 제2차세계대전의 가장 암흑한 나날에도 두 민족은 서로 도우면서 버텨왔습니다. 수교이래 양자관계 발전 또한 아주 신속합니다. 양자의 무역액은 이미 5000만 달러에서 114억 달러로 폭증했고 인적교류도 작년에 이미 8만여명에 달해 그 전해보다 무려 69%나 증가했습니다. 또한 양국간 항공기 직항편도 30여개가 됩니다. 특히 올해 3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중국 방문시 중국과 이스라엘 양국은 전면동반자관계를 구축하고 혁신할 것이라고 공동 선언했습니다. 이는 양국관계에 방향을 제시한 것입니다. 저는 양국관계가 새로운 기점에서 더욱 멀리 나아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첨영신 대사는 중국과 이스라엘 경제무역협력이 신속히 발전하고 전면동반자관계를 구축 혁신할 수 있는 다른 한 주요 원인은 양국 경제의 강한 상호보완성에 있다면서 서로 장점을 따라배우고 부족점을 보완할수 있어 호혜상생을 실현할수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과 이스라엘간 친선관계는 아주 튼튼한 민심기반이 존재하는 외 다른 하나의 두드러진 특점이라면 경제의 상호보완성이 강한 것입니다. 중국은 제조능력이 뛰여나며 광할한 시장과 탄탄한 재력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혁신적인 창업형 국가입니다. 이스라엘의 우세는 0에서 1로의 변화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때문에 양자는 서로 상호보완성이 강합니다. 특히 중국이 최근 몇년간 혁신에 따른 발전 전략을 제출해 혁신창업을 권장하고 있는데 이 모든 것들이 이스라엘과의 협력에서 호혜상생의 결과를 얻을수 있는 기반입니다."
첨영신 대사는 현재 중국회사가 이스라엘에서 건설한 경전철과 항구 등 기반시설 프로젝트는 적극적인 진척을 이루어 현지인들에게 복지를 마련하는 민생공정으로 되어 이스라엘인들의 큰 환영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일대일로' 창의를 언급하면서 그는 이 창의는 평화와 안정, 번영을 갈망하는 중동지역에 특수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일대일로'창의는 중국이 국제사회에 제공한 양질의 공공제품일뿐만아니라 글로벌시대 호혜상생을 실현할수 있는 협력모델이기도 합니다. '일대일로'창의가 중동지역의 발전에 추동역할을 놀게 될뿐만아니라 이 지역의 항구적인 안정도 추진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또 공동인식과 공동논의, 공동건설, 공유의 협력모델이 중동 여러민족 인민들이 더욱 화목하게 지낼수 있는 기반으로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번역/편집: 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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