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행사 개막식 현장에서의 희소정 미래사무관리국 국장)

(사진설명:과학기술인원들이 삼체를 읽고 있다)

일전에 유자흠(류츠신,劉慈欣) 중국공상과학작가와 희소정(姬少亭) 미래사무 관리국 국장이 공동으로 "삼체우주"(三體宇宙)라는 플랫폼을 가동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삼체우주"는 "삼체"의 파생우주로서 공상과학문화의 기틀과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더욱 많은 창작자들과 생산자들을 이끌어 공상과학을 다시금 시대의 앞장에 서게 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제우주란?

유명 공상과학 작가이며 휴고상 수상자인 유자흠 작가가 가동 단추를 누르는 순간 "삼체우주"가 탄생했으며 중국의 가장 우수한 과학환상 작품들이 자체의 파생우주를 소유하게 되었다. "삼체우주"는 "삼체" 소설을 토대로 제도와 인재, 제품 3개 측면에서 건설과 누적을 진행하고 삼체를 위해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한 창작자들을 찾아 그들에게 창조력을 발휘할 수 있는 풍부한 공간을 마련해 주어 여러 가지 형식의 우수한 과학공상 작품을 생산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삼체"는 자체의 파생우주와 더욱 많은 독자들을 소유할 것이며 많은 창작자들과 생산자들을 이끌 것 이라는 전망이다. 이런 창작자들은 혹은 작가일 수도 있고 혹은 만화가나 과학기술자, 조각가, 화가, 영화관련 종사자 등이 될수도 있다. 오직 공상과학 소설가에 한정되지 않는다.

유자흠 작가의 "삼체"가 보여준 주제는 생명, 문명과 우주의 관계로서 사람들이 오랜 기간 사고하고 상상할 대상이다. 유자흠 작가는 공상과학소설 "삼체"가 시작점과 토대, 플랫폼으로 되고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과학적인 상상력에 기초해 더욱 웅대하고 풍부한 세계를 구축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설명:공상과학 종사자들 삼체를 말하고 있다)

　무엇때문에 "삼체"를 창작의 토대로 정했을까? 　

희소정 미래사무 관리국 국장은 "삼체"를 창작의 플랫폼으로 정한 것은 소설이 보여준 시야가 방대하고 위대한 세계관이 있어 공상과학계의 이정비로 세계적인 "삼체"의 붐을 일으켰기때문이며 또한 이야기에서 보여준 우주의 여러 위도(維度)의 변화와 대량의 여백, 인물의 전환과 시간의 도약(跳躍)이 새로운 창작에 거대한 공간을 남겨주었기때문이라고 말했다.

여러 번 해외에서 작품을 발표한 당비(糖匪) 공상과학 작가는 "삼체"가 갖다준 영향력과 효과는 대단하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에는 많은 외국의 매체들이 중국의 공상과학 작가와 공상과학 작품에 대해 이해가 없었지만 "삼체"가 출간된 후 외국의 매체들이 중국의 공상과학에 아주 높은 평가를 주고 있고 중국의 공상과학 작품을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삼체"는 공상과학 작가들에게 있어서 계발로 되며 신인들의 창작을 위한 플랫폼으로 구축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설명:유자흠 작가와 희소정 미래사무관리국 국장이 '삼체우주'의 가동을 선포)

"삼체우주"가 더 많은 공상과학 작가들의 창작을 이끌수 있을까?

당비 작가는 이는 공상과학 작가들에게 있어서 더없이 좋은 일이라고 하면서 "삼체"는 틀림없이 많은 창작자들을 이끌것이며 또 이런 창작자들의 작품이 또 다른 창작자들을 동원해 창작에로 이끌것인데 이로써 웅대한 창작세계를 형성할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도 "삼체우주"의 창작에 참여할 것이라며 비록 문학의 형식은 아니지만 설치예술이나 시각예술, 또는 무대극 등 형식으로 "삼체"의 내용 시스템을 풍부히 할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우주 삼체 폭발)

중국의 공상과학이 어떻게 세계 무대로 진출할것인지?

중국의 공상과학이 세계 무대로 나가는데 있어서 장애와 관련해요준(饒駿) 천궁2호 유효하중운반센터(有效載荷運控中心)부주임은 "삼체"와 공상과학문학은 우선 우주문화로서 과학기술을 떠날 수 없다고 말했다. 미국의 공상과학문학과 블록버스터가 사람들의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은 미국의 국방과 우주항공 실력이 강하기때문이라며 어떤 작품을 제작하든 관객들은 그것을 진실로 받아들일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상과학 문화는 국력이나 과학기술 혁신, 우주탐구와 함께 발전한다고 강조했다.

유자흠 작가 역시 중국의 공상과학이 세계 무대로 진출하려면 좋은 창의력과 좋은 이야기는 물론 그 배후에 국가의 우주항공실력과 현대화건설이 버팀목이 되어야만 세계의 독자들이 중국의 공상과학 작품을 읽을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한권의 책, 하나의 우주. "삼체"가 바로 한알의 종자로서 최종 한 그루의 큰 나무로, 하나의 큰 우주로 성장할것이다.

(사진설명:현란한 발표회 현장) 

(사진설명:삼체우주의 일반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