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이린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베이징 중의약 대학의 서안룡(徐安龍) 총장

중국의 중의문화를 홍보하고 중 의약의 세계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중국 중의약 대학은 "중의의 아름다움을 세계가 느껴보다"라는 타이틀의 중의약 문화의 날 행사를 일전에 프랑스 파리에 있는 유네스코 본부에서 마련했다.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에서 온 백 여명의 관계자들과 학자, 중국문화 애호가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그들은 학습과 교류 과정에 중국전통의학의 매력을 한껏 느꼈다.

행사당일 베이징 중의약 대학의 전문가와 학자들은 내외 귀빈들에게 인류의 건강을 지키는 면에 있어서 중의의 기회와 도전에 대해 소개했으며 중의 이념 중 "기"(氣) 와 "조화"(和諧)의 의미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또한 연동수업의 방식으로 질병 예방과 치료, 건강증진 분야에서의 침구와 마사지의 역할, 원리, 효능에 대해 설명했다.

서안룡(徐安龍)베이징 중의약 대학 총장은 중의약 문화는 중국의 국가발전전략에 있어서 중요한 구성부분이며 중의약 문화를 보급하는 것은 문화의 자신감을 실행하고 중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중요한 한 걸음으로서 세계문화의 구성과정에 더 한층 중의약 문화의 목소리를 높이는 것이 자신들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유럽전역 중의약 전문가 연합회 회장인 주면생(朱勉生) 교수는 최근 중국과 프랑스 양국 인문교류가 끊임없이 심화됨에 따라 중국전통의학에 대한 프랑스 의학계와 교육계, 대중들의 인지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프랑스에서 더한층 중의약 수업과 의료활동이 규범화되고 체계적으로 추진 되려면 현지 정부의 상응한 법률과 법규의 담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