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7 20:57:01 | cri |
shi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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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중국신에너지국제정상포럼이 1일 베이징에서 있었습니다. 국내외 500여명의 정계와 학계 대표들이 "신에너지와 공급측면의 개혁"과 관련해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공급측면의 개혁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은 응당 다양한 조치로 풍력발전과 태양광발전 등 재생가능에너지의 비기술 원가가 인상되고 효과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재생가능에너지의 지속가능하고 건전한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포럼 당일 발표한 "중국 신에너지산업 연도별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중국의 신규증가 풍력발전, 태양에너지발전, 바이오매스에너지발전기가 모든 신규증가 발전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6%이며 재생가능에너지기술의 빠른 발전와 산업실력의 눈에 뜨이는 업그레이드, 시장규모의 신속한 확대로 큰 범위에서는 신에너지의 증가량이 일반에너지를 대체하고 지역적으로는 신에너지의 저장량이 일반에너지의 저장량을 대체하는 추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하군(李河君) 전국상공연합회 신에너지상회 회장은 풍력에너지와 태양에너지 등을 주로 하는 신에너지가 일반에너지를 대체하는 것은 시대의 흐름이라고 말했습니다.
(음향1)
"지난 몇년 동안 일반에너지가 연평균 1.5% 증가한데 비해 신에너지는 연 평균 5.69% 증가했습니다. 2015년이후 세계 신규 증가 발전기의 59%가 신에너지입니다. 2040년까지 세계 재생가능에너지가 모든 에너지 구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1%을 넘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현재 중국의 수력발전과 풍력발전 태양광발전 발전기의 발전 용량은 세계 1위이며 재생가능에너지는 이미 에너지공급에서 증가량의 주체가 되고 있습니다. 태양광산업을 예로 볼때 올해 상반기 다결정 실리콘, 전지셸, 태양광발전부품 제품의 생산량이 동기대비 평균 20%이상 성장했습니다. 공업정보화부 정보국 왕위위(王威偉) 전자기초처 처장은 말합니다.
(음향2)
"전반적으로 볼때 태양광발전산업의 세계적인 경쟁력이 한층 향상되고 있고 완정한 산업부대시설과 규모경제가 형성되고 제품생산원가가 지속적으로 낮아져 중국의 태양광산업의 훌륭한 발전에 많은 유리한 여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이에 앞서 제시한 에너지생산과 소비혁명에 따르면 향후 중국은 청정에너지와 그린에너지 공급량을 지속적으로 늘려 2020년부터 2030년까지 사이에 비화석에너지가 일차에너지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15%와 20%로 늘릴 계획입니다.
국가에너지국 신에너지와 재생가능에너지국 양지붕(梁志鵬) 부국장은 재생가능에너지 발전을 가늠함에 있어서 발전기의 발전량만 볼것이 아니라 기술수준과 원가 보조금의 증가와 감소 여부도 보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신에너지산업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과정에 나타난 "풍력에너지와 태양광에너지를 포기"하는 현상에 대해 양지붕 부국장은 국가에너지국은 이문제 해결을 상반기 업무의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긍정적인 진척을 거두었다고 말했습니다.그는 올해 상반기 "풍력에너지 포기"율이 7포인트 줄고 "태양광에너지 포기"율이 4.5 포인트 줄었다며 이런 문제들은 2년안에 기본적으로 해결될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양지붕 부국장은 국가에너지국이 최근 인쇄 발부한 "재생가능에너지발전의 "13차5개년"발전기획 실시에 관한 지도의견서"는 최초로 태양광발전과 수력발전, 바이오매스발전 등 재생가능에너지의 지역적인 분포와 규모 등에 대해 연간 배치를 하여 질서적인 발전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음향3)
"해마다 풍력발전과 태양광발전의 연도별 신규증가 규모가 우선 전력망 송출과 사용에서 실행됩니다. 이는 향후 풍력발전과 태양광발전을 포기하는 문제들이 계속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이와 함께 국가에너지국은 관련 부처들과 함께 북방지역의 청정난방 5년발전계획을 작성했습니다. 청정난방업무의 추진과 함께 우리는 향후 재생가능에너지 난방이 큰 발전기를 맞이하리라 믿습니다."
아세안과 동아시아경제연구원 에너지경제학자 이언비(李諺斐)선생은 중국과 동남아의 전력망은 통합을 통해 자원공유와 상생이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음향4)
"운남성에는 수력발전과 풍력발전, 태양광발전이 아주 많습니다. 많은 곳에서는 태양광발전과 풍력발전을 포기하고 있으나 국경도시들, 예를 들어 운남과 동남아 국가, 인도, 중남반도를 연결한다면 태양광발전과 풍력발전을 포기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물론 이는 정부가 협의를 달성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한편 회의는 향후 해당부서는 토지 원가 상승 등 비기술적 원가 인상과 보조금 체불, 융자원가가 지나치게 높은 문제점들을 해결하는데 주력하여 기술진보를 권장하고 분포식 재생가능에너지를 발전시키는 등 조치를 취해 재생가능에너지 평가시대가 빨리 도래하도록 추진할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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