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7 21:06:43 | c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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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극강 총리는 과학기술부 횃불첨단산업개발센터에서 관계자로부터 이 센터가 30년 전 중국의 첫 과학기술 인큐베이터 탄생을 추동해서부터 대중창업공간을 지원하고 오늘날 혁신생태환경을 최적화하기까지의 소개를 상세하게 들었습니다. 현재 중국 곳곳에 급속하게 늘고 있는 혁신형 기업을 의미하는 전시판의 '작은 홰불'을 보고 이극강 총리는 기쁨을 금치못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대중을 위해 서비스한다는 것은 사실상 특혜 발전을 실천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당시 이 센터를 설립할 때에도 과학기술과 경제가 심층적으로, 그리고 더 넓은 폭으로 밀접히 융합시키려 했음을 보아낼 수 있습니다. 그동안 전 사회의 창업과 혁신을 추동하기 위해 많은 일들을 했다고 봅니다. 처음에는 인큐베이터를 만들고 후에는 대중창업공간을 만들고 지금은 혁신생태환경을 만들고 있는데, 이러한 경험들을 참답게 총화한다면 지난 30년 동안의 발전이 서른살이 되면 말과 행동에 어긋남이 없는 것처럼 '30 이립(三十而立)'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어서 진행된 좌담회에서 이극강 총리는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이후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혁신구동발전전략을 심도있게 추진해 혁신발전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새로운 정세에서 새로운 발전이념을 관철 실시하고 공급측 구조적 개혁을 심도잇게 추진해 혁신을 발전을 견인하는 강대한 동력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극강 총리의 말입니다.
"혁신발전을 통해 융통발전과 융통혁신을 추진하고 경제발전에 대한 과학기술의 기여율을 한층 높여야 합니다. 제가 보기에 과학기술부는 한개 부처가 두 집을 받들고 있습니다. 예전에 우리는 과학교육부처,두리뭉실하게 과학교육문화보건부처라고 얘기했는데, 지금 과학기술부는 경제부처의 역할도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과학기술과 경제가 심층적으로 융합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과학기술부는 두 가지 역할을 다 짊어져야 합니다."
이극강 총리는 또 기초연구, 응용연구와 산업화의 융통을 추진해 더 많은 기업이 기초연구에 투입하도록 권장하고 과학기술 중개 등 서비스를 발전시켜 혁신성과의 효과적인 전환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혁신 주체의 융통을 추진해 과학연구소와 대학, 기업, 창업서비스 플랫폼간 우세가 상호 보완되도록 해야 합니다. 개방, 공유, 공조를 실현하려면 플랫폼간 연결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기업발전을 추진해야 할뿐 아니라 양호한 생태를 조성해야 합니다. 다시말해서 지역간 융통을 추진해 혁신적인 생태가 전 지역에서 형성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중관촌 시범구는 성공적인 사례라고 봅니다."
이극강 총리는 관계 부처는 습근평 총서기가 전국 과학기술혁신대회에서 한 연설 정신을 심도있게 관철 실행해 과학기술체제 개혁과 과학기술 혁신을 지지하는 여러 가지 정책을 실질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이극강 총리는 과학연구 프로젝트 입안과 경비 관리, 직함 평의, 일자리 배치 등 분야에서 과학연구소와 대학들에게 자율성을 부여하고 부담을 줄여주어 정책 실행의 ''라스트 마일(最后一公里, Last Mile)'을 관통시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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