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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의 벗] 2017년9월28일 방송듣기
2017-09-29 19:31:36 cri


(2017년9월28일)

남: 지난 한 주 잘 지내셨습니까? 청취자의 벗 담당 송휘입니다.

여: 여러분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이명란입니다.

남: 벌써 국경연휴가 코 앞이네요. 올해는 7일 국경 연후에 추석까지 겹쳐 총 8일을 쉴 수 있잖아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일찌감치 여행준비를 하는 것 같던데…이명란씨는 국경연휴 어떻게 보낼 계획인가요?

여: 네, 워낙 많은 관광객들이 이동하는 시즌이라 집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밀린 영화나 책을 읽으면서 릴렉스한 연휴를 보내려구요.

남: 네, 얼마전에 올해 국경절 황금연휴기간 중국의 관광객, 관광으로 인한 인구 이동이 세계 인구의 약 10분의 1을 차지하는 연 7억 1만명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을 보니 이명란 아나운서처럼 보내는 것도 좋은 생각이라고 느껴집니다.

여: 수치를 보니 저처럼 조용하게 연휴를 보내려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래도 대부분이 해내외 관광을 떠나는 군요. 가족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 좋죠. 친목도 되고 좋은 추억도 되고..송휘씨는 어떻게 보낼껀가요?

남: …(약) 아무튼 국경일 연휴를 맞아 국내 청취자들은 좋은 여행 다녀오시고 조선, 한국, 일본 등 해외 청취자 분들은 풍요롭고 넉넉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라면서9월의 마지막 <청취자의 벗> 시간 시작하겠습니다.

여: 네, 그럼 오늘의 첫곡 중국가수 채국경이 부른 <三百六十五个祝福>를 듣고 오늘의 <편지 왔어요> 코너로 이어가겠습니다.

<三百六十五个祝福>

-----M-----

남: 네, 오늘도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따끈따끈한 편지사연들을 소개해 드리는 <편지 왔어요> 시간입니다. 오늘은 우리 연변과 장춘애청자협회 관련 행사 내용과 한국의 두분 모니터 요원의 피드백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연변의 박철원 청취자가 보내온 사연을 이명란 아나운서가 읽어 드리겠습니다.

<편지 왔어요>

여: 연변애청자들 특색민속원에서교류활동 진행

연변조선어방송애청자협회 100명 회원들이 9월 17일 룡정시 동성용진 인화촌의 생태민속원에 모여 장끼자랑을 즐겼다.

<중국소수민족특색부락>, <전국문명촌진>, <국가농업부 레저생태형 시범기지> 등 국가급 영예를 지니고 있는 인화촌은 중국 조선족로인협회의 발상지이기도하여 유람객들이 많이 찾아드는 휴가촌이다.

누렇게 익어가는 해란강반의 벼 밭을 마주하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새롭게 꾸며진 해란강민속유원지에서 애청자들은 취미유희로 웃음꽃을 피웠다. 홍팀 청팀으로 나누어 기교를 비기는 유희들은 지력측정의 좋은 활동이라 서로들 뒤질세라 재주를 발휘했다.

오후의 공연무대에는 각 소조에서 알심들여 준비한 문예프로들이 이어져 유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영화촬영소이며 수상낙원 건설에 땀 흘리던 노동자들도 일손을 멈추고 응원에 합류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새로 협회에 가입한 10 명 애청자에게 라디오를 선물하였다. 애청자들이 모이니 화제가 방송 청취소감 나누며 서로들 방송과 함께 사는 즐거움을 토로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박철원 올림 9월 18일

남: 네, 지난번 공화국 창건 68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연변애청자협회 문예경연대회에 이어 이번에는 민속원을 찾아 교류행사를 진행했네요. 참 뜻 깊은 시간을 보냈을 거라는 짐작이 되네요. 박철원 회장님을 비롯해 행사를 조직하신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여: 네, 그리고 사연 중에 새로 협회에 가입한 10명 회원에게 라디오를 선물했다고 했는데요. 연변방송애청자 대오가 점점 발전 장대해 지는 것 같아 저희도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장춘애청자애독자클럽의 자랑 한번 들어 볼까요?

남: 황정숙 청취자 편지 사연 

송휘, 리명란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무더운 여름철은 어느덧 지나가고 벌써 들판에는 새해의 풍년을 상징하는 곡식들이 황금물결을 넘실거리며 멋진 춤을 추고 산에는 오색단장을 한 눈부신 단풍들이 웅장하고 아름다운 한편의 시를 연상케 합니다. 오늘 저는 시 쓸 생각도 아니고 또 시를 쓸 줄도 모릅니다.

저는 장춘애청자애독자클럽의 성원으로 이 클럽을 자랑하려 합니다.

장춘애청자애독자클럽은 2005년에 10여명의 회원으로 설립되어 지금 회원이 300여명입니다. 시 클럽산하에는 11개 분회가 있습니다. 다년간 김수영 회장님의 지도하에 우리 클럽은 우리 민족의 언어'문자'문화발전에 적지 않은 일들을 해왔습니다. 우리가 한 일들은 대체로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중앙인민방송국, 중국국제방송국과 밀접한 련계를 갖고 그들과 애청자간의 뉴대역할을 했습니다. 많은 조건을 창조하여 회원들로 하여금 방송을 잘 듣고 편지도 많이 쓰고 또 방송국에서 조직하는 활동에 적극 참가하게 하였습니다.

둘째, 회원들을 동원하여 우리민족잡지, 신문, 책을 많이 읽고 소감을 쓰게 하였습니다.

셋째, 해마다 방송소감, 독서소감, 시 낭송대회를 열어 회원들이 창작과 표달능력을 과시하는 무대를 마련하여 그들의 애청애독 적극성을 발휘시켰습니다.

넷째, 장춘에는 조선족서점이 없기에 해마다 민족출판사, 연변출판사, 흑룡강성출판사의 새로운 책, 좋은 책, 대중이 애독하는 책들을 주문하여 장춘시 단오 행사때 도서전람회를 열어 전 시 독자들의 수요를 만족시켜주었습니다.

다섯째, 회원들을 동원하여 농촌에 책보내기 활동을 진행합니다. 이미 몇 천 권의 책을 농촌에 지원했습니다.

이 모든 활동의 총 설계자가 바로 김수영 회장님이십니다. 우리의 사업은 영도층의 긍정과 지지를 받았습니다. 중앙인민방송국은 "이 클럽은 우리 방송에 힘을 실어주고 존재의 가치를 실감하게 하고 희망을 부여해준 협회"라고 우리를 평가했고 중국국제방송국은"이 클럽은 튼튼한 지지자이며 협력파트너" 라고 극찬했으며 길림성조선족과학기술진흥총회는 "이 클럽은 사회단체화원에서 가장 예쁘게 활짝 피어 나고 있는 한 떨기 꽃이다"라고 했습니다. 또 장춘시조선족사회과학사업자협회는 "클럽의 노력의 열매는 건실하고 사업의 영향은 거대하며 노동의 성적은 눈부시다" 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모든 성적은 오로지 김수영 회장님의 끊임없는 분발과 전체회원들이 굳게 뭉쳐 노력한 대가입니다.

김수영 선생님은 금년 10월이면 만 80주세가 됩니다. 그는 장춘애청자애독자클럽의 회장직, 길림성조선족바둑협회 회장직을 맡고 자기 일생의 모든 열정과 능력을 다 뿌려 우리 민족문화발전에 공헌이 대단한 분이고 자신의 노후생활을 풍부하고도 가치 있게 보내는 분이십니다.

저는 다년간 김수영 회장님과 함께 사업하면서 그의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설득력이 강한 사업능력, 정직하고 겸손하며 당당한 그의 품성은 우리들의 훌륭한 본보기입니다.

김회장님, 수고가 많았습니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오라지 않아 80생신이신데 김선생님께서 계속 푸른 소나무처럼 꿋꿋하시고 넓고 깊은 바다와 같은 행복을 안고 오래오래 장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장춘애청자애독자클럽 황정숙 올림

여: 네, 듣고 보니 장춘애청자애독자클럽이 참 많은 일들을 해 왔고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네요. 충분히 자랑할만합니다. 황정숙 청취자가 얘기한 것처럼 이 모든 성적은 김수영 회장님의 정확한 인솔과 책임감, 전체회원들이 일심 단결해 만들어 낸 결과입니다.

남: 네, 그럼요. 김수영 회장의 팔순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몇 년간의 접촉을 통해 김수영 회장의 조직능력과 책임감은 익히 잘 알고 있습니다만 벌써 팔순이라니 믿겨 지지가 않네요. 지금까지 장춘애청자애독차클럽을 이끌고 너무나 수고 많았구요. 앞으로도 더 멋진 활약 기대합니다.

여: 네, 그럼 김수영 회장님의 생신을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연변과 장춘 애청자 단체가 더 큰 발전과 무궁한 앞날이 있기를 바라면서 노래 한 곡 보내드리겠습니다.

<父亲的草原母亲的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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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네, 중국가수 더더마와 云飛가 부른 노래 <父亲的草原母亲的河> 듣고 왔습니다. 계속해 한국의 김연준 청취자의 편지 만나 보겠습니다.

여: 한국의 김연준입니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실감하는 요즘 입니다.

파란 하늘에 뭉게구름이 떠있고 들녘에 벼는 점점 노란색으로 물들어 가는 풍요로운 날씨로 독서와 운동 그리고 야외 나들이에 적합한 기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국의 가을 단풍은 예년보다 늦어질 전망인 가운데 설악산은 이달 말부터 단풍이 시작되어 제가 살고 있는 충청지역은 10월 중순이 단풍의 절정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윤영학 청취자님께서 일본에서 병 치료 중 한국을 방문한 따님을 통해 고인이 되신 장춘의 변철호 선생님의 구술을 정리하여 발간한 책 "압록강반에서 장춘까지"를 보내 주셨습니다.

이책은 변철호 선생님의 구술 녹음을 윤영학 청취자님께서 기록하고 박철원 회장님께서 편집하여 발간한 것으로 변철호 선생님의 이력과 주요한 사진을 첨부하고 변철호 선생님의 유작 등을 포함해 조선족 발전을 위해 평생 헌신한 고인을 추모하고 그리워하는 글들로 책을 만든것 입니다.

오래전 전화를 통해 일본에 사셨던 김영일 선생님과 함께 중국과 한국에서 셋이 만나고 싶다는 대화를 나누기도 했었는데 고인을 추모하는 책을 앞에 두고 두 분이 먼저 떠나시게 되어 아쉬움과 그리움만 더욱 사무칩니다.

생전에 만남을 실현하지 못했지만 계신 곳에서 두 분이 만나 중국국제방송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못다한 회포를 풀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아울러 책을 보내주신 윤영학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병원치료를 잘 받으셔서 쾌유하시기 바랍니다.

제 19차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를 앞두고 설문조사서를 작성하여 이메일에 함께 첨부합니다.

지속적인 CRI 보도에 주목하며 전국대표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나 중국이 더욱 발전하길 바랍니다..

한국은 다음주 주말부터 추석 명절을 전후로 10여일의 긴 연휴에 들어 갑니다.

저는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하고 여행도 다녀 오려 합니다.

청취자 여러분께서도 풍요롭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연준

남: 네, 마침 추석을 앞두고 받은 책이라 그 마음이 더 착잡할 것입니다. 김연준 청취자의 말씀처럼 두 분은 좋은 곳에서 국제방송국에 관한 얘기를 주고 받으면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입니다. 추석을 맞아 우리 곁을 먼저 떠나신 애청자 분들을 추모합니다.

여: 네, 김연준 청취자도 황금연휴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중국이 8일을 쉴 수 있어 좋아했더니 한국은 열흘이나 쉴 수 있다니 아주 여유롭고 넉넉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계속해 김대곤 청취자입니다.

남:  9월의 모니터 보고 계절은 어느새 추분을 지나고 나니 아침엔 18도까지 기온이 떨어집니다. 가을 햇살은 따갑지만 그래야만 과일이며 곡식들이 잘 익어간다니 한낮의 따스함은 참아야 되겠지요. 요즘 방송수신 상태를 알려드립니다. 아침방송 7290Khz는 아주 양호합니다. 아침7시까지는 중파1323Khz는 양호하고 1017Khz는 상태가 좋지를 못합니다. 그리고 저녁방송 단파13570Khz는 9월중순경부터 감도가 좋지를 못합니다. 계절적인 영향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행이 중파 1323Khz는 양호하게 청취할 수 있어서 불편함이 없습니다. 저녁방송 13570Khz는 10월말에 주파수 변경시까지 수신상태가 고르지 못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한국과 중국은 가을의 풍요로움과 함께 추석명절이 10월4일인데 금년 추석 명절은 9월30일부터 10월9일까지 10일간 휴무가 됩니다. 모처럼 맞는 긴 연휴기간 공직사회와 직장인들 자영업자들도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 다들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직장인들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는 뉴스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청취자의 한 사람으로서의 바람은 조선반도에도 평온을 되찾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이 또한 모두의 염원이기도 하지요. 우리 모두 지혜를 모아야 된다고 봅니다. 중국경제에서 눈여겨볼 전기자동차 버스가 영국과 유럽에 수출되어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는 소식에 놀랐습니다. 산업 전반에 걸쳐서 중국제품들이 지구촌 구석구석을 소비자들에게 전한다는데 주목을 하는 것입니다. 산업전반에 중국제품들의 품질이 인정받는다는 증거로 여겨집니다. 조선어부 방송가족 여러분들과 청취자님들 즐거운 추석명절이 되시고 가을의 풍요로움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9월25일 울산에서 김대곤 드림 2 0 1 7 년 9 월 2 6 일

여: 항상 수신상태를 정확하게 보내 주시는 김대곤 청취자 정말 고맙습니다. 김대곤 청취자의 바람처럼 하루빨리 평안과 희망이 가득한 날들이 매일매일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여: 네, 김대곤 청취자도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럼 중국 여가수 동문화가 부른 노래 <十五的月亮>를 듣고 퀴즈한마당 코너로 이어가겠습니다.

<十五的月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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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한마당]

남: '퀴즈한마당' 코너에서는 매달에 한번씩 새로운 퀴즈 하나씩을 내어드리는데요, 지식경연과는 달리 방송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던 내용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정답을 찾아나서야 된다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여: 네, 그럼 9월의 퀴즈를 내어 드리기 전에 먼저 보내오신 답안을 만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장춘의 김수금 청취자입니다.

9월의 퀴즈입니다.(청취자팩스)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송휘, 이명란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이제 4일이 지나면 위대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68주년 기념일입니다. 귀 방송국 전체 임직원 선생님들 중화민족의 최대 명절을 기쁨속에서 의의있 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청취자들을 위해 365일을 수고하시는 임직원 선생님들 국경절 기간 가족들과 함께 사랑과 행복이 넘쳐흐르는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는 귀 방송국 방송을 너무도 즐겁게 청취합니다. 특히 8월부터 사회생활의 중국 민족 코너에서 김동광 주임이 방송하신 중국민족 방송 내용을 귀담아 들었습니다. 한족, 몽고족, 장족 등 민족들의 개괄적 소개와 기원 그리고 역사, 전통명절, 문화예술 등의 내용을 듣고 중국 소수민족들의 유규한 역사와 우수한 전통문화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동시에 시야를 넓히고 많은 지식을 전수받았습니다. 또 연변 자치주 창립 65주년에 즈음해 많은 소식들을 방송하여 번영에로 달리는 연변을 더욱 사랑하게 되고 중국의 소수민족으로서 중화민족 대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는 기쁨과 긍지감을 느꼈습니다.

9월에는 국경절을 맞이하면서 중국소수민족 정책을 노래하는 퀴즈문제를 내어주어서 기쁘게 퀴즈 답안을 찾았습니다.

퀴즈 문제 답안을 보냅니다.

장춘 제일 자동차 그룹 소조 김수금 올림

남: 네, 항상 조리정연하게 편지를 작성해 보내오는 김수금 청취자 고맙습니다. 국경, 추석연휴 잘 보내시구요. 보내온 답안은 정답입을 알려 드립니다. 함께 답안을 보내온 분들로는 라명희, 주송숙, 주히숙, 리옥금, 김금녀, 김춘범, 허회숙, 지철, 박옥순 입니다.

여: 9월의 퀴즈풀이에 참가한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면서 계속해 9월의 퀴즈 내어드리겠습니다. 올해 9월3일은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65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그럼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초대 주장은 누구이며 중국에는 연변조선족자치주와 같은 소수민족자치주가 몇 개나 있을까요?"입니다.

남: 올해 9월3일은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65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그럼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초대 주장은 누구이며 중국에는 연변조선족자치주와 같은 소수민족자치주가 몇 개나 있을까요?"입니다. 참여하실 분들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편지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답안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여: 편지는 베이징시 석경산로 갑 16번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앞으로 보내시면 되구요, 우편 번호는 100040번입니다.

남: 이메일은 KOREAN@CRI.COM.CN으로 보내시구요, 팩스는 010-6889-2257번으로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여: 네, 앞으로도 꾸준히 퀴즈 풀이에 참여하시기 바라면서 오늘 방송은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이 시간 프로 편성에 송 휘, 진행에 이명란, 송휘였습니다.

남: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희는 다음 주 같은 시간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여러분~

남녀: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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