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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의 벗] 2017년 10월 19일 방송듣기
2017-10-19 19:57:54 cri

 
 
(2017년 10월19일)

남: 지난 한 주 잘 보내셨습니까? 청취자의 벗 담당 송휘입니다.

여: 여러분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이명란입니다.

남: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가 베이징에서 개막했습니다. 습근평(習近平) 총서기가 중국공산당18기 중앙위원회를 대표해 대회에 보고를 했습니다. 그는 전당이 초심을 잃지 말고 사명을 명기해 중등 권 수준사회 전면 실현의 승리를 거두고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 건설하는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을 전당에 요구했습니다.

여: 습근평 총서기는 전국 8900여만명 당원을 대표하는 19차 전국대표대회 대표 2300여명을 대표해 중국공산당의 초심과 사명은 바로 중국인민들을 위해 행복을 도모하고 중화민족을 위해 부흥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장기적인 노력을 통해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는 새로운 시대에 진입했고 중국의 발전은 새로운 역사적 방위에 놓여 있다고 밝혔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것은 새로운 시대 중국공산당의 역사적 사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남: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공산당 당원들은 인류를 위해 새롭고 큰 기여를 하는 것을 시종일관하게 자신의 사명으로 간주하고 있고 중국은 평화발전의 길을 견지할 것이며 각국 인민들에게 동심 협력하여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중국은 개방을 통한 건설을 견지하고 공동상의와 공동건설, 공동향유의 세계관리관을 견지해 책임적인 대국의 역할을 계속 발휘하고 세계관리체계 개혁과 건설에 적극 참여해 중국의 지혜와 힘을 끊임없이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여: 7일간 지속되는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는 18기 중앙위원회와 중앙기율검사위원회의 업무보고서를 심사하는 외에 당 규약 개정안을 심의하고 새로운 한 기 중앙위원회와 중앙기율검사위원회 구성원들을 선출하게 됩니다.

남: 네, 세인의 주목 속에서 개최한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의 원만한 개최를 기원하며 노래 한 곡 보내드리겠습니다. 노래 <중국 꿈>을 듣고 오늘의 <편지 왔어요> 코너로 이어가겠습니다.

<중국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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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네, 오늘도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따끈따끈한 편지사연들을 소개해 드리는 <편지 왔어요> 시간입니다. 오늘은 먼저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에 대한 청취자들의 견해와 소감에 대해 들어 보겠습니다.

<편지 왔어요>

(청취자 편지) 이해숙 청취자의 남다른 감격

10월18일, 전당 전민이 학수고대하던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가 개막된 날 연변의 애청자들은 환희로 들끓었습니다. 이날 건공가도에 살고 있는 애청자 대표들은 가도의 국기 게양식 행사 참가 후 대회 개막실황을 시청하면서 흥분을 금치 못했습니다.

전국 빈곤퇴치전략의 관건적 시기에 열린 이번 대회는 "두 개 백 년 꿈" 목표 실현의 이정비적 당대회로서 전국 인민이 모두 부유해지고 현대화 강국으로 세계의 앞장에 설 희망으로 부풀어 전국인민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연변애청자협회 오랜 회원인 이해숙 할머니는 연변의 당대표인 연길시 공원가도 원휘지역사회 당위원회서기 겸 주임인 임송숙 대표를 환송하던 그날의 감격을 되새기며 "우리 서기, 우리 대표"하면서 기쁨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해숙 노인은 임송숙 서기와 한 지역사회에서 사업하면서 노인협회 회장을 맡고 자기의 호주머니를 털어가면서 노인사업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는 언제나 "나는 공산당원입니다"라면서 다른 사람에게 따스함을 주기를 즐겼습니다.

이해숙 노인은 주민위원회 원 주임이었던 임송숙 대표의 어머니와도 함께 사업하며 깊은 정분을 쌓아온 분입니다. 오늘도 이해숙 노인은 임송숙이 어머니의 계주봉을 받아 쥐고 주민위원회서기 겸 주임 사업을 하면서 노인들을 살뜰히 보살펴주던 일들을 이야기하면서 오늘날 조국 변강의 소수민족지역에서 우리 조선족 노인들도 근심 걱정 없이 노후를 보내는 행복은 모두 중국공산당의 현명한 영도로 이루어진 혜택이라며 노년에도 "두 개 백 년 꿈"실현을 위해 기여하고 충실히 살아가겠다고 말씀하였습니다.

박철원 2017년 10월 18일

남: 임송숙 당 대표는 전에 저희 조선어부 기자의 취재기를 통해 이미 방송되었던 분인데요. 이번에 또 19차 전국대표대회에 당대표로 참가하셨네요. 박철원 청취자의 편지 사연을 통해 19차 당대회에 대한 지역사회 주민들의 기대와 격동된 심정을 알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여: 네, 특히 이해숙 회원과 평소 함께 지역사회의 일을 처리하던 임송숙 서기가 대표로 전국대표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으니 그 격동되었을 법하죠. 그럼 이번에는 장춘으로 가보겠습니다. 황옥금 청취자입니다.

남: (청취자 편지)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를 맞이하면서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청취자의 벗" 프로그램 편집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중임을 떠메시고 큰 수고를 하십니다. 오랫동안 문안을 전하지 못하여 매우 미안합니다.

지난 2012년 11월 15일 당의 제18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우리 당은 습근평 동지를 중공중앙 총서기로 선거하였습니다. 그때로부터 5년동안 습근평 총서기는 전 중국인민과 함께 위대한 업적을 이루었습니다. 중국은 날 따라 부강, 강대해지고 인민들의 생활은 전례 없는 제고를 가져왔으며 인민들은 아주 화목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노인들도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길을 따라 중국 부흥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분투하여야 합니다.

중화인민공화국 만세! 전 세계인민 대 단결 만세를 높이 부르면서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가 승리적으로 원만히 개최되기를 충심으로 축하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장춘시 경제개발구 애청자 소조 황옥금 올림

2017년 10월 11일

여: 네, 장춘에 사시는 황옥금 청취자가 19차 전국대표대회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토로했는데요. 그래요, 지난 5년간 중국인들의 생활 수준은 많은 제고를 가져왔으며 미래에 대해서도 자신감으로 충만 되어 있습니다.

남: 그렇습니다. 지난 5년간 중국인민은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영도하에 일심 단결해 난관을 극복하며 하나 또 하나의 성과를 이룩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들은 모두가 공인하는 부분들입니다. 계속해 흑룡강성 목단강으로 가 이헌 청취자의 당대회에 대한 심경과 내외신 기자회견 청취소감까지 듣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기쁨과 회망을 담은 우리 당의 19차 대표대회를 열렬히 축하합니다.

지금 제19차 전국대표대회의 38개 당 대표단이 모두 배이징에 도착했습니다. 비행기와 고속철에서 내리는 대표들마다 습근평 주석을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영명한 영도를 노래하고 5년래 취득한 위대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신심 가득히 두 개 100년 분투 목표의 실현을 위해 든든한 다짐을 합니다. 대표들의 굳은 다짐은 바로 우리의 심정이자 우리의 자랑입니다.

우리 중국국제방송은 오래 전부터 "중국 발전의 5년"코너를 개설해 중국의 휘황한 성과를 전세계에 알렸습니다. 특히 세계로 발돋음한 "고속철"은 중국의 경제발전을 과시할 뿐만 아니라 세계경제를 이끄는 상징으로 되였습니다. "고속철"의 탄생과 발전은 철도부문에서 사업하고 퇴직한 우리들에게는 더 없는 영광으로, 더 없는 자랑으로 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자주적으로 설계, 제작한 중국 표준 고속철이 금년 6월 25일에 정식으로 '부흥호'로 명명되어 먼저 베이징과 상해에서 양방향 첫 발차를 했습니다. "고속철"의 비약적인 발전은 중국 철도가 경제사회 발전에 봉사하고 인민 생활의 새로운 시공간을 창조하는 아름다운 염원을 충분히 보여주었습니다.

휘황찬란한 "중국발전의 5년"을 가슴 깊이 새기면서 우리 당의 19차 당대표대회의 승리적 개막을 충심으로, 열렬히 축하합니다.

목단강 애청자 리헌으로 부터 2017.10.16

(청취자 편지) 첫 내외신 기자회견 시청 소감

중국공산당 19차 전국대표대회 첫 내외신 기자회견을 잘 봤습니다. 매우 성대하고 정중했습니다, 3800여명의 내외신 기자, 그 가운데 134개 국가에서 파견한 기자가 1800여명이나 되었습니다. 줄지어 빼곡히 들어선 내외신 기자들의 크고 작은 비디오 카메라들, 분망히 조작되는 노트북, 쉴새 없이 기록되는 기자들의 비망록, 손 들어 발언권을 쟁취하려는 각 국의 기자님들 ……

외신기자들이 왜 이렇게도 많을까? 곰곰이 생각해 봤습니다 이는 세계매체가 중국을 지극히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중국의 개혁발전, 더욱이 지난 5년동안의 거대한 변화, 경제발전, 사회안정, 부패척결 청렴건설, 국가안정, 등 제반 분야의 새로운 성과에 관심이 크기 때문이라고 여겨집니다.

19차 당대회 첫 기자 회견에서 위대한 중국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국가에서 살고 있음이 더없이 자랑스럽고 행복합니다.

목단강 애청자 이헌

2017.10.17.

남: 네, 이헌 청취자의 소감과 견해 잘 들었습니다. 발전하는 중국의 모습에 자긍심을 느끼고 국제적으로 날 따라 제고되는 중국의 위상에 위안을 느끼는 것이 바로 모든 국민의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 자, 그럼 노래 한 곡 듣고 조선과 한국으로 가 보겠습니다. 조선의 한성 청취자와 한국의 김대곤 청취자입니다.

<我们是党的儿女>

-----M-----

남: (청취자 편지)조선 애청자 한성 인사올립니다.

조선어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그 동안 몸이 불편하여 병원치료를 받다 보니 귀 방송을 많이 듣지 못하였습니다. 오늘 오래간만에 귀 방송원들의 목소리를 들으니 오랜 친구를 만난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중국에서 브릭스 회의가 진행된 소식과 습근평 주석의 연설 내용을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귀 방송을 들으면서 선생님들과 오랜 이웃간의 정을 두터이 하고 싶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애청자 한성 올림

이와 함께 조선반도 핵 문제와 관련한 자신의 소견을 밝혀왔는데요. 잘 받았습니다. 한편 한국의 김대곤 청취자가 방송모니터를 보내 왔습니다. 이어서 만나 보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김대곤 방송 모니터 보고서

안녕하셨습니까?

추석이 지나고 10월 중순입니다. 이번 주 가을비가 내리고 나면 기온이 뚝 떨어진다고 합니다. 저는 10월14일부터 17일까지 제주도에 있을 예정입니다. 방송수신 상태를 확인해 볼 예정입니다. 다음 소식 때까지 안녕히 계십시오 2017,10,11

울산에서 애청자 김대곤 드림

여: 네, 오랜만에 이렇게 조선과 한국 청취자의 편지를 나란히 읽어 드리는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조선의 한성 청취자가 그 동안 몸이 불편하여 병원치료를 받았다고 하셨는데 걱정입니다. 지금쯤은 완쾌하셨겠죠? 아무쪼록 건강 잘 챙기셔서 오랫동안 저희와 두터운 정을 쌓아 갈수 있기를 저희도 기원합니다.

남: 네, 그리고 한국의 김대곤 청취자는 제주도에 다녀 오신다고 하셨는데 잘 다녀오셨겠죠? 저희 방송이 잘 수신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음 번 편지에서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역시 우리 방송의 열성 청취자의 한 분인 김연준 청취자 만나 보겠습니다.

여: (청취자 편지) 김연준 청취자

연휴를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 왔습니다.

저는 연휴기간 차례를 마친 후 고향을 방문하고 프로배구 경기와 영화 관람 그리고 하루는 충북 괴산에 있는 속리산에 다녀 왔습니다.

속리산은 국립공원으로 법주사라는 유명 사찰이 위치하고 있는데 산 정상에는 문장대라는 바위가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충북의 대표 관광지중 한 곳입니다.

산 정상부근에는 붉은 단풍이 들기 시작해 가을 정취를 먼저 느낄 수 있었습니다만 단풍의 절정은 다음달 초가 될 듯 합니다.

지난 주말은 한국에서 열린 LPGA 경기인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경기를 관전하였습니다.

올해도 중국 출신의 유명 골퍼인 펑산산(冯珊珊) 선수가 참가하여 그의 경기를 관전하며 응원하였는데 펑산산 선수를 응원하는 중국인 팬들도 많았습니다.

경기 후 펑산산 선수는 팬들과 사진 촬영 및 싸인도 해줘 저도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모자와 골프공 등에 싸인을 받았습니다.

팬들에 둘러 싸여 싸인하는 펑산산 선수를 보면 뛰어난 플레이만큼이나 매너 또한 세계 최 정상급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하는 중국공산당19차 전국대표대회 개막을 축하합니다.

이번 당대회를 통해 유능하고 훌륭한 지도자가 선출되어 중국의 꿈을 실현하고 중국의 발전을 앞 당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한국과 우호적인 인사들이 선출되어 한국과 중국의 관계가 더욱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아울러 성공적인 전국대표대회가 되길 바랍니다.

일본에 계신 윤영학 청취자께서 질병 치료에 큰 효과를 보고 계시고 상태가 많이 좋아 지셨다며 안부를 전해 주셨습니다.

아울러 남북간 현 정세에 대해 걱정하시면서 반도의 평화와 남북의 화해를 바라고 계셨습니다.

저 또한 핵 문제로 촉발된 반도의 문제가 안정을 되찾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남북이 빠른 시일 내 대화의 장으로 나와 당면한 문제를 포함한 민족의 화해와 발전을 실현할 진심 어린 대화가 이어지길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연준

남: 스포츠 관전에 영화관람, 충북 속리산까지…예상대로 김연준 청취자께서는 추석연휴를 아주 잘 보내셨네요. 그리고 역시 오랜 청취자답게 중국의 최대 관심사인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 개최에 대한 축원과 바람, 조선반도 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대한 소망, 저희 프로를 통해 맺어진 중국 청취자의 안부까지 콕 콕 짚어 주셨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여: 네, 시간상 관계로 남은 편지들은 다음 번 <편지 왔어요>시간에 방송해 드릴 것을 약속 드리면서 퀴즈한마당 코너로 이어가겠습니다.

[퀴즈한마당]

남: '퀴즈한마당' 코너에서는 매달에 한번씩 새로운 퀴즈 하나씩을 내어드리는데요, 지식경연과는 달리 방송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던 내용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정답을 찾아나서야 된다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여: 네, 그럼 10월의 퀴즈를 내어 드리기 전에 먼저 보내오신 답안을 만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도 9월의 퀴즈풀이 답안을 보내오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정답이 이미 공개 되었기 때문에 코멘트는 하지 않고 간단히 읽어만 드리겠습니다.

9월의 퀴즈입니다(청취자 편지)

문제: 지난 9월 3일은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65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초대주장은 누구이며 중국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와 같은 소수민족자치주가 몇 개나 있을까요?

답: 연변조선족자치주 초대 주장은 주덕해 동지입니다. 중국에는 연변조선족자치주와 같은 소수민족자치주가 30개입니다.

함께 답을 보내는 분들로는 김일룡, 박경애, 구자병, 박호국, 배영애, 조복실, 김숙자, 백옥희, 김화순, 김화자, 김회숙, 김애숙, 조금실, 임강옥, 도경주, 류재봉, 계을선, 한금자, 최인숙, 김이분 등 입니다.

장춘 남관구 조선족 애청자분회 3조 올림

남: (청취자) 최춘월 청취자 편지

중국국제방송국 송휘, 이명란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우리 방송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시는 선생님들 항상 수고 많습니다.

애청자로서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방송을 청취합니다.

오늘은 9월의 퀴즈 답안을 적어 보냅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초대 주장은 주덕해입니다. 그리고 우리 나라에는 연변조선족자치주와 같은 소수민족자치주가 30개 있습니다.

이번 퀴즈풀이를 통해 우리는 주덕해 동지에 대한 사적을 다시 학습하게 되었으며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를 위해, 조선족의 민족문화를 위해, 모든 심혈을 기울이신 주덕해 동지의 사적을 읽으면서 마음속 깊이 주덕해 동지를 추모하게 되었습니다.

뿐만아니라 우리 나라에는 민족자치구 5개와 민족자치주 30개, 민족자치현 120개를 포함해 모두 155개 민족자치지방이 있습니다. 민족자치지방이 차지하는 총면적은 646.95평방킬로미터로써 전국 총면적의 64.3%를 차지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퀴즈 문제를 통해 이렇게 많은 지식을 알게 해 주어 매우 감사합니다.

우리 장춘 관성구노인협회 회원들이 함께 이 답안을 적어 보냅니다.

함께 답안을 보낸 분들로는 최춘월, 강옥선, 최춘화, 황채선, 송정애, 조순임, 김신숙, 김향남, 김봉옥, 최순옥, 장밀순, 김정렬, 문경순, 김동렬, 최병선, 이창호, 강순옥, 이신숙, 백준희, 지복자 입니다.

방송국 임직원 여러분 항상 건강하십시오.

좋은 퀴즈 문제 내주어서 고맙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장춘시애청자애독차클럽 관성구소조 최춘월

2017년 9월 24일

남: 네, 그럼 계속해 10월의 퀴즈 내어드리겠습니다.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68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10월의 문제는 "중국의 두 개 백 년 분투 목표는 언제 제기되었으며 그 내용은 무엇입니까?" 입니다.

여: "중국의 두 개 백 년 분투 목표는 언제 제기되었으며 그 내용은 무엇입니까?" 네, 참여하실 분들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편지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답안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남: 편지는 베이징시 석경산로 갑 16번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앞으로 보내시면 되고요, 우편 번호는 100040번입니다. 이메일은 KOREAN@CRI.COM.CN으로 보내시고요, 팩스는 010-6889-2257번으로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여: 네, 앞으로도 꾸준히 퀴즈 풀이에 참여하시기 바라면서 오늘 방송은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이 시간 프로 편성에 송 휘, 진행에 이명란, 송휘였습니다.

남: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희는 다음 주 같은 시간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여러분~

남녀: 안녕히 계십시오.

<党啊,亲爱的妈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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