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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의 벗 ] 2017년 10월 26일 방송듣기
2017-10-26 20:58:02 cri

(2017년10월26일)

남: 지난 한 주 잘 보내셨습니까? 청취자의 벗 담당 송휘입니다.

여: 여러분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이명란입니다.

남: 벌써 10월도 거의 다 가네요. 더워서 에어컨이 없이는 한시도 못 살 것 같더니 어느덧 뚝 떨어진 추위에 따뜻한 온돌이 생각납니다. 이명란 아나운서는 시골, (외)할머니 댁, 온돌, 화로…이런 낱말을 들으면 어떤 추억이 떠오르나요?

여: (약)

남: 네, 저는 어릴 적 시골에 계시는 외할머니 댁에 가면 따듯하게 데워진 온돌에 앉아 화로에 감자를 구워주시면서 옛 이야기를 들려주시던 외할머니의 모습이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여: (약)

남: 물론 물리적인 힘으로 기온을 상승시키는 것이 필요하지만 가끔은 마음이 따뜻해 지는 노래를 들으면서 옛 추억에 젖어 보는 것도 참 기분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오늘의 첫 곡입니다. <부모> 한국의 문주란 가수가 불러드립니다.

<부모>

-----M-----

남: 네, 오늘도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따끈따끈한 편지사연들을 소개해 드리는 <편지 왔어요> 시간입니다. 오늘은 중국 광동에 있는 양기웅 청취자의 사연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이명란 아나운서가 읽어 드립니다.

<편지 왔어요>

여: (청취자 편지)고3 학생 양기웅 인사올립니다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방송의 선생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양기웅이며 고3 학생입니다.

평소에 여러 어종의 외국어 공부를 하는 것이 취미이고요. 그 중 조선어를 가장 좋아합니다. 또한 라디오를 즐겨 듣습니다.

저는 중국국제방송국의 열성 팬으로서 평소에 귀 방송의 조선어방송과 표준어방송, 광동어방송, 영어방송, 독일어방송을 즐겨 듣곤 합니다.

조선어방송의 프로그램 편성이 참으로 좋아 즐겨 듣는데 그 중 중국어 강좌가 제일 좋습니다. 저는 중국어강좌를 통해 조선어 일상용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조선어 방송의 아나운서 선생님들은 발음이 훌륭할 뿐만 아니라 목소리도 참으로 고와 저의 부러움을 자아내며 존경심이 절로 납니다.

이번에 필을 들어 편지를 드린 것은 귀 방송 조선어방송에 대한 저의 몇 가지 건의를 전하는 동시에 조선어를 배우는 방법에 대해 여쭤보고 싶어서입니다.

1. 귀 방송프로에 대한 몇 가지 생각

ㄱ: 중국어강좌 프로가 참으로 좋아 시간대를 조금만 더 늘려주시면 청취자들이 중국어 또는 조선어를 공부하는데 보다 큰 편리를 제공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ㄴ: 조선의 "내나라"와 한국의 KBS에서 모두 "RSS"어플을 제공해 청취자들이 보다 편하게 본 방송사의 소식들을 접하게 하는데 귀 방송국에서도 이러한 어플을 제공했으면 합니다.

ㄷ: mp3격식의 오디오를 다운받아 언제 어디서나 방송을 들을 수 있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2. 조선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겪고 있는 문제점

ㄱ: 조선어 문법이 아주 복잡하다고 느껴집니다. 발음과 경어도 많이 헷갈립니다.

ㄴ: 언어의 차이점에 대해 예를 든다면 "朋友"란 단어에서 조선에서는 "동무"라하고 한국에서는 "친구, 벗"으로 상용됩니다. 그렇다면 저와 같은 조선말을 배우는 학생들은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할까요?

ㄷ: 1950년 중국국제방송의 전신인 베이징방송은 "동방홍" 앞 두 소절을 개시곡으로 사용했고1966년에는 "동방홍" 앞 4소절 및 "동방홍" 현악버전 전반을 방송했습니다. 지금은 "의용군행진곡"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귀 방송의 이 몇몇 개시곡을 다운받고 싶은데 아무리 검색해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여 말씀드린 이 4개의 개시곡 파일을 저에게 보내주실 수 있다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방송의 보다 큰 발전을 기원하며 조선어방송 여러 선생님들이 건강하시고 일터에서 보다 큰 성적을 거두시길 바랍니다.

애청자 양기웅 올림

남: 양기웅 애청자는 우리 방송에 처음 소개되는 애청자인데요. 외국어 방송을 아주 애청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네요. 그나저나 5개 국어 방송을 청취하시네요?

여: 그 중에서도 저희 조선어 방송을 즐겨 듣고 특히 중국어강좌 프로그램을 애청한다고 하셨는데요. 저와 송휘 아나운서가 함께 진행을 맡고 있는 <중국어 강좌> 프로그램을 말하는 것일지도 몰라 기분이 더 좋네요.

남: 그렇습니다. 그리고 건의도 아주 조목조목 잘 적어 보냈네요. 건의하신 인터넷 관련 문제는 이미 인터넷 팀에 전달한 상황이고요. 저희 방송 개시곡을 받고 싶다고 하셨는데 개시곡은 저작권법에 따라 임의로 다운받거나 무단 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여: 그리고 조선어 공부가 만만치 않다고 하셨는데요. 어떤 언어나 초기에는 엄청 어려울 것입니다…

또한 남북 분단으로 말미암아 조선어/한국어는 현재 두 개의 기준을 갖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요. 지금 상황으로서는 어느 한쪽만 선택해서 배우기 보다 서로 대조하면서 배우는 것이 양국의 언어와 문화를 익히는데 더 이롭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 언어는 환경이 중요하기 때문에 많이 듣고 말하고 써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조선어 공부를 잘 해서 다음 번에는 조선어로 된 편지를 보내오시기 바라겠습니다.

여: 네, 이어서 장춘의 김홍련 청취자의 편지 사연 만나 보겠습니다.

남: (청취자 편지) 김홍련 장춘 청취자 편지

아버지는 나의 계몽 선생님이셨다.

교사 가정에서 태여난 나의 어렸을 때 꿈은 작가가 되는 것이었다.

고향이 요녕성인 아버지는 베이징사범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연변을 건설하는데 저그마한 힘이라도 보태려고 연변대학에 와서 교편을 잡았다.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서 대범하고 고지식하고 순박하지만 융통성이 없는 아버지를 사람들은 "법이 없이도 살 사람"이라고 했다.

고서문학을 전공한 아버지는 학생들을 이끌고 "홍루몽"을 번역 출판하였고 베이징에 가서 <모주석 저작> 5, 6권 번역에도 참가하였으며 한국 경남대학교와 서울대학교에서 특강도 하셨다.

고서문학을 배우러 집에 찾아 온 학생들에게는 하던 일을 제쳐놓고 아무 보수도 없이 차근차근 가르쳤으며 원고를 들고 와서 교정을 부탁하는 분들에게는 밤을 패가면서 고쳐주었다. 어떤 원고는 아버지가 절반 넘게 다시 써주는 일도 있었지만 짜증 한번 내지 않고 다 고쳐 주었다.

아버지의 연박한 지식과 사심 없이 남을 도와주는 모습은 어린 나에게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내가 소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아버지는 나에게 책 읽는 법과 문장 쓰는 법을 가르쳤는데 소설은 한번에 서너 줄씩 보되 중요한 부분은 표기해 두었다가 후에 한번 더 보고 문장을 쓸 때에는 서두와 결말은 어떻게 쓰며 중점은 두드러지게 쓰면서도 중복되지 말고 군더더기는 빼고 띄어쓰기, 문장부호 등 세부적인 부분까지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상세하게 배워 주었다. 때문에 내가 쓴 작문은 학교 벽 보란에 붙어져 있었고 성적도 꽤나 좋았다. 나는 소학교 3학년부터 아동중편소설 <소나기>, 장편소설 <붉은 바위>, <옥중 일기>, <강철은 어떻게 단련 되었는가?>, <귀신을 두려워 하지 않는 이야기>, <옥루몽>, <사씨 남정기>, <임꺽정> 등 많은 책을 읽었다.

책 한 권을 다 본 후면 꼭 아버지께 독후감을 이야기하고 조언을 듣곤 했다.

책을 보기 시작하면 숙제는 될수록 학교에서 휴식 시간에 다 마치고 오후 부터는 친구들이 찾아 올 까봐 집 문에 자물쇠를 잠그고 창문으로 들어와 침대에 누워서 책을 보았고 밤이면 불 빛이 비쳐 식구들의 수면에 지장을 줄 까봐 신문지로 갓을 만들어 전등에다 씌운 후 전기 줄을 머리 위에 까지 낮게 드리우고 이불을 뒤 짚어 쓰고 한 밤중까지 책을 읽었다.

내가 2학년 되던 때 쯤 일요일에 먼 신화서점에 가서 <천도 복숭아>란 새로 나온 책을 샀는데 집으로 오는 길에서 내처 읽다가 중간 쯤 되는 공원병원 문 앞에 이르러서는 아예 계단에 쪼그리고 앉아 점심 시간이 지난줄도 모르고 다 읽고서야 집으로 돌아 왔다.

우리 집에서 학교로 가는 길 목에 평소 손님이 별로 많지 않은 작은 서점이 있었는데 방과후면 그 서점에 들러 진열대 앞에서 책을 보았다. 돈이 없으니 살 형편도 안 돼 한족 점원 아저씨의 눈치를 봐가면서 조심조심 책장을 넘기면서 보고 있는데 점원 아저씨가 다가와 내가 보던 책을 빼앗아 이리저리 살펴 보더니 책에 흠집이 없는 것을 보고는 웃으면서 다시 보라고 주었다.

그때부터 그 아저씨는 단골 손님인 내가 가면 반갑게 웃어주고 편안히 보라고 걸상도 내 주었다. 그 덕분에 나는 서점안에 있던 조선어로 된 책을 대부분 읽어 보게 되었다. 내가 한창 작가의 꿈을 무르익혀 가고 있을 무렵 갑자기 사회주의 교육 운동이 일어나 아버지는 공작대로 훈춘에 3년, 노동단련하러 돈화에 3년 가 있게 되었고 군대와 노동자선전대가 학교에 진입해 공자를 비판하기 시작했으며 지식분자들이 "고린내 나는 아홉째"로 불리는 바람에 나의 작가 꿈은 펼쳐 보지도 못한 채 산산조각 나고 말았다.

그렇게 수십 년이 지난 금변 봄에 애청자클럽의 김덕윤 선생님이 나를 보고 글을 한편 써보라고 하여 <협회는 나의 외가집>이라는 수필을 한편 썼다. 그런데 이 글이 황정숙 애청자클럽 부회장의 추천으로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 방송에 방송되었다. 그 소식을 듣는 순간 제일 먼저 떠오르는 분이 바로 나의 계몽선생님이셨던 아버지었다.

나는 격동된 나머지 아버지 사진을 들고 "아버지, 제가 쓴 글이 국제방송국에서 방송되었대요. 저도 이젠 글을 쓸 수 있어요."라고 하면서 연신 눈물을 훔치었다.

그때로부터 수십년간 묻어 두었던 작가의 꿈이 다시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지금 이미 60대 중반에 들어섰고 기억상실증 후유증으로 책 이름이나 단어들이 알듯말듯 머리에 맴돌면서 잘 생각나지 않고 책을 본 후에도 생생하게 남는것이 없어 그때 그때 메모를 해 놓고 글감이 떠오르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글을 쓰고 있다.

지금 나는 글을 쓸 때가 가장 행복한 것 같다. 앞으로 더 많은 책을 보고 글을 쓰기 위해 동생한테 부탁해 인터넷으로 원고지 1400장이나 주문했다.

이미 글 두 편이 국제방송국에 발표되었지만 앞으로 더 많은 글을 씀으로써 나의 저물어가는 황혼을 빛낼 것이며 어릴쩍 작가의 꿈을 향해 한 발자국씩 걸어가 아버지의 기대에 보답하려고 한다.

장춘애청자애독자클럽 쌍풍분회

김홍련

2017년 9월 28일

여: 아버지의 성품이나 행동, 습관 등을 아들이 그대로 전해 받는 모습을 우리는 부전자전이라고 합니다. 여자 아이일 경우에는 부전여전이라고 하죠. 학문에 대한 신중한 자세, 지식에 대한 존중을 김홍련 청취자는 아버지로부터 그대로 이어 받은 것 같습니다.

남: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자 가장 좋은 스승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책을 읽고 글을 쓴다는 것이 우리도 다 겪어 봐서 모두가 잘 아시겠지만 말이 쉽지 실천하기는 여간 어려운 게 아니잖아요. 지금은 글을 쓰는 것이 가장 행복하시다고 하니까 이후에도 좋은 글을 많이 써서 많은 분들과 공유하시기 바랍니다.

여: 다음은 연변 청취자 두 분을 만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성복 청취자의 편지 사연을 제가 읽어 드리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가을 소운동회 개최

10월13일 길림성 연길시 북산가도에서는 11개 지역사회에서 선발한 선수들로 한차례 가을 맞이 제기차기 운동회를 열었다.

제기는 고대의 공차기인 축구에서 유래된 놀이이다. 제기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만 이날 북산가도에서 선택한 제기는 깃털제기이다. 3명씩 한 팀을 무어 공을 떨어뜨리지 않고 그물을 넘겨 상대방을 공격하는데 선수들의 높은 열정과 기능을 엿볼 수 있었다. 매번 제기가 그물위로 오고 갈 때 마다 구경 군들은 긴장하여 손에 땀을 쥐였다. 경기는 8시반 북산가도 당위원회 김경매 서기가 운동회 시작을 선포하여서부터 10시반까지 치렬하게 진행되였다.

평소 건강운동에 특별히 신경 쓰고 있는 단산 지역사회 팀이 1등하고 단연, 단홍팀이 각각2, 3등을 하였다. 이날 깃털제기차기 운동회를 통하여 다방면의 체육문화를 발전시킬 필요성을 느끼고 노인들의 건강검진 필요성도 환기시켜주었다. 이성복 연변 애청자

남: 네, 가을철 취미 운동회를 조직해 건강도 챙기고 가도 주문들의 활기도 불어 일으킨 좋은 행사인 것 같습니다. 이후에도 꾸준히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그럼 계속해 손화섭 청취자의 편지 내용을 읽어 드리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연변주 시각장애인협회서 제2차 전주시각장애인 문예경연 개최

10월13일, 연변시각장애인협회에서는 제2차 전주 시각장애인문예경연을 진행하였다. 도합 80여명이 참가한 이번 문예경연은 제34차 국제시각장애인의 날을 경축하고 우리 주의 광범위한 시각장애인들의 문화생활을 한층 풍부히 하며 시각장애인의 자질교육을 깊이 있게 전개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문예경연 시작 전 주 시각장애인협회 방천길(方千吉)회장은 축사에서 우선 전주 시각장애인협회에서 진행하는 문예경연의 중요한 의미에 대해 강조하였다. 원 연변가무단 1급 연주가 김동설, 연변가무단1급 작곡가 박학림, 연변가무단1급 배우 한선녀 등 3명의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왕청에서 온 손옥결 참가자가 얼후(二胡) 연주로 1등을 했고 연길의 김순옥 참가자가 2등, 도문의 원봉화, 훈춘의 왕전문, 훈춘의 신상남 참가자가 3등상을 수상했습니다.

손화섭

여: 네, 연변시각장애인협회에서 제2회 연변시각장애인문예경연을 진행했다는 소식 잘 들었습니다. 소외계층을 돕고 그들의 생활의 질을 제고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고 의무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시각장애인 여러분들이 더 아름답고 행복한 생활을 하시기 바라면서 노해 한 곡 듣고 <퀴즈 한마당> 코너로 이어가겠습니다. 한국가수 인순이가 불러 드립니다. <거위의 꿈>

<거위의 꿈>

-----M-----

[퀴즈한마당]

남: '퀴즈한마당' 코너에서는 매달에 한번씩 새로운 퀴즈 하나씩을 내어드리는데요, 지식경연과는 달리 방송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던 내용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정답을 찾아나서야 된다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여: 네, 그럼 10월의 퀴즈를 내어 드리기 전에 먼저 보내오신 답안을 만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10월의 퀴즈 답안을 보냅니다.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선생님들 모두 안녕하십니까?

그렇게 무덥던 여름날도 어느덧 소리없이 자취를 감추고 단풍든 나무잎들이 쌀쌀한 바람에 못이겨 우수수 떨어지는 가을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북경 날씨는 어떠한지요? 우리 동북은 아침 저녁으로 아주 쌀쌀합니다. 아무튼 건강 잘 챙기고 매일매일 유쾌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면서 10월의 퀴즈 답안을 보냅니다.

(약)

퀴즈풀이에 함께 참가한 분들로는 김신숙, 강옥선, 최춘화, 조순임, 송정애, 지복자, 어덕수, 김향남, 김봉옥, 지복자 등 입니다.

황채선

장춘시 관성구노인협회

2017년 10월 12일

남: 네, 황채선 청취자를 비롯한 장춘시 관성구노인협회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퀴즈풀이 답은 정답입니다. 축하 드리고요. 다른 분들도 적극적으로 정답을 맞혀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계속해 10월의 퀴즈 내어드리겠습니다.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68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럼 "중국의 두개 백년 분투 목표는 언제 제기되었으며 그 내용은 무엇입니까?" 입니다.

여: "중국의 두개 백년 분투 목표는 언제 제기되었으며 그 내용은 무엇입니까?" 입니다. 참여하실 분들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편지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답안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남: 편지는 베이징시 석경산로 갑 16번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앞으로 보내시면 되구요, 우편 번호는 100040번입니다. 이메일은 KOREAN@CRI.COM.CN으로 보내시구요, 팩스는 010-6889-2257번으로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여: 네, 앞으로도 꾸준히 퀴즈 풀이에 참여하시기 바라면서 오늘 방송은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이 시간 프로 편성에 송 휘, 진행에 이명란, 송휘였습니다.

남: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희는 다음 주 같은 시간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여러분~

남녀: 안녕히 계십시오.

<重头再来>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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