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03 16:15:50 | c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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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엠과 함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청취자의 벗'에서 인사드립니다. 이명란입니다.
송휘 Pd가 재충전 타임, 일명 미 타임(Me-Time:나만의 시간)을 갖게 되서요, 잠정 11월 한달간은 저랑 단독 데이트하셔야 겠습니다.
나만의 피로회복시간을 뜻하는 '미 타임(Me-Time)', 이 용어는 2013년 영국 옥스퍼드대 출판사가 옥스퍼드 영어사전 온라인판에 추가한 신조어이기도 합니다.
스트레스에 시달리지 않는 현대인들은 없습니다. 그래서 꼭 자신만을 위한 스트레스 해소나 또 에너지 재충전을 하는 시간이 필요한데요, 자신에게 알맞은 힐링요소를 찾아 일상 속 여가생활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청취자의 벗 프로가 여러분에게,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소소한 즐거움을 찾는 그런 힐링의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네, 10월에 마침표를 찍고 새롭게 시작한 11월 한달입니다. 오늘 첫곡 아이유의 '마침표'듣고 와서 여러분의 따뜻한 사연들 만나보겠습니다.
<아이유-'마침표'>
[편지왔어요]
(청취자 편지-1, 김대곤 청취자)
오늘의 첫 편집니다. 김대곤 청취자가 10월 말에 보내주신 모니터 보고섭니다.
안녕하셨습니까? 10월도 하순입니다. 아침엔 기온도 차갑게 느껴집니다. 10월 모니터 보고서를 첨부로 보냅니다.
10월 중 중국정부의 가장 큰 정치행사인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가 10월18일부터 베이징에서 개최되어 전세계 언론사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는 기간 동안에 습근평 주석께서 국정전반에 대한 결과보고와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한 내용이 3시간30여분동안 이어졌다는 내용만 보더라도 이번 대회가 얼마나 비중있게 다루워졌는지를 알수가 있었습니다.
연설 내용 전반을 박은옥 아나운서께서 번역하여 상세히 소개해준 내용은 청취자들이 알기 쉽게 들을 수 있고 이해하기 좋았다고 느꼈습니다.
습근평 주석께서 강조한 내용 중, 사회주의 기치아래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계속 분투 노력하자고 한 대목과 지난5년간 중국의 경제영역이 세계경제성장에 대한 기여율이 30%를 넘어섰다고 한데 대해서 놀라왔습니다.
그리고 기율감찰시스템을 도입하여 부패방지에 최선을 다 한다는 내용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한국언론사인 중앙일보 장세정부장과의 인터뷰 내용을 잘 보았습니다. 한,중 국교수립 25주년에 양국의 성장발전은 비온 뒤에 땅은 더 단단하게 굳는다는 말이 실감나는 내용이었습니다.
끝으로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17년10월23일 한국 울산에서 애청자 김 대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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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상세하고 적시적인 모니터 보고 감사합니다. 특히 주파수와 관련해서는1017킬로헤르츠와 13570킬로헤르츠 방송수신 상태가 불량인 외, 나머지 주파수는 모두 수신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보고해 주셨는데요, 향후 방송효과 개선에 반영해 추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장춘의 황정숙 청취잡니다.
(청취자 편지-2, 황정숙 청취자)
송휘 이명란 선생님 그간 안녕하십니까? 날씨는 하루 다르게 변합니다. 환절기에 건강관리에 많은 신경을 써서 항상 건강한 몸으로 활기차게 일보세요.
저는 오늘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에 대한 소감과 얻은 수확을 여러분과 나누어볼까 합니다. 세계가 주목하고 14억 인민이 기대하는 19차 당대회가 개막한 10월18일, 우리 노부부는 일찍 텔레비젼 앞에 앉아 벅찬 심정으로 대회의 성황을 시청하였습니다. 습근평 총서기의 보고는 지난 5년간 우리 당이 이룩한 성과를 전면적이고 실사구시적으로 총화했습니다. 보고는 중국인민의 심금을 울렸고 기쁨에 넘치는 헹복의 지수를 더욱 높아지게 했습니다. 보고는 중국공산당의 영도 하에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건설의 활기찬 면모를 전 세계에 전면적으로 과시하였습니다.
중국공산당의 초심과 사명은 중국인민의 행복을 도모하고 중화민족의 부흥을 도모하는 것입니다. 사회주의 기본 방침도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것을 견지하고 당은 시종여일하게 인민을 첫 자리에 놓고 일체는 인민의 행복을 위해 분투하는 것입니다. 우리 당은 인민 속에 뿌리를 내리고 기반과 혈맥은 모두 다 인민 속에 있습니다.
우린 지금 중국특색사회주의 새 시대에 진입했습니다. 이 시대는 중국특색사회주의의 위대한 승리를 이룩한 시대, 중등생활수준의 사회와 사회주의 현대강국을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시대, 전국인민이 단결분투하여 아름다운 생활을 창조하고 공동부유를 실현하는 시대, 나라, 군대, 인민역량이 강해지는 시대, 중국이 세계무대 중앙에 진입하면서 인류발전에 중국의 지혜와 방안을 기여하는 시대입니다.
습근평 총서기께서는 중국특색의 [두개 백년] 목표, 인민의 아름다운 생활, 중국꿈과 중국이 세계에 대한 의미를 다섯가지 방면으로 나누어 새 시대의 함의를 폭넓게 해석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의 보고에서 습근평 신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의 영도지위를 확고히 하였습니다. 습근평 동지는 일련의 연설과 [국정운영을 론함]을 통해 많은 중요한 문제에 대해 새로운 판단을 내리고 깊게 논술했고 [두개 백년] 분투 임무를 확정했으며 전면적으로 당을 엄격히 다스리는 새임무와 요구를 제출하여 많은 수확을 거두었습니다. 습근평 신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은 중국공산당의 신시대 정치적 선언이고 중국특색 사회주의 인식의 비약적인 발전이며 한편의 중요한 마르크스주의 이론 문헌으로 중국공산당 역사상 획기적이고 이정표적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18차 당대회 이후 중국특색사회주의 사업은 전방위적이고 창의적인 위대한 성과를 이룩했습니다. 습근평 신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은 중국공산당 이론 창신의 새로운 성과이며 마르크스주의를 중국화한 새로운 성과입니다. 이 이론은 많은 사업을 추진했고 장기적으로 해결하지 못한던 일, 풀기 어려운 일, 이전에 하려다 못한 일 등을 하나하나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이는 곧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한 당중앙의 확고한 영도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사상은 강당, 강국, 강민의 사상이고 중국공산당의 집권지위를 다지는 이론적 기초입니다. 중국공산당의 정확한 사상이론 영도가 있기에 중국은 필연코 번영창성할 것입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혁명 분위기 향연 속에서 성장한 영수, 역경 속에서 성장한 영수, 혁명실천 물결 속에서 성장한 영수, 위대한 새로운 투쟁 속에서 연마한 영수입니다. 이렇게 위대한 영수가 있음은 중국공산당의 행운이고 국가의 행복이며 인민의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민은 습근평 총서기를 믿고 존중하고 사랑합니다.
전당 전민은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 주위에 굳게 뭉쳐 긴밀히 단결하며 신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 영도 하에 우리의 분투목표는 꼭 실현될 것이며 중국인민은 새로운 자세로 세계에 우뚝 서리라고 믿습니다.
장춘애청자애독자클럽 황정숙 올림 2 0 1 7년 1 0월 2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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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차 당대회 과정을 지켜본 황정숙 청취자의 소감 잘 들었습니다. 대회는 폐막했지만 그 여운은 아직도 길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각국 언론이나 정계요인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지속적으로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19차 당대회 '정신'을 홍보하는 중앙선강단(宣講團)이 지난 1일 동원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오는 5일부터는 전국 각지에서 선전 강연 활동을 벌일 예정인데요, 이를 통해 19차 당대회의 정신과 비전을 일반 대중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현실 상황과 결부시켜 실질적인 의문에 답할 계획입니다.
중앙선전부 장관 등을 망라한 장관급의 당정 고위간부와 연구기관 학자 등 36명으로 구성됐는데요, 여러분의 이해에 한층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네, 계속해서 편지 사연 만나보겠습니다. 김연준 한국 청취자의 편집니다.
(청취자 편지-3, 김연준 청취자)
중국공산당 제 19차 전국대표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중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새로운 중앙정치국 상무위원들의 면면을 보면 지방정부에서 탁월한 업적을 세운 훌륭한 분들입니다. 습근평 주석을 핵심으로 중국 꿈을 실현하고 세계 강국으로 발돗움 하려는 계획을 앞 당기길 바랍니다.
이번 전국대표대회 기간 중 한창송 아나운서는 대회장에서 직접 취재한 영상을 CRI 홈 페이지에 게시하여 청취자로 하여금 대회장 분위기와 일정을 실감나게 느끼도록 잘 전달해 주셨습니다.
한창송 아나운서를 비롯한 스탭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현장을 찾아 청취자들이 보고 들을 수 있도록 취재하여 방송의 질을 높이고 청취자들의 요구를 만족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청취자의 벗 프로에서 조선 한성 청취자의 소식을 잘 청취하였습니다. 몸이 불편하다고 하셨는데 진료는 잘 받으셔서 이젠 건강해 지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건강관리 잘 하셔서 겨울도 건강하게 나시기 바라고 조선의 다른 청취자들의 소식도 자주 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난 주 프로에서 중국 김홍련 청취자의 사연도 감동적 이었습니다. 유년 시절 아버지와의 아름다운 추억을 되돌아 보며 꿈꿔왔던 작가의 꿈을 노년에 실현해 가는 모습들이 아름다웠습니다.
최근 한중 양국간 통화스와프 연장과 국방장관 회담에 이어 11월 베트남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서 한중 정상회담을 추진 중이라는 뉴스가 한국 언론에 보도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관광업계는 중국인들이 한국 여행을 곧 재개하리라는 기대감에 들떠 있으며 한국의 주식시장 또한 해당 업계의 주가를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전국대표대회를 통해 새롭게 선출된 중국의 지도부와 한국과 새로운 밀월이 시작되어 한중수교 25주년에 걸맞는 한중관계로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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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방송의 또 한분의 모니터 요원 김연준 청취자였습니다. 김연준 청취자의 바램이 양국의 많은 분들의 바램을 대변했다고 봅니다. 한국은 물론 화춘영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지난달말 뉴스브리핑에서 중,한 양국의 공동의 노력을 통해 양자관계가 조속히 정상궤도에 돌아오길 희망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는데요,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처럼 보다 훌륭한 관계로 발돋움하길 바랍니다. 김연준 청취자의 모니터 보고 고마웠구요, 이어서 연변으로 가보겠습니다. 민유나 청취자의 편집니다.
(청취자 편지-4, 민유나 청취자)
당원 활동일에 19차 당대회 보고 정신을 학습한 내용이네요~
장생 지역사회에서는 당원 활동일을 맞이하여 25일 3개 지부 노당원들과 지역사회 당원 그리고 입당에 적극적인 분들과 함께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 보고정신을 학습했습니다.
장생 지역사회 김옥 서기는 슬라이드쇼를 통해 "중등생활수준의 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해 새 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의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자"라는 제목으로 강의했습니다. 학습내용은 주로 대회주제, 대회의13개 구성부분, 사회주의 주요 모순의 변화, 14가지 기본방침, 9개 분야의 이론 분석과 정책지도, 당장의 일부 개정 내용이었습니다.
이번에 임송숙, 최광일, 나철룡, 김문령 등 당대표가 19차 당대회에 참가했는데요, 이는 연변의 자랑입니다.
마지막으로19차 당대회 개회식 전반 내용을 동영상으로 관람하고 노당원들이 관람 후 소감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모든 당원들에게 있어서 아주 감명깊은 학습의 기회였습니다. 이번 학습을 통해 당과 정부의 혜택에 재삼 감사하는 마음을 지니게 됐고 또 새 시대 새로운 모습, 새로운 기상을 더욱 기대하게 됐습니다.
장생 지역사회/민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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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나 청취자 편지 잘 받아보았습니다. 19차 당대회에 2287명 당대표가 전국의 8900여만명 당원을 대표해 참가했는데요, 그중에 방금 민유나 청취자가 언급한 몇몇 당대표도 있습니다.
이번 당대표 중 기층당대표가 33.7%를 차지한 771명에 달해 역사 최고를 기록했구요, 소수민족 당대표들의 비례도 상승했습니다. 조선족 대표는 9명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향후 보다 활약적인 모습 기대합니다. 이어서 연변의 박철원 청취자가 보내주신 사연 만나볼께요~
(청취자 편지-5, 박철원 청취자)
10월27일 연길시 민속퉁소협회 설립대회가 150명 퉁소애호가들의 환호 속에 열렸습니다. 조선족 전통예술 악기인 퉁소가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널리 보급되고 있습니다.
노인대학과 지역사회, 민간예술 단체마다 모두 퉁소를 즐기며 이와 함께 북과 장구 애호가들도 함께 모여 활약하고 있습니다. 민속퉁소예술을 더 잘 전승, 발전시키고 산재된 퉁소예술단체들을 통일적으로 조직, 관리, 양성하기 위해 연길시 경로대학 이호성 교장을 법인으로 한 연길시 민속퉁소협회가 관계부문의 비준을 거쳐 고고성을 울렸습니다.
협회는 앞으로 당의 민속 문예정책을 홍보하고 국내외의 퉁소예술단체들과 자원교류를 하면서 더 많은 퉁소애호가들을 양성하여 연변의 퉁소 예술수준을 더 높은 차원에로 발전시키려는데 취지를 두고 있습니다.
설립대회에서는 소영진, 경로문화대학, 송백예술단 및 여러 지역사회 예술단체들의 퉁소공연이 있었습니다. 퉁소애호가들은 이젠 자신들만의 "퉁소의 집"이 있게 돼 본가집을 찾은 기분이라며 기뻐들했습니다.
이 협회에 고문으로 초빙된 신연철(81세)선생도 자신의 60여년 퉁소 생애를 소개하면서 멋진 곡을 연주하였고 역시 고문으로 초빙된 김래억 선생의 퉁소연주도 춤판을 일으켰습니다.
박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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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감 있는 박철원 청취자의 편지 사연 만나봤습니다. 신영철 선생은 81세 고령이라고 적어주셨는데요, 아직도 맹활약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우리도 더욱 분발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고성을 울린 퉁소협회의 무궁한 발전 기원합니다.
이외에도 박철원 청취자는 장수 비결의 하나로 불리는 웃음을 선서하고 있는 분들의 이야기를 보내주셨는데요, 연길시 청춘활력문화교류센터에서 "99,88 웃으며 삽시다" 강연단을 조직하여 가두와 기업을 찾아 노인들에게 웃음 강의를 해주고 있다는 따뜻한 사연입니다.
웃을 줄 아는가? 어떻게 웃는가? 왜서 웃으며 살면은 젊어지는가? 를 알기 쉽게 강의하며 웃음을 만드는 기교를 전수해 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참 귀가 솔깃해 집니다. 함께 보내주신 사진도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옛 글에 이런 말이 있죠~ "낮에 부지런히 힘써서 일하고 밤에 달콤한 잠을 자면 요사스럽고 그릇된 생각이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흐르는 물이 썩지 않듯이 부지런히 움직이면 오래 살 것이다~"
뜨거운 인간애를 갖고 기쁘고 편안하게 사는게 장수의 비결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우리 애청자분들 모두 11월 한달도 기쁘고 행복한 한달이 되길 바랍니다.
듣기만해도 행복이 묻어나는 정은지의 '하늘바라기' 전해드리구요, 퀴즈한마당에서 찾아뵙겠습니다.
<정은지-'하늘바라기'>
[퀴즈한마당]
'퀴즈한마당' 코너에서는 매달에 한번씩 새로운 퀴즈 하나씩을 내어드리는데요, 지식경연과는 달리 방송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던 내용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정답을 찾아나서야 된다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11월 첫주, 오늘부터는 새로운 퀴즈가 시작되는데요, 이에 앞서 먼저 지난 10월 퀴주의 정답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정답을 보내주셨는데요, 10월의 퀴즈--"중국의 두개 백년 분투 목표는 언제 제기되었으며 그 내용은 무엇입니까?", 이에 정답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5차 당대회에서 두개 백년분투 목표를 최로로 제기한 후 18차 당대회에서 중등생활수준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사회주의 현대화 실현에 박차를 가하자는 두개 백년 목표를 재차 제기했는데요, 그후로 두개 백년이 키워드로, 중국인들의 공동의 분투목표로 부상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본다면 첫번째 백년 목표는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인 2021년까지 중등생활수준 사회를 건설하는 것이구요, 두번째 백년 목표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100주년이 되는 2049년까지 부강하고 민주적이며 문명하고 조화로운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건설하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정답을 맞추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11월의 퀴즈를 내어드리겠습니다.
기온이 내려가 초겨울 맛을 보여주는 11월이지만 아직도 가을의 끝자락을 즐길 수 있고 단풍의 묘미를 맛볼 수 있어 좋은 계절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을과 관련된 사자성어를 준비했는데요,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뜻의 이 사자성어는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가을을 일컫는 가장 유명한 말입니다. 이 사자성어는 구경 무엇일까요? 11월의 퀴즈 내어드렸습니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뜻의 이 사자성어지만 요즘에는 풍성한 먹거리와 주체할 수 없는 식욕에 말이 아니라 사람이 살찐다는 우스갯소리로도 쓰이기도 하는데요, 가을에는 일조시간이 짧아져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들어 식욕이 증가하고, 기온이 떨어지면 체온을 올리기 위해 먹는 것을 통해 열을 만들려고 하기 때문에 식욕이 증가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노출이 많은 여름에는 다이어트나 몸매 관리에 정성을 쏟으며 식사 조절도 자연스레 하게 되지만 가을부터는 두꺼워지는 옷 때문에 느슨해지는 심리적인 요인도 무시할 수 없는데요, 이런 여러 이유로 가을이 되면 갑작스레 늘어나는 식욕과 이에 따르는 과식으로 소화불량 같은 소화 기관 기능 장애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납니다.
불규칙한 식습관과 급한 식사로 음식물이 충분히 소화 효소의 작용을 거치지 않고 위장관으로 넘어가 소화과정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위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는 폭식을 하지 마시구요, 조금씩이라도 규칙적인 식사를 하도록 노력하고, 식사 후에는 바로 앉지 말고 무리되지 않는 선에서 30분 정도 산책을 하면 소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우리 애청자 가족분들, 항상 건강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
퀴즈에 참여하실 분들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편지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답안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편지는 베이징시 석경산로 갑 16번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앞으로 보내시면 되구요, 우편 번호는 100040번입니다. 이메일은 KOREAN@CRI.COM.CN으로 보내시구요, 팩스는 010-6889-2257번으로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는 다음 주 같은 시간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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