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7 15:21:37 | cri |
(사진설명:금메달 독서 추천인들 수상 )
12월 5일부터 8일까지 제7회 서향중국(書香中國).베이징독서페스티벌 행사가 천교예술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알려진데 따르면 2017년 베이징 독서페스티벌 행사기간 마련된 독서행사는 3만여회에 달했으며 1,0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다녀갔다. 5일 개최된 시상식에서 중신서점(中信書店)과 갑골문열독공간(甲骨文•悅讀空間), 3련도분서점(三聯韜奮書店) 등 10개 서점이 "베이징 최고" 오프라인서점 칭호를 수여받았다.
5일 개최된 베이징독서페스티벌 시상식에서 "베이징 최고" 오프라인서점, 독서시범 지역사회, 서향가정(書香家庭), 금메달 독서 추천인, 연도 우수독서 보급기관, "독서 촬영상" 등 9가지 상이 시상되었다. 그중 중신서점과 갑골문.열독공간, 3련도분서점, 모범서국 등 10개 서점이 이번 "베이징 최고" 오프라인서점 칭호를 수여받았다. 중신서점의 홍보총감독은 기자에게 자신들이 이번에 수상하게 된 중요한 원인의 하나가 바로 혁신을 추구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중신서점에서 마련하는 행사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매주 비정기적으로 각 서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현장에서 보았던 블랙 테크놀로지와 관련된 주제의 행사를 그 예로 들 수 있는데 그 중에는 미래에 대한 일부 전문가들의 해독관련도 있고 하이테크 기술 제품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우리들은 도시인들의 생활관련 주제의 행사도 마련하고 있는데 이는 모든 체인 서점에서는 없었던 혁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서점은 한 도시의 문화의 상징일뿐만아니라 문화정보 전파의 주 진지이기도 하다. 갑골문.열독공간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서점이다. 여러 가지 문화행사를 조직하는 것으로 문화자원을 진정으로 대중들을 위한 봉사에 사용하고 있다. 해당 서점의 유춘하(劉春霞) 직원의 말이다.
"우리들은 주요하게 지역사회 독서와 관련해 취급하고 있는데 현재 6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공개수업류 코너에는 국학, 평서(評書), 서예, 고쟁(古箏) 등 과목이 있고 또한 이야기회와 같은 행사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지역사회 독서회는 평소에 낭송회를 조직하거나 전문가들을 초청해 강좌를 듣거나 영화를 관람하기도 합니다. 우리들은 현재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반이면 지역사회 주민들을 초청해 무료로 영화를 관람하게 합니다. 그 목적은 우리들의 더욱 좋은 자원을 지역사회로 진입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올해 11살에 난 소학생 마이총(馬伊聰)은 갑골문.열독공간에서 책을 읽는 즐거움을 향수하고 있으며 그는 동시에 또 이곳에서 서예를 공부하고 있다. 마이총 학생의 말이다.
"방과 후 이곳에 와서 한참 책을 읽고 집에 갑니다. 앞서 이곳에 서예 강습반이 있다는 것을 알고 신청했지요, 배우는 과정에 재미가 있어서 계속 배우고 있는데 1년간 배웠습니다. 구양순(歐陽詢)의 구체(歐體)와 해서(楷書)를 배우고 있습니다."
올해 75세의 도식(陶植) 노인은 이번 베이징 독서페스티벌행사에서 선정된 서향가정(書香家庭) 대표 중 한 분이다. 그는 독서는 국민자질을 제고할 수 있다고 말한다.
"독일이나 이스라엘과 같은 국가의 인구당 평균 독서량이 아주 많다는 정보를 자주 듣고 있습니다. 이런 국가들의 전반 국민자질이 아주 높습니다. 때문에 저는 읽는 것과 읽지 않는 것은 차이가 크며 자주 읽는 것과 자주 읽지 않는 것도 다르고 한 사람이 읽는 것과 한 가족 모두 읽는 것도 차이가 있고 또 한 가족과 전반 사회가 읽는 것은 더구나 다르다고 인정합니다. 때문에 우리들은 모두를 동원해 책을 읽어야 합니다. 마음속으로부터 특별히 책 읽는 것을 좋아해야 합니다."
2017 베이징 독서페스티벌 홍보대사의 대표이며 신동방 창시인 유민홍씨는 더욱 짙은 독서분위기를 만들어 갈 데 대해 전 사회에 호소했으며 또한 더욱 많은 젊은이들이 책을 많이 읽고 좋은 책을 읽을 것을 제의했다.
"저는 매일 웨이신을 통해 많은 양의 파편화된 문장을 읽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독서는 자신을 완정하고 깊은 사고를 할 수 있게 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완정한 한권의 책을 읽는 데로 전환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소설을 제외한 모든 완정한 책은 어떤 관점에서 착수해 옹근 한권이라는 책을 통해 자체 관점의 여러 가지 논리와 사상의 깊이를 진술합니다. 이 또한 제가 말하는 1년에 최소한 적어도 20권에서 30권의 책을 읽어야 한다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소개에 따르면 2017년 베이징 독서페스티벌기간 3만여개에 달하는 독서행사를 마련했으며 그 과정에 영향을 미친 인원은 1,000만명을 넘는다. 독서의 마라톤과 낭독의 간이역, 이동도서전, 서향포(書香跑) 등 여러 가지 방식을 통해 독자들에게 참신한 독서체험을 선물했다.
(사진설명:중신서점의 블랙 테크놀로지 전시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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