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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의 벗 ] 2017년12월21일 방송듣기 
2017-12-21 16:35:59 cri


 

 

남: 지난 한 주도 잘 보내셨습니까? 청취자의 벗 담당 송휘입니다.

여: 여러분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이명란입니다.

남: 요즘 백화점이나 길거리, 호텔 등 다양한 곳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단장하고 캐럴송이 흘러나와 역시 연말은 연말이구나 실감하고 있습니다.

여: 네, 크리스마스가 며칠 남지 않았으니 그럴 만도 하지요. 그런데 이제는 전통명절보다 성탄절과 같은 서양 명절들이 갈수록 젊은 사람들의 각광을 받으면서 전통명절은 좀 소외되고 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남: 네, 그렇다고 서양 명절이 점점 보편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런 명절들을 배척하고 우리 고유의 명절만을 고집하자는 말은 아닙니다. 다만 수 천년 동안 전해져 내려온 전통명절의 의미에 대해서도 한번 되새겨보면 어떨까 싶어서 프로 시작에 앞서 이런 얘기들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오늘의 첫 곡은 이 노래로 준비했습니다.

<다 함께 차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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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왔어요>

남: 네, 오늘도 첫 코너는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따끈따끈한 편지사연들을 소개해 드리는 <편지 왔어요> 시간입니다. 오늘은 한국의 김대곤 청취자의 편지 사연으로 문을 열겠습니다. 이명란 아나운서가 읽어 드립니다.

여: [청취자 편지-1] 2017년12월 모니터 보고

해마다 연말이 되면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낸다고 하지요?

그저 앞만 보고 살아온 것인데 시간은 우리들을 위해 기다려주지를 않으면서 벌써 한 해를 마무리 해야 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청취자들을 위해서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해 노력하신 조선어부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중국의 장춘지역과 연변지역, 조선과 한국의 모든 청취자 분들께서도 금년 한 해를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 드리면서 밝아오는 새해에는 소원성취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12월 들어서도 조선어부 방송수신상태는 한국의 남부지방인 울산지역에서도 라디오청취에는 아무런 불편 없이 청취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지난 12월5일 문화기행프로를 즐겁게 청취하였습니다. 베이징의 문화소개 내용 중 호국사 사찰에 대한 설명을 잘 들었습니다. 특히 오랜 역사를 간직한 호국사 인근에는 음식점들이 유명하다는 내용도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유명사찰 주위에는 도시에서는 맛 볼 수 없는 음식들을 먹기 위해 가족단위나 단체모임들을 이용하여 많이 찾고 있습니다만, 베이징의 호국사 인근지역에서도 유명한 음식점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성구이야기 시간에는 "모야무지"뜻을 알게 됐습니다. 밤에 하는 일을 알수 없다. 상세한 설명들을 하여 주셔서 청취하기 좋았습니다.

이어서 12월14일부터 16일까지 한국의 문재인대통령이 습근평 주석의 초청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하여 양국간의 여러 현안들로 인해 불편한 점들과 오해의 소지를 다 풀어버리고 재 도약의 길로 간다는 양국정상간의 협상내용들을 조선어부에서 상세히 알려주어서 친근감이 더 있었습니다

끝으로 지난 한해 동안 청취자의 벗 프로를 진행하여 주신 분들께도 고마움을 전해드립니다. 2017,12,18 애청자 김대곤 드림

남: 네, 1년내내 적시적이고 정확하게 저희 방송수신 상태를 알려주신 김대곤 청취자 올 한해 수고 많으셨고요. 새해에도 계속되는 참여와 협조 바랍니다. 그리고 저희 방송을 청취하고 있는 조선과 한국, 중국의 장춘지역과 연변지역을 포함한 모든 청취자 분들께 새해에도 더 알찬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저희도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여: 네, 진행을 맞고 있는 저희도 잊지 않고 언급하셨네요. 감사합니다. 김대곤 청취자도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바랍니다. 그럼 계속해 김연준 청취자 만나 보겠습니다.

남: [청취자 편지-2] 한국의 김연준 입니다.

다사다난 했던 2017년도 약 2주를 남겨 놓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한국의 2017년은 촛불혁명으로 새로운 정부를 출범시켜 민주화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이 어느 때 보다 강했던 한 해로 또한 북측의 핵과 미사일 발사로 촉발된 반도의 긴장 또한 어느 때 보다 고조된 해로 기억될 것입니다.

중국을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께서 중국의 습근평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반도에서의 전쟁불가, 반도의 비핵화, 북측 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 남북관계 개선 등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4대 원칙에 합의 했으며 정상간의 핫 라인 구축과 고위급 대화를 활성화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극강 총리와는 경제분야 교류를 정상화 하기로 하고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한국인들은 문제인 대통령의 방중으로 2018년은 한중 교류가 전 분야로 정상화 될 것으로 믿고 있으며 특별히 관광업계는 더욱 기대가 큽니다.

한국은 성탄절과 2018년 새해 신정은 주말을 이용해 각 3일간의 연휴를 갖게 됩니다.

청취자 여러분 성탄을 축하하며 2018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연준

여: 네, 김대곤 청취자와 함께 저희 방송을 모니터 해 주시고 적시적으로 피드백을 전해주신 김연준 청취자에게도 한 해 동안 수고하셨다는 말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협조가 있기를 바랍니다.

남: 네, 매번 연말연시가 되면 어느 해나 다사다난하지 않았던 해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올해는 조선반도와 동북아 정세를 비롯해 유난히 더 그러했던 것 같은데요.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고 하잖아요. 이번 중한 양국 정상회담이 서로를 더 잘 알아가고 또 관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여: 김연준 청취자의 말씀처럼 2018년은 중한 교류가 제반 분야에서 활성화 되기를 저희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남: 네, 그렇습니다. 김연준 청취자도 연휴 잘 보내시고 희망찬 한 해를 맞으시기 바라면서 노래 한 곡 보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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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밀밀>

남: 이어서 장춘으로 가보겠습니다. 먼저 강옥선 청취자입니다.

여: [청취자 편지-3] 안국선 선생님을 자랑합니다.

존경하는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전체 선생님들: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 기회를 빌어 선생님들께 고마운 인사를 올리고자 합니다.

어느덧 2017년도 얼마 남지 않고 다가오는 2018년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들은 항상 친절하고 자애로운 목소리로 우리말 방송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저는 정말 당신들을 사랑합니다.

이렇게 우리민족의 문화를 전 세계에 전하니 어찌 고맙지 않겠습니까?! 새해에도 역시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축복합니다.

저는 장춘시 관성구조선족노인협회 상무부회장 강옥선이라고 합니다. 저는 오늘 우리 관성구조선족노인협회의 아주 훌륭하고 존경스러운 우수회원 안국선 선생님을 자랑하고 싶습니다.

안국선 선생님은 1969년 입대해 2005년에 몸 건강 상태로 전역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원 길림성 삼림경찰부대 총 참모장이었으며 근 36년간 부대에서 선후 30여차되는 선진 종사자로 당선되었을 뿐만 아니라 3등공 1번, 2등공 2번, 국경40주년 경축대회에 참가해 당과 국가영도들의 친절한 접견도 받았으며 2004년에는 "중국무장경찰 10대 충성호위병" 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안국선 선생님은 위암으로 두 번 수술 받고 심장에 페이스메이커를 넣고 생명을 이어가는 분입니다. 그러나 그는 항상 웃는 얼굴로 만족감을 가지고 아주 평범하고 겸손하고 소박하게 낙관적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안국선 선생님에게서 우리는 따라 배울 점이 매우 많습니다. 2016년 우리 관성구조선족노인협회는 설립 60주년을 크게 경축하였습니다. 그때 무용연습, 패션쇼 연습 등을 자주하게 되었습니다. 안국선 선생님은 패션쇼에서 가장 먼저 등장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기에 때문에 한번 빠지면 연습에 지장이 있을 것 같아 그 무더운 여름철에도 비가오나 바람이부나 건강상태가 양호하지 못하지만 한번도 빠지지 않고 그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참여 했을 뿐만 아니라 늘 공연에 참여하는 분들에게 과일이며 생수 등을 사서 대접했습니다. 가끔은 점심 식사도 사드리곤 했지요.

이뿐이 아닙니다. 협회에서 큰 활동이 있을 때면 항상 자기 주머니를 털어 지원에 나섰습니다.

지난 11월 1일 우리는 장춘시조선족노인협회 성립 30주년을 경축하게 되었습니다. 100여명의 합창대가 수요 되었고 우리 관성구노인협회는 남성분들만 합창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안국선 선생님은 연변에 외출해 있었지만 제가 전화로 이런 사연을 이야기했더니 아주 통쾌하게 대답하고 전우의 아들 결혼식도 참석하지 못하고 이튿날 아침 차로 돌아와 대 합창 연습에 참가했습니다.

이렇게 안국선 선생님은 항상 단체를 사랑하고 협회를 관심하며 협회 지도부를 열정적으로 지지해 우리협회는 아주 원활하게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정말로 훌륭한 분이십니다.

이분한테서 우리는 형제자매와 같은 느낌을 받곤 합니다. 사회주의 새 시대에서 <초심을 잃지 말고 사명을 아로새기자>는 요구가 제기되는 이때 안국선 선생님이야 말로 초심을 잃지 않은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협회는 안국선 선생님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모두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춘시 관성구조선족노인협회 강옥선 올림

남: 네, 초심을 잃지 않는 안국선 선생의 이야기를 강옥선 청취자를 통해 잘 들었습니다. 제가 늘 하는 말이지만 한 두 번 하기는 쉽지만 초지일관하게 꾸준히 견지해 온 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평범한 일터에서 평범하지 않은 의지력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오늘도 협회의 발전에 열과 성을 다하는 안국선 선생님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

여: 저희도 일년 동안 저희 방송을 열심히 애청해 주신 모든 청취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강옥선 청취자도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잘 마무리하고 2018년 새해를 맞이하기 바랍니다. 그럼 계속해 최춘월 청취자 만나 보겠습니다.

남: [청취자편지-4] 우리의 훌륭한 본보기

중국국제방송국 송휘, 이명란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이 추운 날씨에도 항상 우리 애청자들을 위해 수고 많으십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2017년도 어느덧 마지막 달의 반만 남았네요. 세월은 참으로 빠르기도 하고 너무나 무정한 것 같습니다.

어느새 또 한 살 더 먹었군요. 해놓은 일도 크게 없는데 말입니다.

오늘은 우리 장춘시 관성구조선족노인협회의 훌륭한 코기러기 최춘화 회장에 대한 사적을 적어 보냅니다. 항상 공산당원의 본색을 잃지 않고 전심 전의로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최춘화 회장님은 불타는 저녁노을을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는 우리의 훌륭한 본보기입니다.

날씨도 추운데 선생님들께서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훌륭한 본보기>

장춘시 관성구 조선족 노인협회에는 자신의 황혼을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는 최춘화 회장의 이야기가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올해 67세인 그는 18세에 중국공산당에 가입한 로당원입니다. 그는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공산당원이라는 높은 표준으로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며 항상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당의 취지를 명심하고 신체건강도 많이 안 좋지만 항상 조직에서 맡겨준 임무를 넘쳐나게 완수하고 있답니다.

그는 지금 장춘시 조선족 노인협회 부회장으로 맹활약하고 있으며 관성구 조선족 노인협회의 부회장를 책임지고 항상 싱글싱글 웃는 얼굴로 노인들을 상냥하게 대해주어 모든 회원들의 사랑을 한 몸에 지니고 있습니다.

관절염으로 다리가 불편하고 심장병도 자주 도지지만 항상 협회의 일을 먼저 돌보는 분이랍니다.

협회를 위해 좋은 자료도 많이 찾아 학습하고 노인들에게 삶에 대한 인생의 도리를 깨우쳐 학습시키고 건강상식도 보급하고 보건체조도 보급하고 장수비결을 많이 찾아 보급시켜 줍니다.

뿐만 아니라 관성구 서도구 사회구역의 애심노년협회 회장직도 맡아 하고 서도구 사회구역의 당지부 위원직까지 맡다 보니 하루도 편히 쉬는 날 없이 동분서주하면서 많은 업적을 쌓아 올렸습니다.

그는 서도구사회구역 애심노년협회의 회장으로서 사회구역과의 소통을 참답게 잘하여 노인들에게 활동장소도 마련하여 주었습니다.

그 덕에 우리 관성구 조선족 노인협회에서도 돈 한푼 들이지 않고 주일마다 활동실에서 재미나게 활동하면서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명년에는 300여평이나 되는 활동실을 분배 받아 장식이 끝나면 좋은 새집으로 이사가게 되어 모두들 기뻐하고 있답니다. 이게 모두 최춘화 회장이 사회구역과의 관계를 잘 처리하고 사회구역의 일도 잘 도와 나선 덕분이랍니다.

그는 8년동안 사회구역의 위생비도 제때에 받아주었으며 협회에서나 사회구역의 곤난하고 앓는 분들에게 연속 몇 년 동안 자기 돈으로 고기며 과일이며 기름이며 사들고 가서 위문한적도 한 두 번이 아니라고 고마워하는 분들이 한 두 분이 아니랍니다.

또한 사회구역에 의연금 모으는 방안도 제기하여 그 돈으로 설 명절에 빈곤호, 독거노인, 가난가정 어린이들에게 쌀, 기름, 밀가루, 과일, 학용품들을 사주어 함께 명절을 기쁘게 보내게 하였으며 해마다 연말이면 사회구역과 우리 노인협회의 제대군인을 위문하는 환송회의를 열면서 오늘의 우리 행복을 창조해주기 위해 피와 땀을 이바지한 그들에게 따뜻한 기쁨을 안겨주었고 활동을 통해 두 민족이 한자리에서 재미있게 상호 교류하면서 의사소통을 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민족단결을 더 한층 강화함으로써 사회구역과 우리노인협회사이에서 뉴대적 작용을 충분히 발휘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티베트어린이들의 곤난한 형편을 헤아려 조원들을 이끌고 장갑이며 모자며 수건이며 101건을 손수 떠서 티베트에 보내주었습니다.

이렇게 그는 자아희생적으로 아픈 몸도 돌볼 사이 없이 우리협회와 사회구역 애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공산당원의 사명을 착실히 실행하고 있는 분이랍니다.

하여 최춘화 회장은 관성구 3.8여성 지원자라는 우수한 칭호를 수여 받았고 해마다 서도구사회구역의 모범공산당원으로 당선되었으며 금년에도 길림성 텔레비죤방송국의 단독 취재를 받았으며 그의 사적을 전문 보도하였습니다.

최춘화 회장이야말로 황혼을 아름답게 수놓아가는 우리의 훌륭한 본보기입니다.

장춘시 애청자애독자클럽 관성구소조 최춘월 올림

여: 네, 장춘시 관성구조선족노인협회의 훌륭한 코기러기 최춘화 회장에 대한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모든 조직이나 단체에는 최춘화 회장과 같이 앞에서 끌어가는 리더가 있어야 하는 법입니다. 하지만 협회 회원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결코 리더여서가 아니라 솔선수범하고 항상 남을 먼저 생각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남: 네, 앞으로도 협회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더 아름답고 행복한 관성구노인협회를 꾸려나가시기 바라면서 노래 한 곡 보내드리겠습니다. 노래 듣고 퀴즈한마당 코너로 이어가겠습니다.

<무지개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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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한마당]

남: '퀴즈한마당' 코너에서는 매달에 한번씩 새로운 퀴즈 하나씩을 내어드리는데요, 지식경연과는 달리 방송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던 내용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정답을 찾아나서야 된다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여: 그럼12월의 퀴즈를 내어드리겠습니다. 12월의 퀴즈를 내어 드리기 전에 먼저 답안을 보내주신 분들의 편지를 만나 보겠습니다.

(청취자편지)12월의 퀴즈 답안입니다

중국국제방송국 송휘, 이명란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우리말 방송을 위해 수고 많으십니다. 항상 고맙게 청취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12월의 퀴즈문제 답안을 적어 보냅니다.

퀴즈 문제 풀이는 저희들에게 많은 지식을 학습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어 우리 청취자들의 흥취를 많이 불러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참으로 좋은 내용을 주어 감사합니다.

함께 답을 보낸 분들로는 김신숙, 최춘화, 강옥선, 최춘월, 황채선, 지복자, 송정애, 조순임, 김봉옥, 김향남, 문경순, 최순녀, 장밀순, 이창호, 강순옥, 김정열, 황금숙, 장옥선, 전명자, 백준희입니다.

장춘시 애청자애독자클럽 관성구소조 최춘월 올림

남: (청취자 편지) 12월 퀴즈 풀이 시간입니다

어느덧 일년도 막가는 12월이 되였습니다. 오늘도 함박눈이 펑펑 쏟아 집니다. 엄동설한이 뒤따를 것입니다. 환경미화원들이 눈 청결에 총 동원되어 땀 흘리고 있습니다.

"눈이 많이 오니 농사가 잘 되겠다." , " 큰 눈이 와야 이 밥 배부르게 먹는다" 하던 할아버지의 말씀 떠오릅니다. 추운 날씨를 마다하고 우리 뢰봉지원자들은 어렵게 생활하는 장애자가족을 따뜻하게 보살피고 있습니다.

답안을 함께 보낸 분들로는 김봉숙, 김봉선, 리해숙, 박금순, 김연옥, 김명자, 박계옥, 김희숙, 김영숙, 강길자, 김신숙, 정운봉, 최하원, 박범두, 박일룡, 신계숙, 리영자, 김정자, 태봉선, 박상국, 박철원 등 분들이 퀴즈토론에 참가하였고 훈춘시의 정창선, 채화순, 리광화 청취자도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박철원 올림 12월19일

여: 네, 여러분들의 참여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면서 계속해12월의 퀴즈 내어 드리겠습니다. 12월의 퀴즈는 겨울과 관련된 내용으로 준비했습니다. "상서로운 눈은 풍년의 징조다"는 뜻의 사자성어는 무엇입니까?

남: "상서로운 눈은 풍년의 징조다"는 뜻의 사자성어는 무엇입니까? 네, 퀴즈에 참여하실 분들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편지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답안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여: 편지는 베이징시 석경산로 갑 16번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앞으로 보내시면 되구요, 우편 번호는 100040번입니다.

남: 이메일은 KOREAN@CRI.COM.CN으로 보내시구요, 팩스는 010-6889-2257번으로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여: 네, 앞으로도 꾸준히 퀴즈 풀이에 참여하시기 바라면서 오늘 방송은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이 시간 프로편성에 송휘, 진행에 송휘, 이명란이였습니다.

남: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희는 다음 주 같은 시간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여러분

남녀: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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