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사협회, 투뉴(途牛)여행사이트, 아이비 얼라이언스 관광컨설팅기구가 일전에 베이징에서 예측보고서를 공동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구정 연휴기간 관광소비가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여 구정연휴기간 관광과 출국이 사람들의 주요 선택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격상으로 보면 2018년 구정연휴기간 해외관광가격종합지수가 최근 년간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전에 발표한 "2018년 구정황금연휴 관광추세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승격의 큰 배경하에 구정연휴기간 주로 귀향길을 선택하던 많은 중국인들이 연휴기간 관광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국내관광을 보면 지금까지 상해, 베이징, 남경, 천진, 항주, 심천, 광주, 소주, 무한, 성도가 구정 연휴기간 10대 관광객 내원지로 부상했습니다.

왕수백(王樹柏) 투뉴여행사이트 부총재는 일반적인 명절연휴 관광군체와의 다른점이라면 구정연휴 관광군체는 주로 가족성원 중심이라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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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에서 45세의 군체가 이번 2018년 구정연휴기간 관광주력군입니다. 이 군체는 또한 가족단위의 관광을 대표하는 주류 군체이기도 합니다. 주로 한 가족 세 식구 또는 한 가족 다섯식구 심지어 더 많을 수도 있습니다."

이밖에 구정연휴기간 국내관광에는 "추위를 피하기 위한 남하(南下)", "스키관광을 위한 북상(北上)" 등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중 해남, 운남, 광동, 복건 등 기후가 따뜻한 곳은 관광자원이 풍부해 구정연휴기간 핫한 피한관광목적지로 부상했습니다. 또 려강(麗江)고진, 삼아 오지주(蜈支洲)섬, 대리(大理)고진, 고랑서(鼓浪嶼), 장륭(長隆)야생동물세계 등 명소도 갈수록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반면 빙설관광애호가들에게 있어서 구정 연휴기간 동북관광은 최상의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할빈빙설대세계, 장백산풍경구, 야브리 스키장 등 관광명소 또한 열기가 뜨거우며 스키, 온천 등은 빙설관광의 주요 관광프르그램들입니다.

열기가 뜨거운 국내관광코스외에도 올해 구정 연휴기간 중국인들의 해외관광 수요 또한 비교적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태국, 일본, 미국, 프랑스, 베트남, 싱가포르, 호주,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가 구정 연휴기간 관광예약이 비교적 많은 목적지들입니다. 해외 단거리 관광은 여전히 중국인들의 주요 선택이며 특히 섬관광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왕수백 부총재는 캐나다, 러시아 등 "온라인상 핫한" 목적지들도 많은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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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은 중국과 캐나다 관광의 해입니다. 때문에 중국인들이 캐나다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캐나다는 이맘때는 겨울철이어서 많은 촬영애호가들이 이 시기에 캐나다관광을 선택합니다. 캐나다는 두차례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적도 있기 때문에 아주 많은 빙설애호가들도 캐나다관광을 선택합니다. 이밖에 러시아의 경우 요즘같은 겨울철에야만 볼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경관들이 있습니다. 예하면 러시아 최북단에 있는 무르만스크의 오로라경관, 바이칼호수의 얼음왕국 등입니다. 많은 중국인들이 이런 자연경관을 보기 위해 러시아관광을 선택합니다."

일전에 발표한 "2018년 구정황금연휴 해외관광가격지수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구정황금연휴기간 해외관광가격 종합지수는 평균 37.8% 증가한 151.7에 달했습니다. 아이비 얼라이언스 관광컨설팅기구의 왕춘령(王春玲) 마케팅 매니저는 모니터링에 따르면 이 지수는 최근 년간 최고치라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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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동기대비 즉 2017년 구정황금연휴와 비교해볼 때 가격이 4.5% 상승했습니다. OPI 역사수치에 근거한 모니터링으로 볼 때 올해 구정연휴기간 해외관광가격 종합지수는 작년의 여름방학과 국경일 황금연휴기간보다 높으며 최근 년간 최고치를 기록할 것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해외관광가격지수의 대폭 상승은 구정황금연휴기간 중국인들의 해외 관광수요가 아주 왕성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 중 단거리에 속하는 아시아 목적지들이 특히 열기가 뜨거우며 전월대비 가격 상승폭은 50%를 초월했습니다. 중거리 목적지가운데서 대양주 관광제품가격의 상승폭이 가장 높았으며 그 중 중동 ,아프리카 등 관광목적지가 소폭 증가세를 보이고 열대 바닷섬 관광목적지들의 가격 상승폭은 40%를 초과했습니다. 그 중 푸켓섬, 발리섬, 사이판섬의 가격 상승폭은 50%에 육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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