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9 17:46:18 | cri |
청취자의 벗
(2018년2월15일)
2018-0215-ting.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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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휘: 네, 설 명절 잘 보내고 계십니까? 청취자의 벗 담당 송휘입니다. 네, 2017 정유년 붉은 닭의 해를 보내고 2018 무술년 황금개띠의 해가 밝았습니다. 2018 무술년은 십간의 다섯 번 째인 무(戊)와 십이지의 열한 번 째 글자 술(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무(戊)는 땅이나 큰 산을 의미하며, 색으로는 노란색, 황금색을 뜻하고, 술(戌)은 십이지 동물 중 개를 의미하여 올해를 황금 개띠 해라 하는 것입니다. 입버릇처럼 말하는 황금 개띠 해가 어떤 의미인지 알고 말하면 더 좋지 않을까 싶어 서두에 잠깐 언급했습니다.
지난 한 해에도 저희 프로를 애청하고 방송청취소감을 보내오고 퀴즈풀이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애청자 분들께 명절의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는 행운과 평안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고 웃음과 기쁨이 넘치는 설 명절 보내시기 바라면서 오늘의 첫 곡으로 조선민요 <도라지>를 보내드립니다.
<도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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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왔어요]
송휘: 네, 조선민요 <도라지> 듣고 왔습니다. 이어서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따끈따끈한 편지사연들을 소개해 드리는 <편지 왔어요> 시간입니다. 오늘은 설을 맞아 특별히 장춘과 연변의 애청자 협회 회장님들을 전화 연결해 설 인사와 더불어 주로 지난 한 해 동안에 진행한 뜻 깊은 일들을 돌이켜보고 새로운 한해 클럽의 계획에 대해 여쭤보겠습니다. 먼저 장춘의 김수영 회장님입니다.
[전화 인터뷰]
0. 김수영 장춘애청자애독자클럽 회장 설 인사+박철원 연변애청자협회 회장 설 인사
1. 지난 한해 연변애청자협회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회원수, 진행한 행사, 주요 성과 등)
2. 그중에서 가장 인상 깊거나 잊혀지지 않는 일은?
3. 중국국제방송국 <청취자의 벗>에 대한 평가 및 바라는 점은?
4. 2018년 새해 애청자협회의 주요 업무 계획은?
5. 협회 청취자 여러분과 함께 듣고 싶은 노래?
송휘: 네, 그럼 요청하신 <잊을 수 없는 그날>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잊을 수 없는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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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휘: 오늘은 장춘과 연변 애청자 협회 회장님들의 설 인사와 장춘애청자애독자클럽 김수영 회장님의 인터뷰 내용을 방송해 드렸습니다. 박철원 애청자협회 회장님의 구체적인 인터뷰 내용은 다음 번 시간에 방송 될 예정이니 많은 청취 바랍니다.
[퀴즈한마당]
송휘: '퀴즈한마당' 코너에서는 매달에 한번씩 새로운 퀴즈 하나씩을 내어드리는데요, 지식경연과는 달리 방송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던 내용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정답을 찾아나서야 된다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퀴즈 문제를 내어 드리기 전에 먼저 퀴즈답안을 보내오신 분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퀴즈풀이] 장춘 애청자 오동연 등
답을 맞추신 분들은 김경복 송영옥 박영희 강종호 최화자 김선희 김옥련 임재현 손희수 김금자 신재봉 엄태걸 박정숙 김수복 박종근 오태근 변정숙 장덕영 전금숙 오동연이였습니다.
장춘시애청자애독자클럽남관구분회제5소조
오동연 올림
[퀴즈풀이] 장춘 애청자 송영옥 등
올림픽 퀴즈답안을 보냅니다
아무튼 협상을 통해 남과 북이 동시에 올림픽에 출전한다니 매우 기쁩니다. 쌍방이 단일팀을 이루어 출전하는 종목도 있다니 정말 멋진 것 같습니다. 같은 민족이 힘을 합쳐 우수한 성적을 따내기를 기원합니다.
함께 답을 보낸 분들로는 박영희, 김금자, 신재봉, 변정숙, 이연숙, 송영옥, 김수복, 박종근, 임재현, 손희수, 최화자, 김경복, 강중호, 김옥련, 전금숙, 김선희, 박철근, 정영자, 오태근, 김순식, 오동연입니다. 조장이 외출하여 제가 대필합니다. 송영옥
송휘: 네, 이상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럼 계속해 2월의 퀴즈 문제를 내어 드리겠습니다. 2월 4일은 절기상으로 立春(입춘)입니다. 이 때를 계기로 많은 중국인들은 집 문에 입춘방을 붙이는데요. 그래서 이 달의 퀴즈는 입춘과 관련된 문제로 내어 드리겠습니다. "立春(입춘)을 맞이하여 吉運(길운)을 기원하는 글로써 보통 建陽多慶(건양다경)과 짝을 이루어 입춘방에 붙는 이 사자성어는 무엇일까요?"
"立春(입춘)을 맞이하여 吉運(길운)을 기원하는 글로써 보통 建陽多慶(건양다경)과 짝을 이루어 입춘방에 붙는 이 사자성어는 무엇일까요?"퀴즈에 참여하실 분들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편지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답안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편지는 베이징시 석경산로 갑 16번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앞으로 보내시면 되고요, 우편 번호는 100040번입니다. 이메일은 KOREAN@CRI.COM.CN으로 보내시고요, 팩스는 010-6889-2257번으로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네, 앞으로도 꾸준히 퀴즈 풀이에 참여하시기 바라면서 오늘 방송은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이 시간 프로편성에 송휘, 진행에 송휘, 이명란이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희는 다음주 같은 시간에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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