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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의 벗] 2018년 3월 29일 방송듣기
2018-03-30 15:17:18 cri

 

청취자의 벗

(2018년3월29일)

 

남: 지난 한 주 잘 보내셨습니까? 청취자의 벗 담당 송휘입니다.

여: 네,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이명란입니다.

남: 요즘은 날씨도 정말 따뜻하고 갖가지 꽃들이 피기 시작해 정말 봄을 피부로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명란 아나운서는 봄 하면 어떤 느낌이나 생각이 떠오르나요?

여: 봄 하면 꽃이 아닐까요? 저는 워낙 꽃을 좋아하기도 하고….

남: 네, 아무래도 시각적으로 보이는 가장 큰 변화가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이나 꽃이다 보니 당연히 먼저 떠오를 수 있죠. …

남: 네, 그럼 화사한 봄을 맞아 기분도 낼 겸 봄에 꼭 맞는 노래 한 곡 듣고 오늘 프로 시작하겠습니다. 한국가수 로이킴이 부르는 <봄봄봄>입니다.

---------M---------

<봄봄봄>

[편지 왔어요]

남: 이어서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따끈따끈한 편지사연들을 소개해 드리는 <편지 왔어요> 시간입니다. 오늘도 한국, 장춘, 연변 등 나라와 지역의 청취자들이 보내온 반가운 편지들을 차례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경복, 주룡린, 김춘실 청취자가 양회 관련 소감을 보내오셨는데요. 먼저 김경복 청취자의 편지 사연을 이명란 아나운서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청취자 편지-1] 장춘의 김경복 청취자

"양회의 성공적인 폐막을 축하합니다."

송휘, 이명란 등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 3일부터 3월 20일까지 18일동안 전국인민은 최고의 정치생활, 정치명절을 보냈습니다. 여러분들도 "양회"의 기쁜 소식을 제때에 청취자들에게 전하느라 수고했습니다.

"양회"는 18일에 걸쳐 모든 임무를 완성하고 3월 20일 성황리에 폐막했습니다. 이 회의는 습근평 신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고 단결분투하는 회의이며 믿음과 희망으로 가득찬 회의이고 승리의 회의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3월 17일 회의에서 습근평 주석이 2970표의 만장일치로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주석,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주석으로 당선되자 전국 인민이 격동과 환희로 들끓었습니다. 이는 바로 역사의 선택이고 시대의 선택이며 전국 인민의 선택입니다. 이 역시 전국 인민의 옳바른 선택입니다. 우리는 격동된 기분을 안고 열렬히 환호했습니다. 우리에게 믿음과 희망을 선물했기 때문입니다.

중국 인민은 습근평 주석의 영도아래 굳게 뭉쳐 2개 100년 분투목표를 실현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간고분투할 것이며 앞으로 중국이 정치, 경제, 군사, 문화 각 방면에서 보다 비약적으로 발전할 것이고 보다 많은 중국 기적을 창조하리라 믿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전국 인민이 애대하는 위대한 지도자입니다. 습근평 주석의 "일대일로" 구상과 "인류운명공동체" 제기는 주변국가 나아가서 세계의 발전에 중요하고 큰 역할을 하게 되리라 믿습니다. 이 역시 세계 인민의 기대와 희망입니다.

습근평 주석은 "인민"이란 두 글자를 가슴깊이 새기고 모든 인민을 중심으로 합니다. 그는 중국 인민은 창의적인 인민, 단결하는 인민, 위대한 꿈이 있는 인민, 근로용감하고 간고분투하는 인민이라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그는 인민이 역사를 창조했고 중국인민이 일떠서고 부유해지고 강대해진 것은 모두 인민이 분투한 결과라고 했습니다.

그는 우리 나라는 인민이 주인인 나라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모든 것을 인민을 위하는 지도자를 만난 중국 인민은 정말 행복합니다. 습근평 주석은 또 새시대는 모두에게 속하며 모두가 시대의 개척자이고 산증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은 나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졌습니다. 이 말은 바로 전국의 모든 인민에 대한 요구라고 생각합니다. 나도 전국 인민의 일원으로서 더욱이 중국 공산당 당원으로서 습근평 주석의 이 요구를 가슴깊이 새기고 그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자신을 엄격히 요구해야 한다고 다짐했습니다. 비록 퇴직한지 20년이 지난 80세 되는 노인이지만 주동적으로 당의 방침, 정책을 옹호하고 습근평 주석을 주축으로 한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여생의 빛을 뿌려가리라 다짐합니다.

장춘애청애독자클럽 남관구분회 김경복

2018년 3월 20일

남: 네, 김경복 청취자의 편지에서 중국 양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다함없는 축복과 날따라 부강 발전하는 조국에 대한 자부심, 또 당의 방침에 대한 확고한 신념까지 잘 보아낼 수 있었습니다.

여: 네, 아주 명석한 사고 맥락으로 자신의 소감과 견해를 피력하셨는데요. 편지에서 80세라고는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앞으로도 더 건강하시고 종종 편지 보내오시기 바랍니다. 연변의 주룡린 청취자도 비슷한 내용의 편지를 보내오셨는데요. 이어서 만나 볼까요?

[청취자 편지-2] 연변의 주룡린 청취자

"습근평 동지는 중국의 지도자가 되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송휘, 이명란 선생님 전국정협과 전인대 기간 매우 다망하셨으리라 믿습니다.

3월은 중국의 정치생활에 있어서 국사를 토론하고 국책을 제정하는 달입니다.

올해 3월 전국정협은 주석과 부주석을 선거하고 정협규약 일부분을 수정했으며 다당합작, 정치협상, 민주감독, 참정의정 역할을 발휘하여 새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 위대한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중국 인민의 위대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분투할 것을 다짐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는 국가주석, 부주석, 전국인대상무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이 선거되고 주석령에 따라 국무원총리, 부총리, 국무위원 등 간부들이 임명되었습니다. 전국 13억 인민의 마음을 담은 2970명 대표들은 만장일치로 습근평 동지를 국가주석, 군사위원회 주석으로 선거했습니다. 이는 전국 각 민족 인민의 의지이고 공동한 염원입니다. 습근평 동지는 중국의 억만 인민의 지도자가 되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전국 인민은 습근평 주석을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2개 100년 분투목표와 중국의 위대한 꿈을 곧 실현하게 될 것이며 사회주의는 세계에 빛을 뿌릴 것입니다.

주룡린

여: 네, 이번에 올해 개최된 전인대에서 새로운 한기 국가구성원이 산생되었고 정부 부처가 새롭게 출범되었습니다. 현재 중국은 양회에서 제기한 각항 목표에 따라 각항 업무를 질서있게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남: 저희도 중국의 위대한 꿈이 하루빨리 실현되기를 바라마지않습니다. 그럼 계속해 장춘의 김춘실 청취자 만나 보겠습니다.

[청취자 편지-3] 장춘의 김춘실 청취자

올해 3월까지 방송 청취 소감

올해 3월까지 국제방송을 청취한 소감을 몇자 적었습니다.

국제방송국 송휘, 이명란, 한창송 등 아나운서분들 안녕하세요. 매일 아침, 저녁으로 아나운서 분들의 목소리를 통해 소식을 전해듣습니다.

어느새 얼어붙었던 겨울이 가고 새 봄이 왔네요. 세상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되니 우리의 기분도 사뭇 다릅니다.

봄날의 꽃은 아나운서 분들의 청아한 목소리를 통해, TV를 통해 듣고 보았습니다. 남방에는 복숭아꽃, 유채꽃이 만발하고 우리 동북에도 곧 꽃들이 피어오르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봄이 오니 노인들도 상쾌한 기분으로 여러가지 활동에 적극 참가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세계적으로 좋은 소식들이 많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19차 당대표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려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고 또 최대 명절인 음력설, 보름에 이어 3월 3일 정협, 3월 5일 전국인민대표대회까지 개최되었으며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도 끼어 매일매일 명절처럼 보냈습니다. 특히 습근평 주석께서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에 회의에 참가한 여성들을 비롯해 전국의 여성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더욱 심금을 울린 것은 습근평 주석께서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으로 재임한 것입니다. 이에 대해 우리 모두 기뻤고 감개무량해 했습니다.

중국은 인구가 많고 땅이 넓으며 다민족국가로서 언어, 풍속습관이 다르지만 서로 단결우애하며 민주, 부강, 문명, 우애, 성실한 나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습근평 주석께서는 중요연설에서 항상 인민을 첫자리에 놓고 인민의 공복이 되겠다며 평등하게 살고 어떤 일이든 인민들이 창조해야 하며 인민들과 함께 나가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정말 감동적이였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또 중국특색사회주의를 건설하고 중등수준 사회에 이르는 목표는 전국 인민을 아우르는 목표라고 했으며 이는 간고하면서도 영광스러운 임무라고 하셨습니다. 습근평 주석의 연설은 매우 깊이가 있고 포괄면이 넓었습니다.

한편 국제방송은 널리 세계로 울려퍼지면서 국제방송 청취자들도 나날이 늘고 있습니다.

조선 함경북도 한성 님, 평안북도 삭주군 김철호 님, 그 외 리국화 님은 편지를 자주 보냈지요. 그리고 한국의 김대곤 청취자는 어느 때나 빠짐없이 메일을 자주 보내고 김연준, 박경용, 변재욱 청취자도 항상 메일을 보내서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연변의 박철원 회장님께서는 항상 좋은 소식을 상세히 적어서 보내 고향 소식을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장춘 김수금 회장께서도 좋은 글을 보내어 많이 학습하고 있습니다.

비록 서로 국적은 다르지만 백의민족으로서 청취자들의 심금을 울리는 소식을 귀담아 들으며 평화를 그립니다.

소감을 일일이 적으려면 정말 많지만 종합적으로 생각에 따라 적은 점 양해하시고 국제방송의 청취규모가 보다 넓어지고 청취자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하는 좋은 소식을 많이 전하길 기대합니다.

전체 아나운서, 기자분들 새해 건강하시고 사업 성취하길 바랍니다.

김춘실

남: 네, 아주 만물이 소생하는 봄철에 중국은 수도 베이징에서 양회를 개최해 국가 대사를 논의했고 저희도 발 빠르게 관련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김춘실 청취자의 양회 관련 소감 잘 들었습니다.

여: 편지에서 김춘실 청취자는 조선과 한국, 장춘, 연변 등 나라와 지역의 저희 애청자들의 이름을 한명씩 짚어가며 안부를 전하고 빈번한 소통과 교류를 치하하기도 했는데요. 이것이야 말로 저희가 지향하고저 하는 교량, 뉴대 역할이 아닌가 싶습니다.

남: 앞으로도 저희 방송을 통해 청취자 여러분들이 서로 친분을 쌓아가고 교류하면서 좋은 친구, 좋은 동반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여: 네, 그럼 이번에는 연변의 손화섭 청취자 사연 만나 보겠습니다.

[청취자 편지-4] 연변의 손화섭 청취자

룡정시통신협회 2017년 총화대회 개최

3월24일 룡정시통신협회에서는 2017년 총화대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총화대회에는 연변라디오TV방송국 윤완주 주임기자와 룡정시 3.13기념사업회 리광평 회장까지 모두 12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총화대회에서는 먼저 룡정시통신협회의 손화섭 회장이 2017년 사업총화보고를 진술하였다. 그리고 제19차 당대회에서 습근평 총서기가 제18기 중앙위원회를 대표하여 대회에 진술한 보고의 중점내용을 학습하고 이어 통신협회성원들이 참가한 문화행사 기사록을 전달하였다. 통계에 따르면 2017년 여러 신문과 잡지, 중앙인민방송과 중국국제방송에 모두 196편이 발표되었고 연변조간《노인의 벗》주간에 64편이 발표되었다. 다음으로 2018년 통신보도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기하였다.

이어 기념촬영을 진행 한 후 좌담토론을 전개하였다.

룡정에서 여러 신문의 통신협회 회장사업을 근 20년간 해온 저는 이젠 76세 고령이고 건강상의 이유로 통신협회 회장직책을 명의상에서만 계속 맡고 다른 회장과 협회성원들이 협회 사업을 맡게 되었다. 부회장인 김정섭(金正燮, 룡정중학재직교원)이 통신협회의 다양한 활동을 더욱 힘있고 유력하게 이끌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손화섭

여: 네, 룡정시통신협회에서 2017년 총화대회를 개최했다는 손화섭 청취자의 내용 잘 들었습니다.

남: 네, 그동안 여러 매체에 많은 원고를 제공해 오셨네요. 손화섭 청취자 그간 협회를 이끌고 수고 많았습니다. 앞으로도 더 활발한 모습 기대합니다. 이어서 한국 청취자들을 만나 보겠습니다. 먼저 김대곤 청취자입니다.

[청취자 편지-5] 한국의 김대곤 청취자

2017년3월 모니터 보고

계절은 어김없이 때가되면 우리들 곁에 찾아옵니다. 춘분 절기를 지나고나니 삼라만상이 생기를 되 찾아가는 좋은 계절이 왔습니다.

조선어 방송을 애청하시는 모든분들의 가정에도 행운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지난 3월25일부로 하절기 단파방송 주파수가 변경 되었습니다. 계절적인 영향으로 아침방송 중파1323Khz와 1017Khz는 수신감도가 떨어집니다.

다행이 단파7290Khz는 아주 양호하며, 저녁방송 5965Khz가 13570Khz로 변경되었는데 수신은 양호하며 변경된 내용을 알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먼저 중국정부의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가 3월5일부터 시작되어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되었음을 청취자의 한 사람으로서 거듭 축하를 드립니다

특히 습근평 주석께서 대표들의 만장일치로 주석에 선출되어 중국정부를 이끌어가게 되었다는 소식은 한국의 언론에서도 크게 보도되었습니다. 그리고 습근평 총서기께서 제13기 전인대1차회의 폐막식에서 한말이 아주 인상적으로 느껴졌습니다."나는 13억여명의 중국인민이 시종일관하게 이 위대한 분투정신을 고양하기만 한다면 우리는 기필코 인민들이 더욱 아름다운 생활을 누리도록 하는 웅대한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국가지도자로서 인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경제부문에서 2017년도에 중국에서 판매된 전기자동차 신에너지 자동차가 77만여대에 달하고 현재 160여만대가 운행중이라는 소식에 깜짝 놀랐습니다. 매연이 없는 자동차산업에 더 박차를 가한다는 소식은 신선하기까지 하였으며 앞으로 큰 기대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2018년3월26일 울산에서 애청자 김 대곤 드림

남: 네, 오늘도 변함없이 모니터보고 보내오신 김대곤 청취자 감사합니다. 진짜 눈깜짝할 사이에 3월의 끝자락에 와 있네요. 시간이 되시면 김대곤 청취자도 따뜻한 봄날이 갖다 준 대자연의 변화를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 네, 저희 또 한 분의 모니터 요원이신 김연준 청취자도 메일 보내 오셨습니다. 함께 만나 보겠습니다.

[청취자 편지-6] 한국의 김연준 청취자

13기 전국인민대표회의 제1차 회의가 습근평 주석을 중국의 주석과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으로 선출하고 성공적으로 폐막한 것을 축하합니다.

한경화 기자가 취재한 조선족 출신 전인대 대표들의 활약상을 CRI 홈 페이지를 통해 잘 보았습니다.

자기가 속한 지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들이 채택되고 이행되어 중국 국민들이 더욱 행복해 지길 바랍니다.

지난 주 CRI 여러 프로그램에서 베이징의 봄 꽃 소식을 전해 주셨습니다.

중국음악 프로에서는 한국의 봄 관련 대중음악들이 흘러 나와 한국의 음악 프로그램을 청취하는 기분이 들 정도였는데 선곡된 노래를 통해 봄을 만끽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반도에도 봄이 오고 있습니다.

조선 예술단의 공연에 대한 답방으로 한국 예술단이 평양을 방문해 4월 1일과 3일 두차례 공연 하기로 남북이 합의하였습니다.

이번 공연은 가왕 조용필을 포함한 최고의 음악인들이 참여하며 공연실황은 한국에서도 중계방송 될 예정입니다.

다시한번 음악을 통해 남북이 하나되는 감동적인 무대가 되길 바랍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은 백목련이 만개했고 한국의 대표 벚꽃 축제인 진해 군항제는 4월 1일 부터 시작합니다.

청취자 여러분 화사하고 아름다운 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연준,

여: 네, 중국 양회 관련과 남북 교류, 방송 청취 등에 대한 본인의 소감을 보내오신 김연준 청취자 감사합니다. 만물이 약동하는 봄철에 반가운 소식들이 많아 기분이 좋습니다.

남: 저희 방송사 정원에 있는 백목련과 벚꽃들도 어느새 피었더라구요. 하얗고 분홍색이 참 예뻣습니다. 그래서 봄을 화사하다고 하나 봅니다. ㅋㅋ 그럼 이어서 오늘의 마지막 주인공 만나 볼까요? 박경용 청취자입니다.

[청취자 편지-7] 한국의 박경용 청취자

안녕하십니까?

한국 부산에 사는 청취자 박경용입니다.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정치협상회의에 관한 소식 잘들었습니다.

습근평 주석, 이극강 총리 연임, 국가부주석 등 임명, 헌법 개정 등 중요한 결정이 많았는데 이번 양회가 앞으로 중국이 나아갈 방향을 어느 정도 알 수 있었던 양회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 기대하겠습니다.

林依婷의 那道光으로 신청곡 보냅니다.

2018년 3월 26일

한국 부산에서 박경용 드림.

남: 네, 박경용 청취자도 잘 계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중국양회에 대한 관심과 저희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 모두 감사합니다.

여: 네, 그럼 요청하신 노래 보내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메일 보내오시기 바랍니다. 林依婷의 <那道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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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那道光>

[퀴즈한마당]

남: '퀴즈한마당' 코너에서는 매달에 한번씩 새로운 퀴즈 하나씩을 내어드리는데요, 지식경연과는 달리 방송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던 내용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정답을 찾아나서야 된다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퀴즈 문제를 내어 드리기 전에 먼저 3월의 퀴즈답안을 보내오신 분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퀴즈풀이-1]  연길 주룡린 청취자

연길의 주룡린 청취자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3월의 퀴즈 답안을 보내오셨는데요. 함께 보내는 분들은 조태산, 이홍걸, 이상학, 김춘길, 김철수, 김문기, 박선옥, 박봉녀, 이춘자, 황순금, 전정자, 엄정숙, 함진희, 한정옥, 신영자, 안리헌, 최금순, 주룡린 등입니다.

2018년 3월 22일 연길에서

주룡린

[퀴즈풀이-2] 장춘시 남관구 조선족 노인회 애청자 분회 2조

김춘실 청취자와 장춘시 남관구 조선족 노인회 애청자 분회 2조 성원분들도 3월의 퀴즈 답안을 보내오셨습니다.

함께 참여한 회원들로는 박봉선, 김복록, 김봉운, 최정숙, 박금녀, 김옥산, 김영숙, 최윤희, 박선자, 김금자, 김옥선, 최봉금, 안인숙, 김수복, 김영숙, 최계화, 권종만, 김숙자, 심옥선, 리금숙, 전명숙 이상 21명입니다.

장춘시 남관구 조선족 노인회 애청자 분회 2조 김춘실 올림

네, 이상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네, 그럼 계속해 3월의 마지막 퀴즈문제를 내어 드리겠습니다.

여: 매년 3월 초 중국에서는 정치 연례행사로 "양회", 즉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회의가 열립니다. 그래서 3월의 퀴즈는 정치상식 문제로 준비했습니다. 그럼 문제를 내어 드리겠습니다. "중국의 최고 국가권력기관의 명칭은 무엇입니까?"

남: "중국의 최고 국가권력기관의 명칭은 무엇입니까?" 네, 퀴즈에 참여하실 분들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편지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답안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여: 편지는 베이징시 석경산로 갑 16번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앞으로 보내시면 되고요, 우편 번호는 100040번입니다.

남: 이메일은 KOREAN@CRI.COM.CN으로 보내시고요, 팩스는 010-6889-2257번으로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여: 네, 앞으로도 꾸준히 방송청취 소감을 보내 오시고 퀴즈 풀이에 참여하시기 바라면서 오늘 방송은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이 시간 프로편성에 송휘 진행에 송휘, 이명란이었습니다.

남: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희는 다음주 같은 시간에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남녀: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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