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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래 열어 나가는 애심 여성들
2018-05-19 21:24:29 cri

 

애심여성네트워크 새 임원진

 

애심여성네트워크 설립 11주년 기념 행사가 5월 19일 베이징에서 있었습니다. 각 분야의 여성들이 애심애심 하나로 뭉쳐진 여성네트워크는 지난 11년 간 자선공익, 민족문화 전승, 차세대 양성, 회원 간 친목과 동반성장, 민족사회 발전에 대한 기여를 취지로 다양한 공익 및 친목 행사를 다채롭게 펼쳐 여성들의 지혜와 활력을 선보여 왔습니다.

이날 기념 행사에서는 애심여성네트워크 제3대 회장 취임식이 있었습니다.

이란 초대회장(좌), 이령 회장, 이정애 2대 회장(우)

이란 초대 회장과 이정애 제2대 회장에 이어 이령 애심여성네트워크 문화원 원장이제3대 회장으로 당선됐습니다.

이령 신임 회장은 애심여성네트워크가 지나 온 지난 11년 간을 돌이키면서 향후 자선공익 사업을 더 활발하고 폭 넓고 깊이 있게 추진하며 가정과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베이징 애심여성네트워크는 2007년 5월, 21세기 수도권 중청년 여성들이 고향 및 지역사회의 불우 이웃을 돕고 조화사회 건설에 일조하며 여성 및 가정의 행복을 도모하고 여성 간의 활발한 교류와 나눔을 통해 동반 성장하려는 염원에서 자원 결성한 민간 단체입니다.

애심여성네트워크는 산하에 이사회(2008년 설립)와 문화원(2011년 설립)을 두고 있으며 2012년 7월에는 영향력과 역할을 인정 받아 베이징시민족사무위원회 소속의 베이징시 민족연의회의 공식 멤버로 지정됐습니다.

애심여성네트워크 창립 11주년 기념행사

 

취재: 조옥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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