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국가주석이 9일 청도에서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을 회견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만난 자리에서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안위(安危)를 함께 하는 좋은 이웃이며 진지하고 상호신뢰하는 좋은 친구이며 협력상생하는 좋은 동반자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최근 몇년동안 중국과 우즈베키스탄 전면전략동반자관계가 지속적으로 깊이있게 발전했다고 하면서 양국 수반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는 아주 좋게 실행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측은 국가개혁과 진흥의 길에서 우즈베키스탄측과 함께 전천후식 우의를 발전하며 공동번영을 실현한 용의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또한 우즈베키스탄은 제일 일찍 '일대일로' 건설을 지지하고 참여한 나라라고 하면서 쌍방의 공동노력하에 양국의 '일대일로' 공동구축의 협력은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고 했습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현재 우즈베키스탄과 중국 관계가 전면 발전하고 사상 제일 좋은 수준에 이르렀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우즈베키스탄은 하나의 중국 정책을 확고하게 실시하며 '세갈래 세력'을 타격하기 위한 중국의 노력을 단호히 지지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국과 함께 '일대일로' 틀내의 실무협력을 심화하고 본 지역 사무에서 소통과 협조를 강화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j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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