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9 18:09:22 | cri |
청취자의 벗
(2018년7월19일)
2018-0719-tingzhong.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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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지난 한 주도 잘 보내셨습니까? 청취자의 벗 담당 송휘입니다.
여: 네, 안녕하세요? 이명란입니다.
남: 지난 17일은 초복이었더라고요~여러분 모두 복날 잘 보내셨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이명란 아나운서는 어떻게 백숙이라도 드셨어요?
여: 네……보통은 초복, 중복, 말복이 되는 날이면 그 해의 더위를 물리친다는 의미에서 개장국이나 영계백숙을 먹는 사람이 많죠.
남: 네, 그렇습니다. 여름철 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기간 즉 가장 더운 시기가 바로 삼복(三伏)입니다. 삼복은 세 번 엎드린다는 의미인데 이는 가을의 기운이 다가오다가 여름의 맹렬한 더위에 바짝 엎드리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이 시기에는 뜨거운 여름 기운에 사람들도 맥을 못 추고 기운을 잃기 쉬워 예로부터 보양식을 먹으며 건강을 지켜왔습니다.
여: 방금도 말씀 드렸습니다만 삼복 기간의 대표 보양식은 삼계탕인데 옛날과 달리 요즘은 삼계탕보다 좋은 음식들이 많지만 그래도 복날 대표 음식으로 삼계탕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특히 삼계탕 재료인 닭은 고기가 연하고 소화가 잘되기 때문에 허약한 아이들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두에게 좋은 보양 음식입니다.
남: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며 비타민 A, 엽산, 요오드 같은 성분들도 많이 들어 있어서 여름철 더위로 잃어버린 입맛을 돋우며 피로를 해소하고 면역력 증진에 좋습니다.
여: 특히 무더위에 허약해서 기운을 쓰지 못하는 사람들, 몸이 약해서 식은땀을 너무 많이 흘리는 사람들 몸이 약해서 밤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해 무기력함을 느끼는 사람들은 새어나가는 기운을 잡아주고 식은땀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황기를 넣은 삼계탕을 먹으면 원기 회복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남: 초복 날 바빠서 보양식 챙겨 드시지 못한 분이 계시다면 아래 이 노래를 들으면서 무더운 삼복 더위를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영계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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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왔어요]
남: 이어서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따끈따끈한 편지사연들을 소개해 드리는 <편지 왔어요> 시간입니다. 오늘은 먼저 한국의 권대근 청취자가 보내온 편지를 이명란 아나운서가 읽어 드리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한국의 권대근 청취자
안녕하십니까?
귀 방송을 오랜만에 중파로 수신하게 되어 매우 기뻤습니다. 수신 상태가 매우 양호해서 헤드폰 없이 편안하게 청취할 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 여러모로 시간 내기가 쉽지 않아 자주 소식드릴 수 없어 아쉬움의 나날이었지만 이제는 다시 귀 방송을 자주 들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청취자의 벗" 프로그램에서 중국 조선족의 단오절 관련 소식을 듣고 다양한 행사들을 꾸준히 개최하면서 명절을 보내고 있는 조선족 사회가 대견하고 뿌듯하게 느껴졌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이곳에서도 지난 6월 16일 "영통청명단오제"라는 행사를 실시하여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의 뿌리를 찾는 명맥을 유지하고 있답니다.
6월 퀴즈 답안을 보내드립니다.
답: 창포
조선과 한국이 분단과 대립을 넘어 평화의 새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이 시점에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조선반도 청취자들이 귀 방송을 통해 함께 하면서 반도의 평화를 항구적으로 정착시키는데 힘을 모았으면 좋겠습니다.
CRI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와 방송담당자님의 무궁한 발전과 전승을 기원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권대근 드림
남: 네, 한국의 권대근 청취자의 수신 보고와 방송 청취 소감 잘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권대근 청취자의 편지 받아 보는 것 같은데 앞으로는 자주 들을 수 있는 여건이 되었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여: 네, 그리고 권대근 청취자가 말씀하신 영통청명단오제도 벌써 올해로 13회를 맞이했네요. 이런 축제야 말로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지역 주민들의 화합에 일조하며 민족의 세시풍속을 알아가는 좋은 계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남: 네, 그리고 권대근 청취자의 바람처럼 저희도 남북뿐만 아니라 중조, 중한 관계에 있어서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청취자들의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 바랍니다.
여: 네, 그럼 계속해 한국의 김연준 청취자 만나 보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한국의 김연준 청취자
전국적으로 35도 이상의 무더위와 폭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폭염주의보를 발령하고 실외활동 자제를 권고하고 있으며 학교는 수업시간을 단축해 학생들을 조기에 귀가시키고 있을 정도 입니다.
장마 후 당분간 비 소식이 없어 무더위가 오랜 기간 지속되므로 연세가 많으신 분 들은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 하겠습니다.
남북체육회담 이후 스포츠 분야 교류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북측의 탁구선수들이 한국 대전에서 열리는 코리아오픈 탁구대회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국제탁구연맹이 주최하는 대회로 남북은 남녀복식과 혼합복식에서 단일팀을 구성해 출전하고 있습니다.
저는 주말을 이용해 경기가 열리는 대전 충무체육관을 찾아 남북 단일팀 코리아를 응원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중국에서 참가한 세계랭킹 상위권 선수들인 LIN Gaoyuan 선수와 XU Xin 선수 경기를 주목하고 두 선수를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연준
여: 네, 연일 되는 폭염 한국 전역을 강타하고 있다는 소식을 저희도 보았습니다. 어떤 곳은 37도를 넘는 기온이라고 하니 일사병과 열사병 등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남: 서울은 이미 폭염경보가 발효되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특보(경보•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불필요한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충분한 물을 마시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여: 그리고 역시 스포츠 마니아 답게 주말에 대전 충무체육관을 찾아 남북 단일팀을 응원할 예정이라고 하셨는데요. 구경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남: 네, 그리고 교류에는 여러 종류의 교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지금 남북처럼 민간차원에서 잘 진행될 수 있는 교류가 바로 체육교류와 문화교류가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도 더 활발한 교류를 기대하면서 노래 한 곡 듣고 가겠습니다.
<그리운 금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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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네, 노래 <아름다운 금강산>을 듣고 왔습니다. 그럼 계속해 용정의 손화섭 청취자의 사연 만나 보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용정의 손화섭 청취자
룡정시 노년총회, 연변조선족자치주 노인권익보장조례 참답게 학습
룡정시 노년총회에서는 연변조선족자치주 노인권익보장조례가 출범된 후 총회지도부로부터 시, 향진, 가두, 지역사회, 각 전문협회지도부에 이르기까지 중시하고 조례학습에 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5월18일부터 몇 차례의 학습을 전개했는데 주 고령판공실의 전체지도부 성원들이 룡정에 와서 함께 학습을 조직하였다.
5월18일 연변조선족자치주고령사업위원회판공실종합처 장굉묘(张宏淼)처장이 2018년3월30일, 길림성 제13기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2차회의에서 비준한 《<연변조선족자치주로인권익보장조례>를 개정할데 관한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대표대회결정》에 근거하여 전문개정, 2018년4월10일 공포, 시행하는 이 조례를 상세히 소개했다. 이날 학습에는 각 향진, 전업회장 등 50명이 참가했으며 "조례"책자 100부를 나눠주었고 6월2일에는 시험문제집도 나눠주어 시험친 결과 모두다 우수한 성적을 따내었다. 본 조례에서 노인이라 함은 만 60세이상의 공민을 가리킨다. 본 조례에서는 《노년에 기탁할 수 있고 병을 보일 수 있고 할 일이 있고 배울 수 있으며 즐겁게 보낼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다.
현급 이상 인민정부는 양로보장체계를 건립, 건전히 하여 노인의 기본생활을 보장해주어야 하며 관련부서는 노인이 법적으로 향수하는 양로금과 각항 보조금을 제때에 정액대로 지급해야 하며 체불, 공제, 남용하지 못한다. 봉양자는 정신적으로 노인을 위안하여야 하며 노인과 따로 거주하는 봉양자는 노인을 자주 찾아 뵙고 문안을 드려야 한다. 봉양자의 배우자 및 가정성원은 봉양자가 봉양의무를 이행하는 것을 협조하여야 한다. 봉양자는 노인의 생활습관을 존중하고 노인부부의 공동생활의사를 존중해야 하며 노인의 의사를 어기고 강제적으로 분리시켜 따로 봉양하지 못한다. 노인의 혼인자유는 법적 보호를 받는다. 노인은 자기소유재산을 가지고 재혼할 수 있다. 자녀 또는 기타 친속은 노인의 이혼, 재혼 및 결혼생활을 간섭하지 못하며 노인의 혼인관계변화를 이유로 노인의 합법적 재산을 요구, 은닉, 분할, 훼손, 처분하거나 재산의 사용을 제한하지 못한다. 도시공공버스에는 경로석을 설치해야 한다. 만 65세이상의 노인은 승차증을 소지하고 시내공공버스에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손화섭
남: 네, 룡정시 노년총회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노인권익보장조례를 참답게 학습했다는 내용을 손화섭 청취자를 통해 잘 들었습니다. 지금의 어르신들이야 말로 젊은 시절 나라와 가족을 위해 헌신해온 분들이지 않습니까? <조례>가 잘 이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 네, 중국에 "家有一老,犹如一宝"말이 있잖아요? 즉 집에 노인 한분이 계시면 마치 보물을 하나 갖고 있는 것과 같다는 말인데요. 그만큼 노인은 인생경험이 풍부해서 어려운 일이 있을 때 그 경험을 참고 할 수 있으니 마치 보물을 갖고 있는 것과 같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남: <조례>에서 "노년에 기탁할 수 있고 병을 보일 수 있고 할 일이 있고 배울 수 있으며 즐겁게 보낼 수 있게 해야 한다."라고 규정한 것처럼 모든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만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여: 네, 그럼 이번에는 왕청의 이강춘 청취자의 사연 만나 보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왕청의 이강춘 청취자
주민구역의 노천영화관
매일 저녁이면 왕청현 신민가두 신회지역사회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자기집의 쪽 걸상을 들고 아파트단지의 널찍한 빈자리에 모여 앉아 잡담도 하고 서로 "원동무가 오늘은 무슨 항일전쟁영화를 돌린다오?"라고 묻기도 한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원 동무라고 부르는 사람은 여기에 살고 있는 올해 57세에 나는 원국금이다. 장애자인 그는 행동이 불편해 휠체어에 의거해 살아간다. 하지만 그는 항상 낙관적이고 생활을 열애하는 사람이다. 평소에 그는 컴퓨터를 즐기며 컴퓨터에서 나오는 노래도 흥이 나 함께 따라 부르군 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갑자기 아파트단지의 빈자리에서 무료로 영화를 돌려 자기를 도와준 주민들의 은혜도 보답하고 조화로운 이웃관계도 추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는 자기의 생각을 8층에 살고 있는 친구 손계붕에게 말했고 그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았다. 원국금은 즉시 자기집에 있는 음향설비, 투영기(投影機)와 컴퓨터를 내놓고 장계붕은 자기집에 있던 흰 천으로 스크린을 대신하라면서 내놓았고 8층에 있는 자기집에서 전기를 아래층 (1층)까지 끌어 내렸다.
정작 하자고 보니 생각처럼 순조롭지 않았다. 스크린을 무엇으로 고정시키고 흰 천으로 스크린을 하려니 방영효과가 이상적이 못했다. 이 일을 알게 된 이웃들이 분분히 지원의 손길을 보내왔다. 이 할아버지는 자기집의 흰 침대보를 스크린으로 쓰라고 가져왔고 전 아주머니는 침대보를 한데 이어 꿰여 맸다. 이웃들의 도움으로 원국금의 <노천영화관>이 정식으로 막을 올렸다.
매일 저녁이면 원국금이 일찍이 음향설비를 갖추어 놓으면 손계붕이 설비를 아래층에 내려다 전원을 이어놓고 스크린까지 고정시켜 주었다.
그러면 원국금은 매일 인터넷에서 항일전쟁영화를 골라서 방영한다. 이곳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은 대부분이 연세가 많은 노인들이거나 장애인들이어서 항일전쟁영화를 즐겨 보기 때문에 이미 <갱도전>, <조일만>등 항일전쟁영화를 방영했다.
"원동무, 오늘은 무슨 영화를 돌리오?"라고 이웃집할머니가 물으면 원국금은 오늘은 "닭 털 꽂은 편지를 돌립니다"라고 대답한다. 올해 91세인 항일전쟁 노 병사 왕희공은 영화를 보면서 "오늘의 행복을 위해서 영용히 희생된 나의 전우들이 생각난다"면서 손등으로 눈 굽을 찍는다.
이강춘
여: 주민구역의 노천영화관이라는 아주 가슴 훈훈한 이야기를 이강춘 청취자의 소개로 잘 들었습니다.
남: 네, 몸이 불편해 남의 도움을 받아 오던 "원동무"가 지금은 이웃들과 함께 남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일을 하고 있다니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여: 이것이 바로 더불어 세상이 아니겠습니까?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과 화목하게 잘 지내시기 바라면서 노래 한 곡 보내 드리겠습니다. 노래 듣고 퀴즈한마당 코너로 이어 가겠습니다.
<相亲相爱的一家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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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한마당]
남: '퀴즈한마당' 코너에서는 매달에 한번씩 새로운 퀴즈 하나씩을 내어드리는데요, 지식경연과는 달리 방송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던 내용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정답을 찾아나서야 된다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여: 먼저 7월의 퀴즈 답안을 보내온 분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7월의 퀴즈답안-박철원 청취자
삼복철에 들어서 찜통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천둥치고 소나기 내리는 날씨도 자주 동반하는 계절 장마 재해에 신경 쓰고 있습니다.
삼복철에 더위를 피해 사람들은 피서지를 즐겨 찾지만 현장 노동자들과 사업일군들은 무더위를 이기며 일해야 하지요.
무더운 삼복을 무난히 지내십시오.
국제방송 애청자 김봉숙 김봉선 리해숙 박금순 김연옥 김명자 박계옥 김희숙 김영숙 강길자 김신숙 김옥자 김태순 정운봉 최하원 박범두 박일룡 신계숙 리영자 김정자 태봉선 박경만 박상국 박철원등 분들이 퀴즈토론에 참가하였습니다.
2018.7.13
남: 네, 박철원 청취자를 비롯한 퀴즈풀이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보낸 답은 정답입니다. 그럼 계속해 7월의 퀴즈 문제 내어 드리겠습니다.
여: 지난 17일이 초복이었습니다. 따라서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달 문제는 삼복과 관련된 문제를 준비했습니다. 그럼 문제 내어 드리겠습니다. "삼복 기간의 몹시 심한 더위"를 이르는 한자어 성구는 무엇입니까?"입니다.
남: "삼복 기간의 몹시 심한 더위"를 이르는 한자어 성구는 무엇입니까?" 네, 퀴즈에 참여하실 분들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편지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답안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여: 편지는 베이징시 석경산로 갑 16번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앞으로 보내시면 되고요, 우편 번호는 100040번입니다.
남: 이메일은 KOREAN@CRI.COM.CN으로 보내시고요, 팩스는 010-6889-2257번으로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여: 네, 앞으로도 꾸준히 방송청취 소감을 보내 오시고 퀴즈 풀이에 참여하시기 바라면서 오늘 방송은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이 시간 프로편성에 송휘 진행에 송휘, 이명란이었습니다.
남: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희는 다음주 같은 시간에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남녀: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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