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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뉴기니 주재 中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언급
2018-11-14 16:45:21 cri

설빙(薛氷) 파푸아뉴기니 주재 중국 대사는 일전에 본 방송국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곧 파푸아뉴기니를 국빈방문하고 이 나라 수도 모르즈비에서 개최되는 아태경제협력기구 제26차 지도자 비공식회의에 참석하게 된다면서 이는 중국과 파푸아뉴기니 및 기타 태평양 섬나라와의 관계를 지대하게 격상시키게 될 뿐만 아니라 전략적 상호신뢰를 증진함으로써 중국과 태평양 섬나라의 공동 발전에 새 동력을 부여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파푸아뉴기니는 태평양 섬나라에서 국토가 가장 크고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로 풍부한 자연자원과 거대한 발전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제 및 지역사무에서 갈수록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설빙 대사는 2014년 11월 습근평 주석이 베이징과 피지 나디에서 두차례 피터 오닐 총리를 만나 양자관계 발전에 방향을 제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양국 지도자의 높은 중시로 현재 양국관계가 이미 발전의 쾌속 궤도에 진입했다고 표시했습니다.

설빙 대사는 양국 수교 42년래 양자관계가 양호한 발전을 가져왔으며 양국 지도자간 왕래가 양자관계의 발전과 정치 상호신뢰를 유력하게 추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설빙 대사는 현재 약 40개 중자기업이 파푸아뉴기니에서 인프라건설과 각 영역의 비즈니스 업무를 전개하면서 현지에서 대량의 일자리를 창출했다면서 이런 중국기업들은 파푸아뉴기니에서 "일대일로"구상을 훌륭히 실천하는 한편 사회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파푸아뉴기니 각계의 호평을 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이번 방문에서 또 수교한 태평양 섬나라 지도자들과 회담하게 됩니다. 습근평 주석의 이번 방문은 1976년 파푸아뉴기니와 수교한 이래 중국 국가주석의 첫 방문이며 습근평 주석이 4년만에 또다시 수교한 태평양 섬나라 지도자와 회담하는 것으로 됩니다.

이에 대해 설빙 대사는 이는 기필코 중국과 남태평양 국가간 전략적인 상호신뢰를 새로운 단계로 격상시키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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