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5 10:32:06 | cri |
이극강 총리가 14일 오후 싱가포르 대통령관저에서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과 면담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바다를 사이두고 마주한 중국과 싱가포르는 문화가 비슷하고 양국관계 및 협력은 두터운 민의 토대가 있으며 발전 잠재력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40년 전 등소평 선생이 싱가포르를 방문해 양국 노일대 지도자들이 공동으로 양국간 특별한 우호관계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그후로 싱가포르는 중국 개혁개방 행정에 적극 참여했으며 쌍방은 호혜 상생을 실현했다며 중국은 양국관계가 새로운 시기 보다 큰 발전을 이룩하도록 싱가포르와 함께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올해는 중국과 아세안이 전략동반자관계를 수립한지 15주년이 되는 해라며 중국은 늘 아세안을 대외관계의 선차적인 방향으로 간주해 왔으며 싱가포르가 중국과 아세안관계 조율국과 아세안 윤번의장국을 맡은 기간 중국과 아세안관계 발전을 위해 발휘한 긍정적인 역할을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할리마 대통령은 40년 전 중국은 개혁개방을 시작해 빠른 발전의 길을 걸어왔으며 중국과 세계에 이익을 가져다주었고 싱가포르와 중국관계도 새로운 여정을 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할리마 대통령은 양국관계와 협력이 거족적인 발전을 가져왔고 고위층 내왕이 긴밀해 졌으며 제반 분야 협력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이극강 총리의 방문 기간 양자는 자유무역협정 업그레이드를 망라한 10여가지 협력 협의서를 체결해 협력을 심화하는데 새로운 플랫폼을 마련했고 양국관계를 새로운 높이로 격상시켰다고 강조했습니다.
할리마 대통령은 양국 정부간 협력 프로젝트가 순조롭다고 하면서 새로운 협력 영역을 확장하고 문화, 관광 등 인적 교류를 심화하며 양자관계 토대를 다질 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그는 싱가포르는 아세안과 중국 협력이 깊이있게 발전하도록 중국과 함께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 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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