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8 10:37:05 | cri |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은 17일 초청에 의해 파푸아뉴기니 포트모르즈비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기구 상공지도자 회의에 참석하고 <동주공제(同舟共濟)하며 함께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하자>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발표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습주석의 연설은 고무적이라고 하면서 세계경제의 위험과 도전이 두드러진 현 상황에서 세계 각 경제체들은 응당 마음과 힘을 합쳐 도전에 대응하고 발전과 협력을 도모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습주석의 기조연설은 세계경제의 발전을 위해 정확한 방향을 제시하고 국제사회를 위해 효과적인 거버넌스의 방법을 찾아야 하며 동주공제, 한 배를 타고 함께 나아가면서 세계경제라는 이 큰 배가 더 아름다운 언덕에 닿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데이비드 모리스 태평양 섬나라 포럼 무역 및 투자국 중국 주재 무역위원은 습근평 주석이 연설에서 "개방의 방향을 견지"할데 대해 언급한데 느낀바가 많다며 개방과 협력은 포용과 지속가능 발전을 실현하는 유일한 길이며 동반자 관계의 구축은 영원히 대항을 이길 것이라고 했습니다.
앤드류 맥킨타이어 호주 아태경제협력기구 연구센터 센터장은 자신은 습 주석이 말한 "포용"에 공감한다며 아태지역의 경제사회 발전은 반드시 포용적이여야 하며 반드시 각 나라와 지역 발전 형식의 다양성을 존중해야지 어느 발전의 방식을 타인에게 강요해서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제닉 레든 미국 콜롬비아 대학교 교수는 습 주석의 연설에서 가장 인상 깊은 것은 다자주의설이라고 하면서 세계무역기구와 같은 다자 국제기구에도 개진해야 하는 부분이 있고 일부 국제 의제에서도 의견상이가 있지만 각 나라들은 다자주의 기본 틀안에서 함께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할 필요를 느낀다고 인정했습니다.
습 주석은 연설에서 중국은 자체의 발전을 실현하는 동시에 세계 각 나라들 공동의 번영을 위해 더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일대일로"의 공동건설은 중국이 세계에 기회의 공유와 공동 발전의 넓은 길을 마련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데이비드 모리스 위원은 "일대일로" 창의는 세계에 대한 중국의 적극적인 기여이며 개발도상 나라들간 인프라의 상호 연결과 소통 건설을 추진했다고 했습니다.
아태경제협력기구 상공자문이사회 성원인 채관심(蔡冠深) 홍콩 신화그룹 이사장은 습 주석이 연설에서 중국 개혁개방 40년의 성공적인 경험을 특별히 언급해 광범위한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고 하면서 중국 경영환경의 끊임없는 개선으로 인해 외국자본은 중국 시장에 대해 계속 자신으로 넘치며 글로벌 각 경제체는 "한 배를 탄" 운명공동체로 모두가 동주공제의 이념으로 발전의 길에서 직면하는 도전에 대응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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