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8 16:34:34 | cri |
최천개(崔天凱) 미국 주재 중국 대사는 현지 시간으로 11월 27일 로이터통신 워싱턴 지사와 가진 인터뷰에서 곧 있게 될 중미 양국 정상 회담이 양국관계의 향후 방향을 명확히 이끌고 경제무역문제를 망라한 구체적인 문제 해결과 관련해 쌍방 실무팀에 전략적 지침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최천개 대사는 G20정상회의는 10년 전 금융위기가 발생했을 때 국제사회가 합심한 결과물로 이미 글로벌경제관리방식의 탁월하고 효과적인 다자메커니즘으로 부상했다고 말했습니다.
최천개 대사는 G20정상회의에서 달성한 공감대는 세계 경제와 대국관계 미래에 대한 사람들의 자신심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천개 대사는 중국은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라며 주최국인 아르헨티나를 도와 이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G20 모든 회원들이 함께 노력해 지지와 이해, 약속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최천개 대사는 습근평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이 곧 정상회의 기간 회동하게 된다며 이는 올해 두 정상 간 첫 면대면 교류 기회라고 지적했습니다.
최천개 대사는 이번 회동은 중미관계를 전면적이고 전략적으로 이끌고 정치적 지도를 하기 위한데 목적이 있다며 쌍방은 성공적인 회동을 담보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천개 대사는 중국은 미국을 망라한 모든 나라와 '무역전'을 치를 생각이 없으며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미국 정부와 경제계의 합리한 관심사에 최대한 관심을 돌리고 호헤상생의 방식으로 이런 관심사를 돌보고 해결할 용의가 있으며 동시에 중국도 자체 관심사를 제기했지만 지금까지 중국측의 관심사에 대한 미국측의 충분한 호응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최천개 대사는 중국과 미국을 망라한 모든 나라가 자체 안보 관심사가 있으며 불가침의 근본적이고 관건적인 국가이익이 있고 모든 정부가 자체 국가의 핵심과 중요 이익을 수호할 책임이 있으며 중국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해당 조치가 자체에 미치는 영향을 판단한 후 자체 정당 이익을 수호하는 최적의 대책을 결정할 것이며 중국의 행동과 대책은 일관하게 책임적인 원칙을 따르고 있으며 자체 이익 뿐만 아니라 양국 나아가 전반 국제사회에 대해 책임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천개 대사는 세계 최대 경제체인 중국과 미국의 경제는 고도로 상호 의존하고 있으며 세계 경제에 대해 공통의 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미 경제가 분리됐다고 떠들어대는 사람들은 응당 진정으로 후과와 영향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 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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