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1 09:22:02 | cri |
주요 20개국(G20) 제13차 정상회의가 11월 30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렸습니다.
습근평 중국국가주석은 제1세션에서 '높이 올라 멀리 바라보며 세계경제의 올바른 방향을 확고히 파악해야'한다는 제하의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연설에서 G20는 개방 및 협력, 파트너정신, 혁신리더, 보편적 혜택 및 상생을 견지하며 책임적인 태도로 세계 경제의 큰 방향을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주재한 이번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은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구축하자'란 테마를 둘러싸고 깊이 있게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발언에서 올해로 국제금융위기가 발생한지 10주년이 되고 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시작된지 10주년이 된다며 비록 세계경제가 전반적으로는 성장을 유지하고 있지만 위기의 심층적 영향은 아직도 가셔지지 않았으며 경제성장의 신구 모멘텀 전환이 아직도 끝나지 않았고 다양한 위험이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세계 경제는 재차 역사적인 선택에 직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세계 경제가 때로는 기복을 겪고 있지만 각국의 개방 및 융합의 전반 추세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각국이 상호 협력하고 우위를 보완하는 것은 생산력 발전의 객관적 요구이며 생산관계 변화의 방향을 대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이런 과정에서 각국은 점차 이익공동체, 책임공동체, 운명공동체를 형성해 왔다며 손잡고 협력하고 호헤상생하는 것은 유일하게 올바른 선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세계 경제의 안정 및 발전을 유지하는 공통된 수요로 인해 G20이 출범했다며 현 상황에서 G20은 응당 재차 용기를 내고 전략적 안목으로 세계경제가 올바른 길로 나아가도록 리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습근평 주석은 개방과 협력을 견지하고 다자무역체제를 수호하며 파트너정신을 견지하고 거시정책 조율을 강화하며 혁신에 의한 견인을 견지하고 경제성장 동력을 발굴하며 보편적 혜택 및 상생을 견지하며 세계의 포용적 발전을 촉진하는 등 4가지 주장을 내놓았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개혁개방 40년 동안 국제사회의 지지와 중국인민의 끊임없는 분투를 통해 역사적인 발전 성과를 이룩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개혁개방에 힘입은 중국은 드팀없이 새로운 개혁개방을 추진할 것이며 게속 시장화 개혁을 심화하고 지식재산권을 보호하며 공정한 경쟁을 격려하고 수입을 능동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각국이 함께 자유롭고 개방적이며 포용적이고 질서 있는 국제 경제 환경을 조성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의에 참가한 정상들은 현재 세계 경제가 전반적으로 성장을 유지하고 있지만 증속은 떨어지고 보호주의와 일방주의가 대두하고 있으며 세계 경제가 직면한 리스크가 격화되고 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각국 정상들은 각측이 단합을 강화하고 거시정책 조율, 구조개혁, 2030년 지속가능발전의정 시행, 인프라 건설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며 함께 다자무역체제를 수호하고 무역 및 투자 자유화와 편리화를 추진하고 보호주의를 반대하며 글로벌 경제거버넌스를 한층 보완하고 세계 경제의 강인하고 지속가능하며 균형적이고 포용적인 발전을 함께 추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의제를 토론하면서 습근평 주석은 G20 경제 규모가 세계 경제총량의 80%를 차지한다며 모든 회원의 경제가 안정과 성장을 유지한다면 세계 경제의 안정과 성장이 담보된다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우리는 세계 경제성장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부여하고 거시경제정책의 부정적 파급효과를 줄이며 공동 발전하는 선순환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자체 합법적 권익과 합리적인 요구, 국제 공평정의를 수호하는 중국의 입장은 확고하다며 중국은 건설적인 태도로 각측과 협력을 강화하고 협상으로 이견을 처리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모두가 파트너 정신을 고양하고 평등하게 협상하며 상호 양보한다면 해결못할 문제가 없으며 반드시 만족스러운 답안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 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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