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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독일 정상 회동
2018-12-02 10:02:59 cri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 시간으로 12월 1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총리를 만났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독일관계는 좋은 발전추세를 유지하고 쌍방은 긴밀한 고위층 내왕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습 주석은 전방위적인 전략적 동반자로서 양국은 다자기구와 국제문제에서 점점 더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며 중국은 독일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다자주의와 개방적인 세계경제의 수호, 세계의 평화와 안정의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독일은 호혜상생을 견지해야 한다면서 중국은 드팀없이 개방을 확대할 것이고 올해 일련의 새로운 시장개방정책을 육속 출범했으며 적지 않은 독일 기업들이 각 분야에서 새로운 개방정책의 첫 수혜자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습 주석은 쌍방은 각자의 우위를 발휘해 중국과 독일간의 협력이 더 좋은 품질과 더 높은 차원, 더 높은 수준에로 나아가게 추진할 수 있다며 중국은 독일을 "일대일로" 건설의 중요한 동반자로 보고 있으며 독일과 함께 유라시아 상호연결과 소통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세계적으로 주요한 경제체이고 무역대국인 중국과 독일은 계속 함께 자유무역을 수호하고 보호주의를 반대해야 한다면서 중국은 독일과 함께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체계를 수호하고 여러 가지 글로벌 도전에 대응할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독일과 중국관계는 좋은 발전을 가져오고 양국은 고위층 상호내왕을 유지하며 분야별 교류와 협력도 순조롭게 진행된다고 하면서 독일기업이 중국의 개방확대정책의 수혜자가 된 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독일은 중국과 분야별 실용협력을 심화하고 인프라 건설과 기능교육 등 분야에서 제3자 시장을 확대할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독일은 다자협력에 진력하고 기후변화의 <파리협정>을 드팀없이 수호하는 중국을 높이 평가한다며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에서 독일과 중국은 긴밀하게 소통하고 조율해야 하며 독일은 유럽과 중국간의 협력을 지지하고 이를 위해 더 큰 역할을 발휘할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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