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4 09:54:58 | cri |
현지 시간으로 12월 3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파나마시티에서 바렐라 파나마 대통령과 함께 파나마운하 새 수문을 참관했습니다.
습근평 주석 부부가 새 수문애 도착했을 때 바렐라 대통령 부부가 현장에서 영접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컨테이너를 만재한 중국원양해운그룹의 "장미륜"선박이 제1 수문에 정박해 수문통과를 기다리는 장면을 함께 보았습니다. 이 선박은 올해 10월 1일 중국 청도에서 출항해 태평양을 횡단한 후 파마나운하를 통과하여 대서양을 경유한 후 미국의 3개 항구에 도달했으며 현재는 파나마운하를 통과해 귀항하는 중이었습니다.
양국 정상은 "장미륜"의 상황과 파나마에서의 중국원양해운그룹의 운영상황에 대한 중국원양해운그룹 관계자의 소개를 청취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장미륜"선장과 통화하고 선상 사업과 생활조건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전체 선원에게 위문을 전달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선원들에게 파나마 운하를 잘 이용해 물류운수를 꾸준히 최적화함으로써 국가 항운사업과 세계무역번영을 위해 더 큰 기여를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양국 정상 부부가 함께 수문관제탑을 참관하고 파나마운하의 관리운영상황에 대한 소개를 들었습니다. 바렐라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에게 운하의 역사, 현황, 미래 비전 등을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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