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4 14:49:37 | cri |
습근평 주석이 12월 2일부터 3일까지 파나마에 대한 첫 국빈방문을 진행해 파나마 현지에서 "중국 열풍"을 일으켰습니다.
습근평 주석의 방문과 더불어 파나마 수도 파나마시티에서 일련의 중-파 문화교류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런 행사들에서 파나마대학 공자아카데미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중파 양국 수교와 고위층 상호 방문과 더불어 중문과 중국문화에 대한 파나마 대중들의 흥미가 날따라 깊어가고 있으며 파나마대학 공자아카데미는 현재 수강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동양(董楊) 공자아카데미 중국측 원장은 파나마 공자아카데미는 2017년 9월 17일 정식 제막하고 2018년 6월 16일부터 개강을 시작했으며 현재 400명을 넘는 학생들이 수강하고 있고 교외에 6개의 교학장소를 갖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공자아카데미 외국측 원장인 파나마적 중국계인 무준휘(巫俊輝) 선생에 따르면 중국측 원장을 포함한 모든 교사들이 만부하로 돌아가지만 현재 80명이 넘는 학생들이 교사 부족으로 등록 대기자로 있습니다.
무준휘 원장은 내년에 국가한어국제보급영도소조판공실로부터 8명의 교사를 파견 지원받지만 여전히 파나마 각측의 중문 학습 수요를 만족시키기에는 역 부족이라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 송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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