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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퍼레이드 제6부 - "금수중화"
2009-10-01 12:19:46 cri
남: 이제 곧 "금수중화"를 주제로 한 축하 퍼레이드 제6부가 펼쳐집니다. 각 성, 자치구, 직할시와 홍콩, 마카오, 대만 지역에서 알심들여 제작한 34대의 이동식 무대차가 차례로 중심지역을 지나게 됩니다.

 

여: 지금 9백명이 출연하는 "나의 중화를 사랑한다"의 대형 민족단결 집단무용 공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배우들은 각기 자기 민족의 명절옷 차림으로 춤추면서 관례대앞을 지나고 있습니다. 광장의 배경화면도 "여러 민족 인민 대 단결 만세"로 바뀌었습니다.

남: 중국은 하나의 통일된 다민족 국가로 56개 민족의 몸과 마음은 이어져 있습니다. 새중국 건국 60년간의 빛나는 노정에서 여러 민족 동포들은 생사를 같이하면서 화목하게 지내왔으며 중화민족이 함께 단결 분투하는 아름다운 악장를 연주해 왔습니다.

여: 새중국 창립전, 중국의 역대 정부는 모두 민족사무와 관련된 정책과 제도를 제정했지만 한족이나 소수민족이 건립한 중앙정권에는 모두 민족간 불평등이 존재했습니다. 1949년, 새중국 건국후 중앙정부는 평등과 단결, 상호 도움의 민족정책을 실시했으며 여러 민족간에는 신형의 민족관계가 수립되였습니다. 한족이 소수민족을 떠날 수 없음은 물론 소수민족 역시 한족을 떠날수 없으며 소수민족간에도 서로 떠날수 없는 사이로 되었습니다. 1955년, 중앙정부는 민족지역 자치제도를 실시해 소수민족들에게도 정치적으로 평등한 지위와 권리가 담보되었고 이는 국가정치 생활에 적극 참가하려는 여러 소수민족들의 념원을 크게 만족시켰습니다. 이와 함께 중앙정부는 소수민족들의 종교신앙 자유를 존중하고 보호했으며 소수민족들이 본 민족의 언어와 문자를 사용하는것을 격려하고 소수민족의 전통문화 발전을 보호했으며 소수민족들의 풍속습관을 존중했습니다. 또한 재정, 생육, 입학 등 분야에서 소수민족들은 우대정책을 향유하게 되였습니다.

남: 역사와 실천은 중국 여러 민족의 운명과 국가의 운명은 긴밀히 이어져 있으며 국가의 통일은 여러 민족 인민들의 최고 이익이라는것을 다시 한번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서로 돕고 단결, 우애하는 것은 수천년간 중화민족이 자강불식할 수 있은 원천이였으며 중국이 하나 또 하나의 기적을 창조할수 있는 근본적인 기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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