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성세의 연꽃"이라고 명명된 이동식 무대차가 들어서고 있습니다. 연꽃은 마카오특별행정구의 시화입니다. 이 이동식 무대차는 조국에 귀속된 10년래의 마카오의 번영과 활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카오는 원래 작은 어촌이었으며 16세기에 포르투갈의 조차지로 되었습니다. 1999년 12월 20일 중국은 마카오에 대한 주권행사를 회복했으며 "한 나라 두제도"의 원칙에 따라 마카오특별행정구를 설립했고 "마카오인의 마카오관리, 고도의 자치"를 실시했습니다. 조국의 품으로 돌아온10년간 마카오는 사회와 경제가 빠른 발전단계에 들어섰습니다. 현재 마카오는 세계적으로 인구밀도가 제일 높은 곳이며 세계에서 제일 부유한 도시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녀: "보물섬 대만"으로 명명된 이동식 무대차가 다가옵니다. 이 이동식 무대차는 대만성의 아름답고 부유한 모습과 경제발전을 형상했으며 해협양안 동포들간의 끊을수 없는 혈연적관계를 보여줍니다. 또 양안관계의 평화로운 발전전망에 대한 양안 주민들의 공동의 소망을 보여줍니다. 대만섬은 중국 동부해역에 위치해 있으며 대륙과는 바다를 사이두고 있습니다. 대만은 예로부터 중국영토의 불가분리적인 한 부분이었습니다. 지난해 5월 중국 내지의 사천성 문천에서 강진이 발생했을 때 대만의 주민들은 너도나도 성금을 모아 도와주었습니다. 올해 8월 대만이 태풍 모라꽂의 큰 피해를 입었을 때 내지의 주민들도 성금과 물자를 보내줌으로써 양안간의 혈육의 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지금 양안관계는 평화롭게 발전하고 있는데 이는 양안 동포들의 공동의 소망이기도 합니다.

이동식 무대차들은 중국 내지의 아름다운 강산과 인문풍채, 휘황한 성과, 아름다운 미래를 충분히 형상했으며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의 나라에 대한 뜨거운 축복을 보여준 동시에 전 세계에 중국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