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위치: 중국 서부의 티베트자치구 동남부, 청장고원 중부, 희말라야산맥 북측, 얄룽장보강 지류인 라싸하 북안에 위치해 있다.

도시 슬로건: 성스러운 고원 도시

라싸는 티베트자치구의 수부로 중국에서 유명한 역사 문화 도시이다. '라싸'는 티베트어로 '성스러운 땅' 또는 '불교의 성지'라는 뜻을 갖고 있다. 라싸는 오랫동안 티베트의 정치, 경제, 문화, 종교의 중심으로 있었고 라싸 도심에 위치한 포탈라궁은 서역 뿐만 아니라 전체 청장고원의 상징이기도 하다. 또한 세계에서 해발이 가장 높고 가장 웅위한 포탈라궁전은 찬란한 티베트족 문화를 상징한다.

라싸는 특유의 자연, 인문 경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광자원이 매우 풍부하다. 라싸에는 현재 포탈라궁과 팔각거리를 중심으로 라싸 신성, 우전 빌딩, 신문 빌딩, 라싸 호텔, 티베트 호텔 등 민족 풍격이 농후한 건축과 현대적인 아파트들이 즐비하게 들어섰다. 포탈라궁 주변 거리에는 자치구 각지에서 온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그중에는 민족 복장을 차려입은 사람들도 적지 않다. 손에서 경전통과 염주를 떼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불교는 이곳 사람들의 생활 방식이라는 점 느낄수 있다. 또한 티베트족 사람들과 함께 티베트 역법으로 쇠는 설명절을 보내고 빙설 풍경을 감상하는 것은 또다른 향수라 할수 있다.

라싸는 수질이 좋고 공기가 맑아 중국에서 오염이 가장 적고 환경이 가장 좋은 도시로 불리운다. 노래와 춤으로 민족 특색을 충분히 선보이는 티베트족의 전통극은 독특한 풍격을 자랑하며 티베트족의 조각 기예 또한 뛰어나다. 그리고 티베트족은 자체의 언어와 문자가 있다. 라싸시는 현재 도시 인지도가 부단히 상승해 '중국 우수 관광 도시', '유럽 관광객들이 뽑은 최고 인기 관광 도시'로 선정됐고 포탈라궁은 '유럽 관광객들이 뽑은 최고 인기 관광 명소'로 선정됐으며 라싸는 2006년에 중국 30개 피서 휴양지 중의 하나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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