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부의 장강하류연안에 위치해 있는 남경은 서안과 베이징, 낙양과 함께 "중국 4대 옛도시"로 불리우며 역사를 돌이켜볼때 많은 왕조들이 남경에 도읍을 정했었다.
남경은 중국의 다양한 시대의 문화를 포용하고 있다. 그중에서 명나라와 청나라, 중화민국 시기의 문화가 가장 대표적이며 이런 시기의 역사 유적이 가장 풍부하게 남아있다.
남경은 역사유적과 산수가 훌륭하게 조화를 이루는 도시이다.
명나라의 성벽이 완정하게 보존돼 있으며 중국 근대 혁명의 선구자 손중산 선생의 릉은 남경 자금산에 위치해 있다.
남경은 유명한 진회하가 도시를 가로질러 흐르고 강의 두 기슭에는 흰벽과 검은 기와로 된 명나라와 청나라시기의 건축물들이 자리하고 있다.
남경을 거닐노라면 역사적인 풍모와 자연경치를 모두 만끽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