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덕은 중국 북방에 있는 매력적인 관광도시이다.
승덕은 베이징의 동북부에에서 20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승덕은 중국의 유명한 피서지로, 사면이 산들에 둘러싸여 있으며 북쪽으로는 초원과 잇닿아 있다.
해마다 7월이후면 많은 사람들이 무더위를 피해 승덕을 찾아 시원한 여름을 즐긴다.
승덕은 문화적인 분위기가 짙은 도시이다.
5000년전 동양 "홍산문화(紅山文化-중국 북방지역의 신석기시대 문화)"의 핵심지역이며 중국 북방 유목민족과 농경민족이 융합을 이루던 지역인 동시에 청나라의 제2의 수도였다.
해마다 여름철이면 청나라의 황제들은 자금성을 떠나 승덕에서 더위를 피하고 사냥을 하였다.
당시 지어진 "피서산장"은 오늘까지 남아있는 세계 황실원림중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
"피서산장"과 이웃해 살고 있는 승덕 사람들은 기꺼이 세계 각지의 관광객들과 함께 생활과 문화를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