系统管理员
2019-01-04 16:17:06 출처:cri
편집:系统管理员

[주간 사회뉴스]

[주간 사회뉴스]

새해 벽두, 베이징의 빙설이벤트 전격 개시

예년보다 훨씬 춥다는 올 겨울이다. 원단기간에도 한파는 주춤할 줄 모른다. 중국 남방의 호남지역에는 29일 큰 눈이 펑펑 내렸고 베이징에서도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런 추위에 걸맞게 베이징은 올해 예년보다 일찍 빙설이벤트들을 시작하고 있다. 옥연담 빙설세계, 98개 축구장 크기의 이화원 아이스링크를 비롯해 베이징의 빙설세계가 새해를 맞아 지난 30일 일제히 시민들에게 오픈돼 명절의 분위기에 이채를 더하고 있다. 원단 연휴기간 출입경 인원수 일 평균 190만명으로 예상

2019년 원단기간 중국의 일 평균 출입경인원이 작년 동기대비 7%, 평소대비 15% 증가한 연 19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18년 하반기에 금방 개통한 홍콩주해마카오대교의 출입경 인원이 25% 증가해 신기록을 쇄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휴가 되면 관광이나 주변 나들이를 선택하는 중국인들이 꾸준히 상승곡선을 긋고 있다.

'중국도시종합발전지표 2018' 보고서 발표

베이징, 상해, 심천이 종합발전도시 앞 3위를 석권했다. 이 조사결과는 지난 27일 발표된 '중국도시종합발전지표 2018' 보고서에서 밝혀진 것이다. 이번 조사는 중국의 298개 지구급 이상 도시에 대해 환경과 사회, 경제 등 세 측면으로부터 계량화 평가를 진행했다. 보고서는 중국 도시의 발전과정에 제반 기능이 대 도시로 집중되는 경향이 뚜렷하다며 향후 도시관리의 지능화 수준을 제고하고 도시의 발전활력과 품질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세계 최대 규모 기상종합관측시스템 중국서 구축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커버 면이 가장 구전한 종합기상관측시스템이 중국에서 구축됐다. 중국 기상국에 따르면 전국의 2400여개 국가급 지면기상관측소가 전부 자동화를 실현했으며 지역자동기상관측소가 약 6만개에 달해 도시와 농촌 커버율이 96%에 달한다. 이외 중국은 17개 풍운시리즈 기상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했으며 198대의 차세대 도플러기상레이더로 엄밀한 기상재해 관측망을 구축했다. 준확한 기상 관측에서 발빠른 재해예보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기상 현대화는 이미 세계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또 세계 9대 기상센터의 하나로 중국은 그 입지를 굳혔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
기타 플랫폼
CMG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