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昌松
2019-01-17 11:30:42 출처:cri
편집:韩昌松

지난해 중국의 해외 직접 투자 동기 대비 4.2% 성장한 1298억 달러

2018년 국제정세가 날로 복잡하고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의 해외투자 및 협력은 평온하고 건전하며 질서있게 성장했습니다. 중국 상무부와 외환국의 통계에 따르면 2018년 한 해 동안 중국의 해외 직접 투자는 동기 대비 4.2% 성장한 1298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관변측이 발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지난해 금융유형의 해외투자는 동기 대비 105.1% 성장한 93.3억 달러에 달했고 비 금융 유형의 해외 직접투자는 동기 대비 0.3% 성장한 1690.4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해외 노무협력으로 연말까지 외국에 나가 있는 노무자는 그 전해 동기 대비 1.7만명이 많은 99.7만명에 달했습니다. 

한용(韓勇) 중국 상무부 해외투자 및 경제협력국 국장은 2018년 중국의 해외투자 구조가 지속적으로 다원화되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해외투자는 주로 임차와 비즈니스 서비스업, 제조업, 도매 및 소매업, 광산채굴업에 집중되었고 분야별 투자 비례는 37%와 15.6%, 8.8%, 7.7%에 달했습니다. 3차산업에 유입된 해외 직접투자는 동기 대비 3.6% 성장하고 69.9%의 비례를 차지하는 842.5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부동산업과 체육 및 오락업의 해외투자에서는 신규 프로젝트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비이성적인 투자가 계속 효과적으로 억제되었습니다. "

지난해 중국의 해외투자 방식도 계속 혁신되었습니다. 기업의 해외투자 인수합병이 활성화되고 해외 융자비례도 높아졌습니다. 중국기업들은 영국과 독일, 프랑스, 싱가폴 등 나라 기업들은 각자의 비교우위를 활용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지역에서 실용적 협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방기업과 민영경제의 해외투자도 활성화되고 경외의 경제무역협력구 건설도 적극적인 진전을 가져오며 "일대일로"의 투자협력도 온당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한용 국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일대일로' 주변 56개 나라들에 대한 중국기업들의 비 금융 유형의 직접 투자액은 동기 대비 8.6% 성장한 156.4억 달러에 달했고 동기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례는 13%에 달합니다. '일대일로' 주변의 63개 나라들에서 완수한 수주공사 영업액은 893.3억 달러에 달했고 이는 동기 총액에서 52%를 차지합니다. "

이밖에 중국의 해외 수주공사는 소재국의 경제사회발전을 견인해 현지에서 8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 

한용 국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해외 수주공사는 주로 교통운송과 일반 건물, 전력공정건설업에 집중되며 비례는 66.5%에 달해 소재국의 인프라 여건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현지에서 84.2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소재국의 민생에 혜택을 주었습니다. 이와 동시에 해외 수주공사는 동기 대비 10.4% 성장한 170억에 가까운 중국 설비 및 자재의 수출을 견인했습니다.  "

지금까지 지난해 중국의 해외 직접 투자가 동기 대비 4.2% 성장한 1298억 달러에 달한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
기타 플랫폼
CMG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