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승객이 5639편 열차에서 농부산물을 구입하고 있다.
귀주(貴州) 옥병(玉屛)으로부터 귀양(貴陽)으로 통하는 5639편 열차는 녹색커버 완행 열차이다.
연선 주민들은 매일 광주리를 메고 기차에 오른다. 이들은 자체로 재배한 농산물을 귀양과 개리(凱里) 등 곳으로 날라 판매하고 다시 기차에 앉아 구매한 생산자료와 일용품을 집으로 가져간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적지 않은 승객들은 열차내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있다.
설에 즈음해 야채와 과일 등 농산물 교역이 여느때보다 활황을 맞으면서 열차내 '설맞이 용품 시장'이 짙은 명절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1월 27일 멜대를 멘 승객이 5639편 열차에 오르고 있다.
1월 27일 승객이 5639편 열차에서 야채를 판매하고 있다.
사진:신화사
번역/편집: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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