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이다.
기해년 춘절을 맞아 남경박물원은 십이간지 시리즈의 하나인 ‘부귀돼지-남경박물원 소장돼지 문물전’을 개최했다.
문물전은 역대 각 유형 돼지 소재의 도자기와 옥기, 서화, 연화, 전지 등80여점의 문화재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돼지 관련 고대 농경문명과 전통 돼지띠 문화 및 세시풍속을 소개했다.
한편 명나라와 청나라때 황궁이였던 자금성에 세워진 고궁박물원은 올해 처음으로‘자금성에서 설 쇠기’ 이벤트를 마련해 일반인들도 궁에서 고대 황궁의 춘절을 직접 체험할수 있게 하고 있다.
최근년간 각지 박물관들은 춘절이 되면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에게 새해 문화의 향연을 선물하고 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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