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香兰
2019-02-20 14:24:46 출처:cri
편집:李香兰

中 암·희귀병 등 중대질병 예방치료 강화..수입 약품 대폭 감세

중국이 암과 희귀병 등 중대 질병 예방과 치료를 한층 강화하게 됩니다. 중국국무원상무회의 배치에 따라 중국은 암 진료체계를 더 강화하고 항암 신약에 대한 비준을 가속화하며 항암약 가격 인하와 암 환자 의료 구조 등 조치를 실시할 것입니다. 3월 1일부터 21개 희귀병 약품과 4개 원료약은 항암약 수입절차에 비추어 대폭 감세 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암은 인민대중들의 건강을 엄중하게 위협하는 중대한 공공보건문제로서 최근 몇년간 중국의 암 발병률과 사망률은 해마다 상승세를 보였으며 가정과 사회에 중대한 경제부담을 조성했을뿐 아니라 현 사회적인 중대한 민생 '통점'입니다. 

중국정부는 암 예방치료 사무를 고도로 중요시하며 최근에 암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 약사용 담보 조치를 강화하도록 배치했습니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관련 부처와 함께 요구에 따라 암 상세 검진, 임상치료, 약품 공급 등 사무에 진력했습니다. 국무원 보도판공실이 19일 마련한 기자회견에서 이빈(李斌) 국가위생보건건강위원회 부주임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습니다. 

[음향1]
"국내외의 경험이 말해주다싶이 조기예방과 조기 검진, 조기 치료 등 예방조치는 암 발병률과 사망률을 낮출수 있는 뚜렷한 효과가 있습니다. 중국은 암 예방치료분야에서 예방을 위주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조기 검진과 조기 발견을 강화하며 조기 진단과 치료를 적극 추진하는데서 일정한 성과를 이룩했으며 이 분야의 사무를 계속 강화할 것입니다. "

알려진데 의하면 중국은 이미 종양등록 연간보고제도를 구축했습니다. 현재 전국의 종양등록처는 570여개, 포함 인구는 4억여명으로 중국의 암 발병과 사망, 생존상황 및 발전추세를 비교적 전면적으로 파악했습니다. 중앙 재정의 지지를 통해 농촌 고발지역과 회하류역과 일부 도시들에서는 암 상세 검진과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사무를 전개했으며 농촌 여성 '두가지 암' 상세 검진 등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이룩했습니다. 현재 관련 지역의 암 조기 진단율은 80%를 초과했으며 치료률은 90%에 달했고 조기 진단을 통한 암 사망률은 46%로 낮아졌고 조기 병례 진료비용이 중말기 치료비용에 비해 약 70% 줄었습니다.  

동시에 중국은 암 진료 체계를 구축하고 보완했으며 항암 신약에 대한 심사 비준 사무를 가속화했습니다. 왕평(王平) 국가약감독관리국 약품등록사(司) 사장의 소개를 들어봅니다. 

[음향2]
"심사비준 수량으로 볼 때 2018년에 비준한 항암 신약은 18개로 2017년에 비해 157% 성장했습니다. 심사비준 품종 구조로 볼 때 2018년에 비준한 항암 신약이 당해 비준한 신약 총수의 37.5%를 차지해 왕년에 비해 뚜렷하게 증가했습니다. 심사비준 속도로 볼 때 현재 중국의 항암 신약 심사비준 시간은 절반정도 단축돼 평균 12개월 정도에 달합니다. 이는 선진국의 심사비준속도와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이밖에 중국은 항암 신약 가격 인하와 암 환자 의료 구조 등 조치를 실행하고 의료보험 약품 리스트 조정 빈도를 가속화해 구급 항암약 등 약품을 의료보험에 포함시켜 약 사용이 어렵고 약값이 비싼 문제를 완화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발병률이 0.65‰~1‰에 달하는 질병을 희귀병으로 정의합니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중국에는 2천여만명에 달하는 희귀병 환자가 있습니다. 또한 희귀병 약품은 거의 가격이 비교적 비쌉니다. 재정부 관원은 중국은 조치를 취해 이런 희귀병 환자들의 약 사용을 담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는 3월 1일부터 중국은 21개 희귀병 약품과 4개 원료약에 대해 항암약 수입절차에 따라 세금을 대폭 인하할 방침입니다. 서국교(徐國喬) 재정부 세정사(司) 관계자의 말입니다. 

[음향3]
"이번에 증치세 우대정책을 실시하는 희귀병 약품은 다음과 같은 3가지 특점이 있습니다. 첫째는 국산약, 수입약에 모두 적용되고, 둘째는 제제와 원료약을 포함하며, 셋째는 징세방식의 일반방법과 간편방법을 모두 선택해 우대 정책의 충분한 포함과 실질적인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입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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