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正善
2019-04-03 20:08:40 출처:cri
편집:朱正善

세계 7000여개 도시‘지구촌 한 시간’ 소등 캠페인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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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30일 저녁 ‘지구촌 한 시간 소등’ 캠페인이 180여개 나라와 지역의 7000여개 도시의 동참을 이끌어냈다.

세계자연기금이 2007년에 시작한 지구 살리기 환경보호운동인 ‘지구촌 한 시간 소등’캠페인인 ‘어스 아워’는 해마다 3월의 마지막 토요일 저녁 8시 30분 부터 9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불끄는 행사로 갈수록 세계적인 호응도와 인기가 높아가고 있다.

12회째를 맞는 ‘어스 아워’, 올해의 주제는 ‘자연과의 공생’으로 생물 다양성 감소 문제를 주목했다.

세계자연기금이 발표한 ‘2018년 지구 생명력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상의 야생동물종은 짧은 40년간 60% 줄었으며 최근 수십년간 지구 물종의 소실속도도 수백년 전의 100 ~1000배에 해당한다.

보고서는 올해의 ‘어스 아워’의 주제를 생물다양성 문제에 돌린 것은 인류에게 긴급경종을 울리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생물다양성 감소 대응책은 아주 많다며 일반인들은 일회용 플라스틱을 적게 사용하고 결책자들은 규칙의 제정을 통해 환경에 해가 되는 행위를 제지할 수 있다고 예를 들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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