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正善
2019-04-10 16:05:41 출처:cri
편집:朱正善

중국의 ‘녹색 슈퍼 벼’아시아-아프리카 국가의 160만 농가에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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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논 벼 재배와 재배기술은 세계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근 십여년간 중국 농업과학자들은 녹색 슈퍼 벼를 육성하고 보급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나라의 160만 농가에 톡톡한 혜택을 얀겨주었다.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자원이 척박한 지역을 도와 녹색 슈퍼 벼를 육성’하는 프로젝트는 중국과학가들이 주도하는 국제농업과학기술 가난구제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가 실시된 지난 11년간 중국 농업 과학가들은 다수확 녹색 슈퍼 벼 품종을 개발해 600만 헥타르의 논에 78가지 논 벼 품종을 재배함으로써 160만 농가가 그 혜택을 보도록 했다.

‘녹색 슈퍼 벼’란 적은 투입으로 안정적인 다수확을 실현할 수 있는 논 벼 품종으로서 농약을 적게 치고 화학비료를 적게 사용하며 물을 절약하고 가뭄적응능력이 강한 우질 다수확이 가능한 품종을 말한다.

현재‘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자원이 척박한 지역을 도와 녹색 슈퍼 벼를 육성’하는 프로젝트는 일단락을 지었으며 그 혜택을 본 나라들은 중국과의 협력을 계속 강화할 의향을 밝히고 있다.

필리핀의 국제 논벼연구소 아리 박사는 녹색 슈퍼 벼의 보급이 필리핀 농가의 소득을 증대했다고 만족을 표했고 나이제리아 국가알곡류작물연구소 모함마드 박사는 나이제리아의 20여개 종자회사가 슈퍼 벼 품종을 도입하고 입쌀의 규모화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 국가의 식량안전과 가난구제의 관건으로 되는 논 벼의 생산 분야에서 한 중국의 기여는 세계의 찬사를 받고 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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