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明兰
2019-04-10 14:13:52 출처:CRI
편집:李明兰

중국-유럽 정상회담 올해안에 투자협정 협상 전폭 추진에 합의

현지시간 9일 오후 이극강 국무원 총리가 브뤼셀에서 도날드 투스크 유럽연합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유럽연합집행위원회 융커 위원장과 제21회 중국-유럽연합정상회담을 주재하고 "제21회중국-유럽연합정상회담연합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양자는 중국과 유럽연합의 투자협정협상이 올해안에 결정적인 진척을 거두도록 추진하여 2020년에 고수준 협정을 체결할데 합의했습니다. 

이날 회담에서 이극강 총리는 중국은 일관하게 유럽을 중요시해왔으며 유럽연합 나라들이 선택한 일체화의 길을 시종 지지하고 유럽연합과 호혜상생의 전면전략동반자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드팀없이 노력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열린 중국과 유럽연합은 서로에게 기회가 되며 협력하는 중국과 유럽연합은 세계를 번영하게 하며 중국은 유럽연합과 함께 노력해 양자관계가 끊임없이 격상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제정세가 복잡다변한 상황에서 우리는 세계평화를 수호하고 세계의 번영과 발전을 추진하는 2대 역량으로써 중국과 유럽연합이 손잡고 협력할데 합의했습니다. 우리의 공동이익은 의견상이보다 훨씬 큽니다. 우리가 공동이익을 늘리면 서로의 의견상이를 줄이고 양자인민 모두가 혜택을 얻을수 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회담에서 양자는 다자주의를 수호하고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적인 준칙을 존중하며 규칙을 기반으로 하고 세계무역기구를 핵심으로 하는 다자무역체제를 드팀없이 지지하며 보호주의를 반대하고 세계무역기구 개혁에서 대화와 협력을 보강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양자는 또 서로에게 더 광범하고 편리하며 차별시가 없는 시장진입을 허락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습니다. 


"우리는 중국과 유럽연합의 투자협정 협상에 박차를 가해 올해 연말전에 결정적인 진척을 거두기로 할데 합의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는 내년 연말을 전후하여 또는 그 이전에 수준 높은 중국-유럽연합 투자협정을 체결할수 있습니다. 이는 양자의 투자기업을 모두 공정하게 대하는 협정이며 양방향으로 열린 협정입니다."

중국과 유럽연합이 발표한 연합성명에 따르면 양자는 또 "일대일로"구상과 유럽연합의 유라시아 연결과 소통 전략의 연결을 계속 추진하고 기후변화와 청정에너지 등 영역에서 협력을 보강하고 "파리협정"을 집행할데 일치하게 합의했습니다. 

공동기자회견에서 이극강 총리는 크로아티아에서 곧 진행되는 제8회 중국-중동유럽국가 정상회담의 상황을 소개하고 "16+1협력"은 중국과 유럽소구역간의 협력으로 유럽의 국가간 개발격차를 좁히는데 유리하며 유럽의 일체화 행정에 유리하다고 말했습니다. 

"16개국의 다수는 유럽연합 회원국이며 일부는 유럽연합에 가입하려는 나라입니다. 중국과 그들의 협력은 유럽의 일체화에 도움이 되며 유럽연합에 대한 우리의 지지를 한층 더 보여줍니다. 이런 나라들은 유럽연합의 나라들이거나 유럽연합에 가입하려는 나라들이기때문에 이들과 협력할때 우리는 유럽연합의 기준을 지킬겁니다. 이 시장에서 우리가 한층 더 실질적으로 협력한다면 유럽연합이 더 한층 단합하고 발전하며 번영해지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유럽연합 지도자들은 복잡다변한 국제정세에서 유럽연합은 대 중국관계와 협력을 보강할 용의가 있으며 유럽연합은 이번 회담에서 양자가 달성한 일련의 중요한 공감대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양자는 연합성명을 발표할데 일치하게 합의했으며 이는 양자호혜상생의 공동의 성과이고 외부에 중국과 유럽연합관계가 또 한번 새롭고 긍정적으로 추진됐음을 보여줬으며 유럽연합은 중국과 함께 공감대를 늘리고 양자관계가 더 많은 성과를 거두도록 추진할것이라고 유럽연합 지도자들은 밝혔습니다. 

융커 상임의장의 말입니다. 

"오늘날 세계에서 우리의 동반자관계는 과거 어느때보다 더 중요합니다. 우리는 공동의 도전에 당면해 있습니다. 우리는 양자가 협력한다면 세계가 더 강대해지고 안전해지며 번영해지게 할 것이라는데 일치하게 공감했습니다."

이날 회담이 끝난 뒤 이극강 총리는 투스크 상임의장과 융커 위원장과 함께 에너지와 경쟁 등 분야에서 중국과 유럽연합이 협력문서에 조인하는 것을 지켜봤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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