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明兰
2019-05-21 15:17:14 출처:cri
편집:李明兰

중국 녹색금융발전수준 세계 선두권

지난 수년동안 중국의 녹색금융발전 체계가 끊임없이 보완되고 녹색금융발전수준이 세계 선두권에 들면서 오염방지와 정비 난관공략전, 시골진흥을 위한 서비스, 경제와 사회의 녹색전환 등을 지원하는데서 긍정적인 역할을 발휘했습니다. 

중국 중부의 강서성에 위치해 있는 공강신구(贛江新區)는 국가급 신구인 동시에 녹색금융개혁의 시범구입니다. 최근 신구 녹색금융상품 혁신의 중요한 조치의 하나로 공강신구는 전국 최초의 녹색 시정채권을 발행할 예정입니다. 

신구 관리위원회 재정금융국 진정곤(秦鼎坤) 국장의 말입니다. 

"현재 전문채권, 특히 토지저축예금 전문채권, 판자집개조 전문채권, 수금도로 전문채권 등등 표준적 전문채권은 우리의 건설과 생산 수요와 차이가 아주 큽니다. 스마트 신 도시를 건설하고 지하종합 파이프관도와 스펀지도시, 생태환경개조와 녹색단지 건설 구축에서 우리의 전문채권 상품을 혁신해야 합니다." 

2년전 중국 국무원은 광동과 절강, 강서, 귀주, 신강 다섯곳의 일부 지역에 녹색금융개혁혁신 시범구를 건설하여 경제의 녹색전환과 고도화를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늘날 여러 시범구의 건설이 효과를 보기 시작하여 전국의 녹색금융체계 건설에 계속 유익한 경험을 축적하고 있습니다. 

시범구건설은 중국 녹색금융쾌속발전의 축도에 불과합니다. 중국인민은행 진우로(陳雨露)부총재는 최근 녹색금융포럼에서 서면연설을 발표하고 오늘날 중국의 녹색금융발전수준은 이미 세계 선두권에 있으며 특히 2018년 중국의 녹색금융시장 규모가 계속 확대되고 제품이 날로 풍부해졌다고 말했습니다. 2018년 중국에서 발행한 녹색채권은 자산증권화를 포함하여 인민폐 2800억원을 웃돌며 보유량이 6000억원에 가까워 세계 앞자리를 차지합니다. 

중국인민대학교 생태금융학원 연구센터 남홍(藍虹) 부주임은 녹색신용대출은 녹색금융의 자본공급에 지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색금융에 공급되는 자본 중 90%는 녹색신용대출에서 옵니다. 녹색신용대출의 자금 조달은 중앙은행과 은행감독위원회와 같은 금융감독관리기구가 제도적으로 감독, 관리하고 격려하기때문에 전반 녹색신용대출 업무가 신속하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녹색금융의 상부설계와 기반적인 제도배치를 끊임없이 보완하는 외에 중국의 금융부처와 기구들은 녹색금융 도구와 상품 혁신에 품을 들이고 있다고 중국은행 류련가(劉連舸)총재는 말합니다. 

"중국은행은 녹색플러스계획을 실행해 청정에너지와 녹색교통, 오염방지와 정비 등에 대한 신탁을 늘렸으며 운남 이해(洱海)생태정비 등 일련의 환경보전건설 기반시설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우리는 또 상품연구개발을 늘려 녹색프로젝트를 위한 채권을 발행하고 주제재테크상품을 출시하여 사회기금이 녹색산업의 발전을 지원하도록 광범하게 추진했습니다."

중국중앙은행 진우로(陳雨露)부총재는 현재 중국의 녹색금융은 이미 종적으로 깊이있게 발전하는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으며 향후 녹색금융상품과 서비스혁신을 계속 심층적으로 추진하고 녹색시정채권 발행을 계속 적극 시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환경권익저당거래를 추진하고 녹색채권감독관리정책도구를 보완하는 등 수단을 활용하며 다양한 자본, 특히는 더 많은 사회자본의 참여를 권장하고 녹색프로젝트의 건설을 추진하여 경제주체가 녹색금융을 발전시키는 내적인 동력을 늘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녹색금융표준체계 구축에 힘을 넣어 녹색금융이 규범적이고 건전하게 발전하도록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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