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19-06-06 15:05:56 출처:cri
편집:权香花

중러수반 회담서 중러새시대전면전략협동동반자관계 발전 강조

습근평 국가주석이 5일 모스크바 크렘린 궁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했습니다. 양국 수반은 수교 70년 동안 양자관계가 이룩한 발전을 높이 평가하고 선린친선과 협력상생의 이념에 입각해 중러 새시대 전면전략협동동반자관계를 발전시키고 양국 관계를 보다 높은 수준에로 격상시켜 양국 인민과 세계 인민이 혜택을 보도록 할데 합의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국가주석을 연임한후 습근평 주석이 러시아에 대한 첫 국빈방문이며 2013년 이후 여덟번째 러시아 방문입니다. 습근평 주석의 말입니다.
(음향1)
"오늘날 중러 관계는 높은 수준에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이며 건전하게 발전하고 있고 역사적으로 가장 좋은 시기에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의 국가 핵심이익 수호를 지지하고 정치적 상호신뢰와 전략적 상호신뢰가 견실하며 여러 영역에서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양국 관계는 내적인 발전 동력이 날로 뚜렷해지고 이익의 교집합이 날로 많아지고 있으며 국제사무와 글로벌거버넌스에 적극 참여하고 있고 세계의 평화와 안정, 국제적인 공평과 정의를 수호하는데서 중요하고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회담에 이어 양국 수반은 공동으로 두가지 중요한 성명에 서명하고 중국과 러시아의 새시대 전면전략협동동반자관계를 발전시키고 수교 70주년이라는 중요한 해에 양자관계에 새로운 포지셔닝과 내실을 부여하며 글로벌 전략적 안정 공동수호를 선언하여 중국과 러시아의 책임지는 정신과 양국 전략협동의 적극적인 효과를 구현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2)
"올해는 중국과 러시아가 수교한지 7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70주년은 이정표이고 새로운 시작입니다. 세계가 백년에 한번 있기 힘든 큰 변화속에 놓여 있는 때 중국과 러시아는 양국인민과 국제사회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중국은 러시아와 손잡고 양국의 고수준 정치관계가 갖다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끊임없이 확대하여 양국인민이 양국의 협력에서 보다 많은 혜택을 보도록 추진하고 국제사무에서 더 많은 '중러방안'을 기여할 용의를 갖고 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오늘날 세계적인 불안정성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때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를 보강하는 것은 역사적인 부름이며 양자의 드팀없는 전략적인 선택이기때문에 양자는 전략적인 소통과 협동을 증진하고 서로의 핵심이익과 연관되는 문제에서 서로에 대한 지지를 확대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향3)
"유엔 안보리사회의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는 계속 국제사회와 함께 유엔을 핵심으로 하고 국제법을 토대로 하는 국제체제를 드팀없이 지키고 다자무역체제를 유지하며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에 보다 유력한 긍정적 에너지를 부여하여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위해 새롭게 기여해야 합니다."

푸틴 대통령은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에서 볼때 습근평 주석의 이번 방문은 큰 의미가 있으며 새시대 러중관계의 발전에 강유력한 동력을 부여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러중 양국은 중대한 국제와 지역문제에서 조율과 협동을 보강하고 일방주의와 보호주의의 도전에 함께 대처하며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러시아는 중국과 경제무역과 농업, 금융과학기술, 환경보전, 통신, 기반시설건설 등 영역에서 협력하고 지역간 내왕을 늘리며 교육과 문화, 관광 등 인문교류를 돈독히 할거라고 표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는 중국에 충족한 석유와 가스 자원을 제공하고 대두 등 농산물의 대 중국 수출을 늘릴거라며 유라시아경제연맹과 "일대일로"의 접목엑 박차를 가하기를 희망했습니다. 

양 수반은 중점적인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 상황에 대한 양국 관련부처 담당자의 보고를 청취하고 조선반도의 정세와 이란핵문제, 베네수엘라 등 공동의 관심사가 되는 국제와 지역문제와 관련해 견해를 나눴으며 유엔과 상해협력기구, 브릭스, 에펙, 주요 20개국 그룹 등 국제적인 장소에서 소통과 협조를 늘리고 다자주의와 국제관계의 기본적인 준칙을 함께 지킬데 동의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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