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银玉
2019-08-22 14:58:48 출처:cri
편집:朴银玉

심천, 중국특색사회주의 선행 시범구로 건설

중국정부가 일전에 심천의 중국특색사회주의 선행 시범구 건설을 지원할데 관한 문서를 발표해 심천이 광동-홍콩-마카오 빅베이 에어리어(大灣區,대만구) 건설에 기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 문서는 광동-홍콩-마카오지역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으며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 문서의 발표를 이 지역과 개인 발전의 황금기회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광동-홍콩-마카오 빅베이 에어리어는 홍콩과 마카오 두 특별행정구와 광동성의 광주, 심천, 주해 등 9개 도시로 구성되었으며 중국은 광동-홍콩-마카오 빅베이 에어리어를 활력이 넘치는 세계급 도시군과 국제과학기술혁신센터, '일대일로' 건설의 중요한 기반, 내지와 홍콩-마카오간 심층 협력 시범구로 건설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중공중앙과 국무원은 "심천의 중국특색사회주의 선행 시범구 건설을 지원할데 관한 의견"에서 심천을 중국특색사회주의 선행 시범구로 건설하는 것은 광동-홍콩-마카오 빅베이 에어리어 전략을 더 잘 실시하는데 이로우며 '한 나라 두 제도' 발전의 새로운 실천을 풍부히 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동시에 의견은 광동-홍콩-마카오 빅베이 에어리어 건설에 이바지할 것을 심천에 요구했습니다.

곡건(曲建) 중국 종합개발연구원 부원장은 심천은 선행 시범구 건설을 통해 광동-홍콩-마카오 빅베이 에어리어 발전을 추동하는 핵심 엔진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심천은 이번 '의견'의 출범과 함께 제반 광동-홍콩-마카오 빅베이 에어리어의 9+2 도시 중 선두 도시가 되어 9+2 도시의 제반 발전을 견인하고 특히 광동-홍콩-마카오간 협력을 추진하고 제반 지역 발전에서 매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

송정(宋丁) 중국 종합개발연구원 관광 부동산 연구센터 주임은 심천은 중국 개혁개방의 선행지로서 이 중임을 짊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개혁개방 40년간 심천이 이룩한 성과는 전국적으로 가장 뚜렷합니다. 때문에 중국 중앙정부는 다음 단계 개혁에서 도시 발전 기반이 있는 심천이 계속 선행지 역할을 발휘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광동-홍콩-마카오 빅베이 에어리어는 중국 개혁개방의 새로운 플랫폼이기에 심천이 이런 플랫폼의 핵심 엔진이 되기를 바라는 것도 성숙한 판단이라고 봅니다."

중국정부는 이 문서에서 전해(前海) 현대 서비스업 협력구의 개혁개방을 한층 심화하고 제도혁신을 핵심으로 홍콩과 마카오의 개방수준을 한층 향상할 것을 제출했습니다. 또한 과학기술 혁신 협력구 건설을 가속화하고 협동개발모델을 모색하며 과학기술 관리메커니즘을 혁신하고 인원과 자금, 기술, 정보 등 요소의 높은 효율, 빠른유동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중국정부는 또 심천이 산관학 심층 융합의 혁신우세를 강화해 심천을 주요 진지로 종합적인 국가과학센터를 건설해 광동-홍콩-마카오 빅베이 에어리어 국제과학기술센터 건설에서 관건적인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엽옥여(葉玉如) 홍콩과학기술대학 부총장은 심천과 홍콩의 과학기술 혁신 역량이 하나로 모아지면 '1+1>2'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과학 연구자로서 우리는 이 문서의 출범은 매우 좋은 기회라고 봅니다. 두 곳의 과학자들이 협력하면 우세를 상호 보완할 수 있어 '1+1>2'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겁니다. 함께 노력한다면 광동-홍콩-마카오 빅베이 에어리어를 국제 창업자 센터로 건설할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이 문서에서는 심천이 홍콩과 마카오와의 교류와 협력을 한층 전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동시에 중국정부는 심천에서 근무하고 생활하는 홍콩 마카오 주민들이 민생분야에서 '시민 대우'를 받게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심천에서 창업하고 있는 홍콩청년 황선생은 이젠 홍콩의 인재들이 심천에 와 일함에 있어서 뒤걱정을 별로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며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심천은 기회가 갈수록 많아지고 자원도 많고 플랫폼도 좋아 매우 매력적인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황옥산(黃玉山) 홍콩공개대학(香港公開大學) 총장도 심천 선행시범구 건설은 대량의 인재를 필요로 하기에 홍콩의 인재들은 이곳에서 더 큰 역할을 발휘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며 홍콩은 마땅히 이 기회를 다잡아 두 곳의 협력을 강화하고 광동-홍콩-마카오 빅베이 에어리어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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