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正善
2019-10-24 14:10:22 출처:cri
편집:朱正善

중국 과학가, 항알칼리수 벼 육종 전면 전개

유명한 잡교벼 육종 전문가인 원융평(袁 隆平) 중국공정원 원사가 15일 청도에서 진행된 제2회 스마트농업국제(청도)서밋포럼과 화상 연결을 가지고 자신의 팀은 항알칼리수 벼 육종 작업을 전면 전개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항알칼리수 벼 재배 연구를 비교적 이르게 시작한 과학가의 한 사람인 원융평 교수는 최근 몇 년간 팀을 이끌고 알칼리성 토지 개량과 항알칼리수 벼 재배를 전개하고 현대 기술에 의거한 토지 디지털화 관리모델을 구축해 큰 성공을 거두었다.

16일 세계식량의 날에 앞서 그는 항알칼리수 벼 육종을 전면 선언했다.

이는 관련 과학기술성과가 실질적인 추진단계에 들어서게 됨을 의미하며 세계가 중국의 선진적인 농업과학기술 경험을 공유하는데 도움이 되고 세계 식량안전을 보장하는데서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

현재 세계 총 인구의 약 9분의 1에 달하는 8억 2천만명 인구가 식량부족에 시달리고 있고 인류는 토양의 알칼리화 등 토지 퇴화문제에 직면해 있다.  

집계에 따르면 중국에만 개발 이용할 수 있는 알칼리성 토지가 2억여묘에 달해 제대로 개발된다면 1억여명의 식량난을 해결할 수 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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