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景曦
2019-12-11 11:43:08 출처:cri
편집:李景曦

中 돼지고기가격 안정 유지...공급 담보 조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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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가통계국이 10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11월 주민소비자물가지수 CPI가 동기대비 4.5% 상승했습니다. 그중 육류제품가격이 상이한 정도로 올랐습니다. 앞서 중국정부는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해 여러 가지 육류 공급을 안정시키고 육류와 가금류 시장 가격의 안정을 확보했습니다.

"앞다리 고기는 제일 비쌀때 26원이었는데, 지금은 21원이고, 삼겹살은 제일 비쌀때 35원이었는데, 지금은 30원입니다."

"요 이틀은 엊그제보다 킬로그램당 2원정도 가격이 내려갔습니다."

"며느리가 산후조리 중이여서 비싸도 샀습니다. 갈비는 30원, 33원이여도 샀는데, 지금은 가격이 내렸습니다."

'돼지 열병' 등 요인의 영향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던 돼지고기 가격이 최근 다소 완화되었습니다. 최근 베이징의 도매시장과 슈퍼 등을 취재한 결과 두달 전에 비해 돼지고기 가격은 천천히 반락하고 있습니다. 한편 농업농촌부 수치에 따르면 11월의 4번째 주, 전국 집산 유통시장의 생돈가격은 킬로그램당 32원 26전, 돼지고기 가격은 킬로그램당 51원 22전으로 4주 연속 반락하면서 최고 가격 때보다 각각 16.7%와 12.6% 반락했습니다. 

이밖에 국가통계국이 10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돼지고기가격이 3.8% 상승하면서 CPI 상승에 0.18%포인트의 영향을 미쳤습니다. 요경원(姚景源) 국무원 참사실 특약연구원은 '아프리카 돼지 열병'과 돼지 생장주기 등 요인의 영향으로 최근 2개월간 CPI가 비교적 큰 파동이 나타난 것은 기대치에 부합한다며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11월부터 생돈 양돈량 특히는 어미돼지의 양돈량이 감소세에서 증가세에로 전환했습니다. 돼지고기는 산업품과 달리 자연생장주기가 있기 때문에 새끼 돼지가 상품돼지로 되기까지는 6개월에서 8개월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때문에 11월부터 다음달까지 돼지고기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해도 우리의 기대치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돼지고기가격 파동기간 중국정부 관련부처는 돼지고기 생산을 촉진하고 여러 루트를 통해 육류공급을 늘리며 비축했던 냉동 돼지고기를 시장에 투입하는 등 조치를 취했습니다. 동시에 중국은 법률과 법규의 요구에 부합하는 미국의 가금 고기의 중국 수입을 허용했습니다. 고봉(高峰) 중국상무부 보도대변인의 말입니다. 

"수입기업이 수입 내원을 다원화하고 우질 육류의 수입을 적극 증가하는 것을 계속 권장합니다. 올해 육류 수입량은 600만톤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중 돼지고기와 관련 부산물 수입이 300만톤을 넘을 전망입니다."

돼지고기가격의 적절한 안정에 대해 전문가들은 생돈 생산능력을 회복하는데는 시일이 걸린다며 내년 하반기에는 다소 개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요경원 연구원의 소개를 들어봅니다.

"지금 각지에서 모두 물가 상승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있습니다. 특히 육류 공급을 늘이는 동시에 수입을 확대하고 농민들의 양돈을 권장하고 양돈량을 늘리고 있습니다. 지금대로라면 양력설과 음력설기간 전반 시장 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봅니다. 또한 내년 특히는 내년 하반기가 되면 가격이 다소 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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