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正善
2019-12-26 15:13:00 출처:cri
편집:朱正善

中 학자, ‘자연’잡지 2019 10대 과학자로 선정

중국 베이징대학 등굉괴(鄧宏魁)교수가 인류줄기세포 게놈편집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7일 출간된 영국 ‘자연’잡지에 2019 세계 10대 과학자로 입선했다.

등굉괴는 여기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중국 학자이다.

‘자연’ 잡지는 등굉괴와 그의 연구팀이 인류줄기세포에 대해 게놈 편집을 진행해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 저항능력을 부여한 뒤 백혈병을 앓고 있는 에이즈 환자에게 이식했다며 비록 게놈편집을 거친 세포의 수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혈액중의 에이즈 바이러스를 낮출 수는 없었지만 역시 게놈편집기술을 인류질병 치료에 활용하는데서 중요한 한걸음을 내디뎠다고 평가했다.

그 외 콩고민주공화국 미생물학자인 장.야크.무엔베이.타므핌은 에볼라 치료제 연구로 , 신경학자 네네드.세스타와 그의 연구팀은 세포차원에서 일부 순환과 신경기능을 부활시키는 특수기술 연구로, 물리학자 죤.마딩니스와 그의 연구팀은 양자컴퓨터로 계산임무를 전통컴퓨터보다 빨리 완성한 성과로 2019년 세계 10대 과학자에 선정되었다.

‘자연’잡지 뉴스분야 주필인 리치에 따르면 여기에 이름을 올린 과학자들은 올해 과학계에서 발생한 중요한 사건에서 관건적인 역할을 한 인물들이다.

번역/편집:주정선

ko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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